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장충체육관에서 했던 MBC 파업공연을 같이 갔던 친구와
오늘 여의도역에서 만나 공연을 같이 보러갔는데
작년 나꼼수 여의도 공연의 인파를 예상했던 건 잘못 된 건가요??
아님 비가 와서 그런가요 여의도 공원의 반정도 밖에 인원이 안 차있고
우산 때문에 공연도 제대로 보이지 않고
내용도 지난 mbc 으랏차차보다 내용이 신선하지 않고
이레저레 공연 1시간만에 친구와 가자고 합의하에 지금 다시 사무실에 들어왔는데요
모금함에 돈 넣는 사람도 없구
갈 때 보니까 들어오는 사람은 거의 없구 다 가는 사람들 뿐이라
공연 끝날 때 쯤 얼마나 사람이 남아 있을까 걱정도 되네요
오늘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네요 T.T
첫댓글 모금함은 원래 썰렁하죠. 노조가 돈이 없는것두 아니구
아프리카에서 보는데 진짜 재밌구만 뭐...
전체화면 잠깐 보여주던데 사람 많습니다...
비도 오는데 다들 저렇게 뭉치니 흐뭇합니다...
분위기 좋고 사람들 진짜 많은데 뭔 소리야....
이적 나왔다 ㅠ.ㅠ 너무좋아 ㅠ.ㅠ
아프리카에서 접속되어 분만 해도 각각 4000명씩 넘고 아까 채팅방에서 약간 중계 방송 들었지만 분위기 좋다는데요.
화면에서 보이는 것은 카메라 각도에 따라서 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옆 빌딩위에서 찍은거 보면 아마 아기자기해 보일 겁니다.
인터넷 사정상 동영상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댓글에도 적었듯이
채팅방에서 아프리카 접속하여 방송보시는 회원님들께 전해 들었습니다.
각도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게시글 제목처럼 쫄딱 망하지는 않은 듯.
같은 말이더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감이 달라지니...
여의도 공원 반이면 최저 3만입니다...
지금 아프리카로 보고 있는데... 으랏차차란 전혀 다른데 뭔소린이지?
경찰추산이면 한 3천명 되겠군요.
실제 제가 보기에는 많아도 5천정도 밖에 안될 듯합니다.
아프리카티비로 보는데 엄청 많구만 어디서 구라야
구라라구 떠들지 말구 여의도에서 직접 와서 보렴...아님 직접 와본 사람한테 불어보든가
기껏 인터넷으로 보는 주제에.....
그러니까 당신이 직접 보는 시각에서 사진 찍어서 올려보라고!!! 폰에 카메라 안달려있어??
카메라 시야 어쩌고 하는 핑계대지 말고 직접 보는 관점에서 찍어서 올려보라고!! 그럼 믿을께.
ㅋㅋㅋ
실패
야 듣기 싫은 말은 무조건 실패냐 사실은 사실로 받아 들여라
오늘 좌석이 6천이라고했고 관객인원수도 인원수지만 열기는 보기 좋구만요
입에 걸레를 물었나?
글로도 인품이 보이는데 반말투에 야라니...ㅠㅠ
인증샷 날려주삼~~~~
나꼼수가 정말 대단했다는게 다시한 번 입증되네요. 암만 비가와도 12월 10일 엄동설한만 할려구요...태초의 시작이 나꼼수라는게 반갑기조하차네요...하지만 지금도 옆에 아프리카켜놓고 열씨미 응원하고 있습니다
대략 1만은 됐어요, 물론 나꼼수 콘서트때 보다는 못미치지만 재미는 있었어요
비오니까 떠라이등장하셨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