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관련된 아는 분 얘기를 들어보니 이번에 일본 대지진 및 원전 폭발 등 문제로
오염된 냉각수 방류 등 문제가 되자.. 간접 피해(?) 받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납품하던 천일염 가격이 폭등하여 소금 사재기 또는 가격인상을 하는 단계라고 하시네요..
중량은 제가 정확히는 모르나, 소매가격 16000원~18000원 정도 하던것을 30000원 정도 수준에서
판매해야할 정도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답니다.. 67% 가격 폭등!!!
(비스게님들이 이런 부분은 관심사가 아니셔서 잘 모르고 계실듯 하네요..)
지금이 소금의 본격적인 소비시즌인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나 지금이 김장철이나 뭐 그랬다면.. -_-;;
소금 없어서, 아니면 가격폭등으로 귀해져서 김치마저 맘놓고 못 먹는 상황이 오지는 않았을지 생각되네요..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부가적인 생필품들까지 움직이니.. 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는 듯 합니다..
그치만 정부는 여전히 문제 없다는 얘기만 하고 있네요.. -_-;;; 딱히 지금까지 문제점 얘기한적 없고, 검출되도
극미량이라서 문제없다는 식이니까요..
또한 중앙일보 기사여서 믿지는 않습니다만.. 오염된 해수가 한국까지 오는데 5년 걸린다느니 하는 기사도 나와있네요..
첫댓글 편서풍개드립이 한 2~3주만에 깨졌죠? ㅋㅋㅋ 해수드립은 몇일이나 갈까요? 생각도 못한 경로로 왔으나 극히 미량 인체무해 쉴드 치겠죠
네.. 마스터피스님 말씀대로 되겠지요.. 이게 웃을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잠재적 위험에 너무나도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다는 점도 문제겠고,
서민들이 이런 생필품 폭등에 그대로 피해를 입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정부의 대처에 더더욱 화가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