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 현재 아빠가 미만성거대B세포림종을 겪고 있습니다 <br>하루가 다르게 종양이 늘고있어서 너무 걱정이에요<br><br>종양에 기도가 눌러져 좁은상태에 폐쪽 가래가 껴있어서 호흡하기가 힘들어요....<br>숨쉴때 가래가 걸려있는 쉰소리가 나옵니다. <br>성대쪽을 비롯해 목 대다수를 덮고있는 종양 때문에<br>스스로 뱉지를 못해 난처한 상황이에요 <br>(목에 힘을 크게 못씀)<br><br>석션을 할순 없겠나 하고 얘기를 여러번꺼냈고 간호사답변은 가래빼는 과정에 종양을 괜히 건들여서 피가 나거나 붓을수있는 상황이 올까봐 못한다고 하였어요<br><br>이비인후과에서 기도가 1달전에 <br>공간이 60% 정도 남았다고 들었고요 <br>지금 상황에서 숨쉬는게 아예 곤란하면 기도절개삽관은 염두해두라 들었습니다 <br><br><br>현재는 더 좁아졌을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오늘자 새벽<br>아빠가 숨쉬는게 곤란하여 패닉이었습니다.<br><br>종양 크기는 좌측면 목(귀밑)을시작해서 쇄골 바로위 부근까지 덮고 목울대 완전히 침범 비롯해 기도 부근까지 종양이에요 <br>현재 오른쪽 귀밑에도 종양이 생기고 커지고있어서<br> 이게 만나면 정말 힘들거같아요... 그래서 가래를 뺄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br>조금이라도 빠르게 뺐으면... 합니다<br><br>서론이 길었습니다.. 네..<br>이 상황에서 가래를 빼는 방법이 석션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br>또한 성대부근에 종양이 크셨던 환우분 있으시다면 <br>여러 정보의 도움을 빌리고 싶습니다.... <br><br>이같은 경우를 겪으신 환우분,보호자분...<br>가래를 빼내기 좋은 자세를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좀 댓글남겨주세요....<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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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항암치료 안하시고 관찰중이신가요? 계속 커지고 늘어나는 상황이라면 일단 병원가셔서 치료계획을 세우는건 어떠세요? 저는 다른 아형이지만, 종양으로 코로 숨을 아에 못쉬고 입천정까지 종양이커져서 침을 삼키는것도 제대로 안되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상태에 입으로 숨을 쉬려니 입속이 마르고 더 통증이 심해지는 극한 상태에서 항암 1차 받고 다음날 바로 통증 줄어들고 그 다음날은 코 한쪽이 뚫리고 4-5일 지나고나선 항암부작용때문에 힘들어서 그렇지 김치도 먹울 수 있을정도로 효과 봤어요 … 일단 항암 치료도 생각해보심이…
참고로, 저도 코 종양으로 숨 못쉴때 콧물이 뒤로 넘어가서 가래로 그리고 코로 막 흐르고 힘들때 석션으로 빼다라고 했는데… 안해주시더라구요 ㅠㅠ 너무 무리하게 하면 안된다고 ㅠㅠ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ㅠㅠ 공황장애까지 오려고 했었어요 ㅠㅠ 정말 힘들죠 ㅠㅠ
힘내세요님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현재 레날리도마이드+타파시타맙 임상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종양인지 면역반응인지.. 계속 목,입,코 숨쉬는 기관이 붓고하여 심리적으로 네.. 힘이 들고 불안합니다 힘내세요!!님께서도 이런 상황이 올정도가 오셨었군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항암이후에 줄어드셨다니까! 저희도 기운 얻고 힘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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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암 빨리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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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항암치료 안하시고 관찰중이신가요? 계속 커지고 늘어나는 상황이라면 일단
병원가셔서 치료계획을 세우는건
어떠세요? 저는 다른 아형이지만, 종양으로 코로 숨을 아에 못쉬고 입천정까지 종양이커져서 침을 삼키는것도 제대로 안되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상태에 입으로 숨을 쉬려니 입속이 마르고 더 통증이 심해지는 극한 상태에서 항암 1차 받고 다음날 바로 통증 줄어들고 그 다음날은 코 한쪽이 뚫리고 4-5일 지나고나선 항암부작용때문에 힘들어서 그렇지 김치도 먹울 수 있을정도로 효과 봤어요 …
일단 항암 치료도 생각해보심이…
참고로, 저도 코 종양으로
숨 못쉴때 콧물이 뒤로 넘어가서 가래로 그리고 코로 막 흐르고 힘들때 석션으로 빼다라고 했는데… 안해주시더라구요 ㅠㅠ 너무 무리하게 하면 안된다고 ㅠㅠ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ㅠㅠ 공황장애까지 오려고 했었어요 ㅠㅠ 정말 힘들죠 ㅠㅠ
힘내세요님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현재 레날리도마이드+타파시타맙 임상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종양인지 면역반응인지.. 계속 목,입,코 숨쉬는 기관이 붓고하여
심리적으로 네.. 힘이 들고 불안합니다
힘내세요!!님께서도 이런 상황이 올정도가 오셨었군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항암이후에 줄어드셨다니까!
저희도 기운 얻고 힘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