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과 산바이오(SanBio)는 뇌경색 후 마비 등 후유증을 치료하는 세포의약품 후보물질 'SB623'의 임상시험을 미국에서 공동으로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토하는 제Ⅱb상 임상시험(ACTIsSIMA Trial:Allogeneic Cell Therapy for Ischemic Stroke to Improve Motor Abilities)의 대상자 모집에 착수했으며, 내년 1월 중에 환자에 투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SB623은 뇌경색 세포치료제로는 처음으로 FDA로부터 임상시험 실시를 승인받은 세포의약품으로, 건강한 사람으로부터 채취한 골수액을 가공·배양해 제작된 타가 유래 간엽계줄기세포이다.
신경조직에 투여하면 뇌의 신경재생능력을 유발함에 따라 손상된 신경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바이오가 단독으로 실시한 Ⅰ/Ⅱa상 임상시험에서는 허혈성 뇌경색 후 운동기능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이닛폰스미토모는 지난해 9월 산바이오로부터 북미지역 공동개발 및 독점판매에 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하고, Ⅱb상 임상을 준비해 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미국의 약 60개 시설에서 만성기 뇌경색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뇌경색은 해마다 미국에서만 약 80만명이 발병하고 이 가운데 87%는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힘에 따라 발병하는 허혈성뇌경색. 특히 미국에서는 뇌경색이 신체 후유증을 남기는 주요요인이다. 일반적으로 급성기 뇌경색 치료법에서는 뇌경색 후 6개월을 지나면 개선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댓글 강원도에 사는 김상기씨가 전해온 소식입니다.
18뇌출혈은언제?
큰욕심안내고10%만좋아져도얼마나걷기가쉬워질까요기적님수고하셨어요새해복많이받ㅇ세요
우리에견언제나써볼기회가다가올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