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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글쓰기 스크랩 한국의 창세신화
레비아탄 추천 0 조회 497 11.10.03 09:5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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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3 12:43

    첫댓글 미륵 신화는 몽골에도 오키나와에도 유사한 신화가 있지요

  • 11.10.04 11:58

    맨 위 마고 이야기는 <부도지> 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로군요. 그런데 그 마고 이야기 자체가 이 땅에서 정말 존재했던 신화인지 여부도 불분명한 것 같습니다.
    일단 <부도지> 자체가 불분명한 책이라 정말 신화를 채록한 것인지 혹은 근대에 창작한 것인지 자체가 불분명합니다. 내용을 보아도 '포도' 가 등장하는 것은 포도가 널리 존재하는 지역의 신화라면 몰라도 고대 한반도의 신화라기에는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고, 특히 황궁/천궁/백소/흑소씨가 흙/물/기(氣)/불을 담당했다는 건 분명히 고대 그리스의 4원소설(물, 불, 공기, 흙)을 차용한 느낌이 납니다. 동양 고대에 4원소설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오히려 불, 물, 나무, 쇠,

  • 11.10.04 12:03

    흙의 5원소설(오행)이 더 동아시아적인 냄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주아주 오래 전에는 오행설조차 동아시아에 존재하지 않았겠지만, 최소한 마고 이야기가 <부도지> 이야기처럼 삼국시대에 채록된 것이라면 4원소설보다는 오행설(5원소설)을 채택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겠는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의 선악과와 실락원 모티브가 보이는 것도 포도 이야기와 함께 '과연 동아시아 신화가 맞을까' 하는 의문을 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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