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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心속의 魚市場 "인천소래포구" 이수회 나들이(結果)
○이번 소래포구 전어회 이수회 나들이(‘15.10.1목(木),11:00~19:00)에는 총 부부 5개조중 안병한 동기가 고향 밀양에 계신 모친 문안차 내려가게 되어 부득이 참석못하고 나머지 부부 4개조 8명(강신득-박영자, 민병노-박영란, 유선준-신순일, 이광희-김계순)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 집을 나서 4호선 과천청사역에 11:00시에 집결, 함께 탑승하여 오이도역에 도착하여 다시 인천 지하철을 바꿔타고 소래포구역까지 이동하였다. 도착해보니 주변일대는 빌딩숲으로 덮혀있는 가운데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소래포구 어시장이 연연히 이어져 오고있는 것을 보니 감개무량했다.
○우선 포구 어시장에 도착하여 신, 구 어시장 일대를 두루 둘러보고 전통의 옛 어시장에서 제철에 맞는 전어, 광어, 낙지 등으로 회를 떠서 푸짐하게 반주를 겸해서 맛있게 포식할 수 있었다. 특별히 이광희 가족께서 집안의 좋은 경사가 있었다 하여 후원해주어 감사하였다. 모처럼 만나서인지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던 것 같다. 이어 어시장에서 가족들의 쇼핑이 이뤄졌으며 인근 카페로 이동, 이수회장 강신득 가족께서 제공한 커피등을 마시며 못다한 이야기등을 나누게 되었으며 늦은 오후 소래포구역으로 이동, 탑승하여 과천청사역에 도착하니 어두운 가운데 유선준 가족께서 제공한 감사의 저녁식사를 하고 석별의 정을 나누고 각자의 집으로 출발 무사히 도착하게 되었다.
○우리 모두 이제 60대 초반부터 70에 가까운 노년의 어르신들이다. 아들,딸,손주,손녀 등 돌봐주느라 경황이 없었를 터인데 이렇게 가까운 동기생들이 가족과 함께 주기적으로 함께 함으로써 스트레스도 풀며 삶의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 유익했으며 우리 모두 좋은 친구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어 감사했다.
............................................................................................... 소래포구 행사(行事) 이모저모
................................................... .15.10.2작성(作成) 민 병 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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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론이 박사요! 취제내용이 기자로다! 셀카봉 고맙다이!
소래포구주변은 몰라보게 변했지만 아직도 82년 대대장때의 그모습은 있더구먼( 협궤철로는 그대로 보존되어있는등) 다리위의 해안초소 순찰기억이 나는 추억의 명소,세월이 참빠르내,민회장 언제 이렇게 준비했는지 같이 놀면서, 수고했수다
우리 나이에는 먹거리 여행이 그만이지요, 나도 다녀온지 꽤 되는데 천지가 변했지요.지하철 공짜타고 기분 좋은데 거리가 만만치 않네요.좋은 추억거리 만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