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보조금 삭감은 나이지리아를 구할 것이지만 부담을 가할 것입니다 : 대통령

[이매진]

연료 보조금 삭감은 나이지리아를 구할 것이지만 부담을 가할 것입니다 : 대통령

https://www.aljazeera.com/news/2023/6/12/fuel-subsidy-cut-will-save-nigeria-but-impose-burden-president

Fuel subsidy cut will save Nigeria but impose burden: President

보조금 철폐로 나이지리아 노동조합은 분노했지만 정부와 협의한 뒤 무기한 파업을 중단했다.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2023년 5월 29일 취임식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연료 보조금 삭감을 발표했습니다. [테밀라데 아델라자/로이터]

2023년 6월 12일에 게시됨2023년 6월 12일

볼라 티누부(Bola Tinubu) 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은 인기 있는 휘발유 보조금을 없애기로 한 그의 결정이 시민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만 교육, 일반 전력 공급, 교통 인프라 및 의료를 위한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정이 우리 국민들에게 가중된 부담이 될 것임을 인정합니다. 나는 당신의 고통을 느낍니다.”라고 Tinubu는 월요일 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하는 방송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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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조금은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에서 수십 년 동안 휘발유 가격을 저렴하게 유지해 왔지만 정부가 지난해 100억 달러를 지출하면서 국가에 점점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되면서 예산 적자 확대와 정부 부채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거의 3배가 되어 노조를 화나게 하고 운송비 급증을 초래했습니다. 또한 간헐적인 그리드 공급으로 인해 전력을 위해 가솔린 발전기에 의존하는 소기업과 수백만 가구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취임 후 휘발유 보조금 폐지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 발언이다.

대통령은 나이지리아인들이 “국가가 무너지는 것을 막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이끄는 정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킬 교통 인프라, 교육, 일반 전력 공급, 의료 및 기타 공공 시설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통해 여러분에게 보답할 것입니다."

그는 이것이 언제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타임라인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1970년대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석유 보조금을 도입했습니다. 올루세군 오바산조 군사정권은 1977년 연료 등 품목 가격을 규제하는 물가통제법을 공포하면서 보조금을 공식화했다.

연료 보조금 폐지는 Tinubu가 대선 캠페인에서 약속한 최고 개혁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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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2012년 1월 Goodluck Jonathan 당시 대통령이 보조금 폐지를 발표하면서 전국적인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연료 가격은 리터당 65나이라(0.14달러)에서 140나이라(0.30달러)로 인상되었고 #OccupyNigeria로 알려진 시위가 거의 2주 동안 촉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보조금 폐지에 노조가 분노했지만 정부와 협의 끝에 무기한 파업을 중단했다. 노조는 월 최저임금을 3만 나이라(약 65달러)에서 6배 이상 인상해 달라는 요구를 쏟아내고 있다.

신용 평가 기관인 Fitch와 Moody's는 Tinubu가 연료 보조금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고 국가의 여러 환율을 통합하려는 계획이 경제에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