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중국 외환보유액 795억 달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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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중국 외환보유액 795억 달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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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6월 30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國家外匯管理局, 이하 외환국)이 공개한 1분기 국제수지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준비자산은 802억 달러 감소했고, 그 중 외환보유액이 795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준비자산은 중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대외자산을 지칭하며, 외환보유액, 화폐용 금, 특별인출권, IMF포지션(IMF Position) 등을 포함함.

 

□ [구체적 내용]

 

○ 3월 말 기준 중국 외환보유액 3조 7,300억 달러

- 지난 10여 년 동안 중국의 외환보유액 잔고는 계속 늘어났으나, 얼마 전 외환국이 공개한 2014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환율, 가격 등 비거래 가치 변동 요인을 제외한 2014년 중국 신규 준비자산은 동기 대비 73% 적은 1,178억 달러로 집계됨.

- 그 중 외환보유액 순증가분은 동기 대비 73% 적은 1,188억 달러임.

- 증가폭이 점차 축소된 이후, 2014년 3분기에는 외환보유액이 처음으로 4억 달러 감소했고, 4분기에는 293억 달러 감소함.

- 통계에 따르면, 2014년 말에 3조 8,400억 달러였던 중국의 외환보유액 잔고는 올해 3월 말에 3조 7,300억 달러로 감소함.

- 한 전문가는 “외환보유액 감소는 외환 자산의 수출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의 외화결제 및 개인의 외화 비축 때문”이라고 설명함.

 

○ 1분기 중국 경상수지 756억 달러 흑자

- 외환국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중국 경상수지는 75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음.

- 그 중 상품무역은 1,189억 달러 흑자, 서비스무역은 45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1차 소득수지는 17억 달러 흑자, 2차 소득수지는 균형을 이룬 것으로 나타남.

- 자본, 금융수지는 17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그 중 자본수지는 2억 달러 흑자, 비저축성 금융수지는 98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함.

 

○ 1분기 신흥국가 외환보유액 2,220억 달러 감소

- IMF의 최근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분기 신흥국가의 외환보유액은 7조 5,000억 달러로, 2,22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그중 환율 손익을 포함한 중국의 외환보유액 감소액은 신흥국가 전체 감소액의 절반 수준인 1,130억 달러임.

 

출처: 2015.06.30./ 中评社 /편집문

키워드: 国家外汇管理局, 外汇储备, 储备资产 (국가외환관리국, 외환보유액, 준비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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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페이지에 등재된 모든 자료는 KIEP 및 CS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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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6월 30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國家外匯管理局, 이하 외환국)이 공개한 1분기 국제수지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준비자산은 802억 달러 감소했고, 그 중 외환보유액이 795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준비자산은 중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대외자산을 지칭하며, 외환보유액, 화폐용 금, 특별인출권, IMF포지션(IMF Position) 등을 포함함.
 
□ [구체적 내용]
 
○ 3월 말 기준 중국 외환보유액 3조 7,300억 달러
- 지난 10여 년 동안 중국의 외환보유액 잔고는 계속 늘어났으나, 얼마 전 외환국이 공개한 2014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환율, 가격 등 비거래 가치 변동 요인을 제외한 2014년 중국 신규 준비자산은 동기 대비 73% 적은 1,178억 달러로 집계됨.
- 그 중 외환보유액 순증가분은 동기 대비 73% 적은 1,188억 달러임.
- 증가폭이 점차 축소된 이후, 2014년 3분기에는 외환보유액이 처음으로 4억 달러 감소했고, 4분기에는 293억 달러 감소함.
- 통계에 따르면, 2014년 말에 3조 8,400억 달러였던 중국의 외환보유액 잔고는 올해 3월 말에 3조 7,300억 달러로 감소함.
- 한 전문가는 “외환보유액 감소는 외환 자산의 수출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의 외화결제 및 개인의 외화 비축 때문”이라고 설명함.
 
○ 1분기 중국 경상수지 756억 달러 흑자
- 외환국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중국 경상수지는 75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음.
- 그 중 상품무역은 1,189억 달러 흑자, 서비스무역은 45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1차 소득수지는 17억 달러 흑자, 2차 소득수지는 균형을 이룬 것으로 나타남.
- 자본, 금융수지는 17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그 중 자본수지는 2억 달러 흑자, 비저축성 금융수지는 98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함.
 
○ 1분기 신흥국가 외환보유액 2,220억 달러 감소
- IMF의 최근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분기 신흥국가의 외환보유액은 7조 5,000억 달러로, 2,22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그중 환율 손익을 포함한 중국의 외환보유액 감소액은 신흥국가 전체 감소액의 절반 수준인 1,130억 달러임.
 
출처: 2015.06.30./ 中评社 /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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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대외경제정책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