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수업후기를 전하러 제가 또 왔어유~
오늘도 수업의 시작은 각자의 드로잉 노트를 펼치며 시작했습니다. 뿌뿌뿌뿌~
효순님이 교수님의 드로잉을 보고 그리셨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선 굵기에 변화가 생기니 강약이 생기면서 생동감 넘치보입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효순님 계속 고고고!!
아래는 이화님 드로잉입니다. 옹기종기 붉은 색 지붕과 푸른 나무의 색이 대비를 이루면서 동화같이 예쁜 풍경이 되었네유
청산도에서 그린 먼 풍경도 잔잔하게, 푸르게 너무 멋지십니다흐!!!
아래는 의인님 드로잉입니다. 일러스트 작가가 그린 것처럼 단정하고 분위기 있네요!
아래는 희진님 드로잉입니다. 혼자서 부지런히~ 한 장 한 장 애정이 느껴지는 드로잉들을 많이 완성해오셨습니다!
불면증 없이 꿀잠 주무시길 응원할게요!
이화님 완성 소품입니다! 당분간은 청산도 풍경이 많이 완성될 것 같네요. 이화님 그림은 늘 푸르고 조용한 느낌이 듭니다!!
효순님은 요즘 꽃에 꽂혀 계십니다~
해바라기도 툴립도 효순님 손에서 피어나지요. 이번 그림도 시작이 좋은 것 같습니다!
경희님도 새 그림에 채색을 시작하셨습니다. 어떤 계곡으로 완성될지 기대가 됩니다~
혜영언니 완성작입니다! 이제는 더 그릴게 없다 싶었는데 교수님의 붓질에 바닷물의 깊이와 오묘함이 더해지고 그림이 좀 더 풍성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그림이어서 자꾸 시선이 갔어유~
오늘도 수업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모두 분주하게 수업에 임했습니다!
점심은 비산사거리 맛집 주막보리밥에서 먹었습니다. 과연 이 곳은 맛집!!
보리밥, 쭈꾸미 볶음, 털래기 수제비를 먹었는데, 쭈꾸미 양념까지 긁어먹을 정도로 맛있었고 교수님과 저는 막걸리 땡겨서 혼났네요ㅋㅋㅋ ㅋㅋ
운전만 아니었으면 아이그~~~~~~!!!!
2차는 같은 건물 1층의 커피숍에서 티타임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효순님께서 커피를 쏘셔서 더욱 아름다웠던 음료타임~~감사합니다!!
대중교통에, 거리에, 식당에, 제주도며 각지의 관광지에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예전 같았으면 질리도록 싫었을 풍경이지만, 오랫동안 거리두기를 해 온 탓인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게 반갑기도 하고 왠지 웃깁니다.
너도 나왔니? 나도 나왔다!
나만 노냐? 나도 논다!!ㅋㅋㅋ
무사히 코시국을 버텨내신 회원님들
기분전환 많이 하시고, 즐주말 보내세요!
교수님
제가 발견해낸 장소!! 성공회 성당에서 즐거운 야외스케치 하세요!!
그럼 저는 이만
안녕!!!!
첫댓글 안양수연회 드로잉의 양과 질이 같이 늘어나 보기만해도 배가 부릅니다~ 봄학기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한 기분도 덤으로 드네요. 담주 여름학기때 봐요~ 특파원, 제 그림 칭찬 및 수업후기와 함께 점심식사, 후식 사진까지 감사요🙏
부지런히 드로잉도 하고 작품도 진도를 뽑아야 하는데ㅋㅋ 다른 분들 부지런한 모습에 박수만 치고 있으니 이거 원ㅋㅋ큐ㅠ
이번 토요일도 그림이 풍성 합니다! 회원님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되었네요~ 글 올려주신 소연님 잘 보고 갑니다~
이화쌤 주막보리밥 배 미어텨져서 죽는줄 알았쪄유ㅋㅋㅋ 또 가고 싶어유
와~~ 드로잉과 작품들의양이 방대하네요. 주제들도 다양하고 저도 함께 배부릅니다 ^^
늘 방대하신 분들만 방대합니다ㅋㅋㅋㅋ
열심히 하는 모습 참 아름답구요~~ 맛난 점심 부럽습니다~. 이제 여름 학기 시작이네요. 이번 학기에는 그러던 그림 모두 완성 되길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ㅋㅋㅋ다른 그림 좀 봐야하는데 언제 완성될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