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운장산(1126m) - 독자골
일시 : 2023년 12월7일 목요일
가는길 : 네비게이션에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운장산 송어횟집을 쳐서 내처사동 주차장을 찾아감.
산행코스 : 내처사동 주차장(해발450m) - 운장산 송어횟집 - 안부 쉼터 - 칼날바위 전망대 - 너른 쉼터 - 능선 삼거리 - 동봉(삼장봉. 1127m) - 운장산(운장대. 1126m) - 상여바위 전망대 - 서봉(칠성대. 1122m) - 활목재(880m) - 독자골 - 독자동 진보산장 - 임도 - 도로길 - 운송정 보호수 소나무 - 내처사동 주차장.
교통 :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내처사동 주차장(해발450m)에 차량주차. 원점회귀 산행.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내처사동 주차장에서 앞에 우뚝 솟은 진안 복두봉(1018m)을 바라보며 한국의 100대 명산 진안 운장산(1026m)을 향한 산행을 시작합니다.
내처사동 주차장(해발450m)에서 운장산 등산로 이정표를 따라 운장산 송어횟집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내처사동 주차장 등산로 입구 : 삼장봉2.7km, 운장대3.3km, 복두봉8.1km, 구봉산10.8km
운장산 등산로를 따른 걸음은 계곡을 가르는 목교를 건너갑니다.
계곡을 가르는 목교 : 내처사동0.2km - 운장대3.1km, 삼장봉2.5km
계곡을 가르는 목교를 건너면 가파른 산죽길과 가파른 낙엽길이 이어집니다.
푹신한 낙엽길을 올라 능선에 이르면 벤치쉼터와 이정표가 있는 안부이자 너른 쉼터에 이릅니다.
안부이자 너른 쉼터(해발615m) : 내처사동0.6km - 동상휴게소5.5km, 구봉산9.6km, 운장대2.7km, 삼장봉2.1km
안부이자 너른 쉼터를 지나면 가파른 산죽길이 바위지대를 품은 데크계단(해발715m)으로 이어집니다.
어느새 오름길은 비스듬히 선 칼날바위 전망대(해발785m)에 이릅니다.
칼날바위 전망대(해발785m)에서 뒤돌아보면 진안 운일암,반일암 방향의 명도봉(863m)과 저 멀리 완주 대둔산(878.9m)까지 조망됩니다.
칼날바위 전망대(해발785m) 왼쪽으로는 진안 명도봉(863m)에서 이어진 능선의 정점인 진안 복두봉(1018m)이 가까이 조망됩니다.
칼날바위 전망대(해발785m)를 지나면 오름길은 더욱 더 가팔라집니다.
오름길은 키 높이의 울창한 산죽길이 차가운 바람을 막아줍니다.
오름길 오른쪽 나무사이로는 오늘 하산할 운장산 독자골 뒤로 피암목재 도로가 보이고 피암목재 뒤로는 멀리 완주 운암산(605m)까지 조망됩니다.
피암목재는 완주군 동상면과 진안군 주천면의 경계로 금남정맥을 넘어가는 55번 지방도로 고개로 진안 운장산(1026m)의 또 다른 들머리입니다.
한차례 벤치쉼터를 지나 이어진 지그재그 오름길이 너른 쉼터(해발925m)에 이르면 바로 위에 능선삼거리 봉이 다가섭니다.
너른 쉼터(해발925m) 오른쪽으로는 휘돌아 가야할 운장산 운장대(1026m)와 운장산 서봉 칠성대(1122m)가 가까이 조망됩니다.
너른 쉼터(해발925m)에서 잠시 오르면 능선 갈림길인 능선 삼거리(1120m)에 이릅니다.
능선 삼거리 : 내처사동2.8km - 칠성대1.2km, 운장대0.7km, 동상휴게소3.5km - 복두봉5.0km, 구봉산7.6km
능선 삼거리에서 잠시 산죽의 능선을 지나면 이내 바위 암봉인 삼장대라 불리는 운장산 동봉(1027m)에 이릅니다.
운장산 동봉(삼장대) : 운장대0.6km - 구봉산7.7km, 상양명주차장10.8km
운장산 동봉(1127m) 왼쪽으로는 진안 복두봉(1018m)과 진안 구봉산 9봉(1002m)이 조금 보입니다.
운장산 동봉(1127m)에서 기암절벽의 데크계단을 내려서 멋진 능선의 운장산 운장대(1126m)와 운장산 서봉 칠성대(1122m)로 향합니다.
진안 운장산 정상부는 동봉 - 중봉 - 서봉 등 세 봉우리가 각각 600m의 간격을 두고 우뚝 서 있는데 각 봉우리마다 또 다른 이름들이 있습니다.
운장산 동봉(1127m)에서 데크계단을 내려서 작은 오르내림으로 이어지는 산죽의 능선을 지나면 앞에 운장산 운장대(1126m)가 멋진 암봉으로 다가섭니다.
운장산 운장대(1126m)를 향해 가파른 암릉으로 이어지는 오름길은 이어 가파른 데크계단으로 이어집니다.
가파른 데크계단을 오르면 옛 운장산 산성터를 따라 이어집니다.
운장산 산성터를 지나며 뒤돌아 지나온 운장산 동봉(1127m)을 봅니다.
운장산 산성터 위로는 가파른 암릉 위로 운장산 운장대(1126m) 정상의 데크전망대가 보입니다.
운장산 산성터를 지나 운장산 운장대(1126m) 정상을 향한 오름길은 가파른 암릉으로 이어집니다.
가파른 암릉 오름길 뒤 데크전망대가 있는 진안 운장산의 실제 정상인 운장산 운장대(1126m)에 이릅니다.
맑은 날이면 함양 괘관산, 백운산, 진안 마이산, 부귀산, 지리산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이 펼쳐진다는데 오늘은 역광과 미세먼지로 별로였습니다.
진안 운장산 운장대(1126m)에 서면 지나온 운장산 동봉(1127m) 뒤로 복두봉(1018m)과 구봉산(1002m)이 줄을 섭니다.
운장산 운장대(1126m)에서 간이송신탑 뒤로 보이는 호남의 전망대라 불리는 운장산 서봉 칠성대(1122m)로 향합니다.
운장산 운장대 : 연석산2.5km, 서봉(칠성대)0.6km - 내처사동3.3km, 동봉(삼장봉)0.6km - 마조마을3.23km
운장산 서봉 칠성대(1122m)를 향한 능선의 상여바위 전망대에서는 앞에 우뚝 솟은 멋진 운장산 서봉 칠성대 암봉에 감탄합니다.
운장산 상여바위는 산 아래 대불리에서 보면 바위군이 흡사 상여나가는 행렬을 닮았다고 합니다.
상여바위 전망대 오른쪽으로는 내려가야할 운장산 독자골 뒤로 독자동과 내처사동이 내려다 보입니다.
또한, 피암목재를 향한 55번 지방도 뒤로는 바위가 많은 완주 장군봉(725.2m) 뒤로 멀리 완주 대둔산(878.9m)이 희미합니다.
상여바위 전망대를 지난 걸음은 멋진 기암괴석 사이를 오르는 가파른 데크계단을 올라갑니다.
가파른 데크계단을 오른 걸음은 운장산 정상부의 3개 봉 가운데 풍광이 가장 빼어나다는 운장산 서봉 칠성대(1122m)에 이릅니다.
운장산 서봉 칠성대는 고래 한마리 위에 거북이 올라와 있는 형상이라는데 웅크린 사자를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호남 제일의 전망대인 운장산 서봉 칠성대(1122m) 왼쪽으로는 완주 연석산(925m) 뒤로 완주군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완주 연석산(925m) 오른쪽으로는 골 깊은 운장산계곡 뒤로 완주 운암산(605m) 암봉이 희미합니다.
운장산계곡 오른쪽으로는 암봉의 완주 장군봉(725.2m) 뒤로 멀리 완주 대둔산(878.9m)이 희미하게 펼쳐집니다.
완주 장군봉(725.2m) 오른쪽으로는 진안 운일암,반일암이 있는 진안 명도봉(863m)이 펼쳐집니다.
운장산 서봉 칠성대(1122m)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의 운장산 동봉(1127m)과 운장산 운장대(1126m)를 봅니다.
운장산 서봉 칠성대(1122m) 왼쪽에 전망 좋은 너른 바위가 있어 둘러보고 오기로 합니다.
전망 좋은 너른 바위에서 운장산 서봉 칠성대(1122m)를 봅니다.
운장산 서봉 칠성대는 봉우리의 위용이 주변의 봉우리를 굽어 살피는 듯 하여 일명 독제봉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운장산 서봉 칠성대(1122m) 바위 아래서 차가운 바람을 피해 점심시간을 보낸 걸음은 이정표 "독자동2.2km, 피암목재2.2km"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운장산 서봉 칠성대 : 독자동2.2km, 피암목재2.2km - 보룡재8.3km - 운장대0.6km, 구봉산8.8km, - 연석산2.2km
피암목재를 향한 내림길은 한차례 연석산2.37km 갈림길과 이정표 있는 바위쉼터를 지나 안부 갈림길인 활목재에서 독자동1.6km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활목재(해발870m) : 독자동1.6km - 동상휴게소1.6km - 칠성대0.6km, 운장대1.2km, 구봉산9.4km
활목재(해발870m)에서 독자동1.6km로 향한 내림길은 운치있는 산죽길로 이어집니다.
운치있는 산죽길 내림길은 아름드리 낙엽송 지대를 지나 푸르른 이끼를 머금은 너덜지대로 이어집니다.
푸르른 이끼를 머금은 너덜지대는 맑은 물이 흐르는 운장산 독자골(해발585m)을 건너갑니다.
운장산 독자골을 건너면 운치있는 울창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이정표를 따른 울창한 숲길은 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있는 독자동 등산로 입구에서 산길을 벗어나 임도를 따릅니다.
독자동 등산로 입구(해발510m) : 운장산2.8km, 활목재1.6km - 독자동마을 입구1.0km
임도를 따른 걸음은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독자동 진보산장을 지나 계속 임도를 따릅니다.
진보산장에서 계속 임도를 따른 걸음은 넓은 계곡을 가르는 시멘트 다리를 건너 내처사동으로 향한 도로길로 올라갑니다.
내처사동 도로길 : 독자동길0.56km - 주차장0.3km
잠시, 내처사동 도로길을 따른 걸음은 수령 300년 보호수 소나무가 멋진 운송정 옆의 내처사동 주차장으로 약4시간30분의 산행으로 원점회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