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6일은, 기고만장했던 일본에 원자폭탄 투하한 날 - 개미뉴스
당시 세계는 1943년 카이로 선언에서 한국 독립을 결의하였다.일본의 진주만 폭격으로 전쟁에 어쩔 수 없이 뛰어든 미국은 신속히 전시비상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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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오피니언) 1945년 8월 6일은, 기고만장했던 일본에 원자폭탄 투하한 날
- 맨해튼 프로젝트, 부도덕한 최종병기 원자폭탄 투하
▲ 김흥순 : 글로벌인간경영연구원 원장, 사단법인 세계호신권법연맹 부회장, (전)대한법률경제신문사 대표
당시 세계는 1943년 카이로 선언에서 한국 독립을 결의하였다.
일본의 진주만 폭격으로 전쟁에 어쩔 수 없이 뛰어든 미국은 신속히 전시비상 체제로 들어가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미국은 이미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해 세계 제일의 강대국으로 부상했지만, 전시동원 체제에서 드러난 미국의 잠재력은 실로 엄청났다.
모병과 징병을 통해 순식간에 1천만 전투 인력이 확보되었다.
기간산업이 모두 군수 산업으로 전환되어 전쟁 물자들이 엄청난 양과 속도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연합국이 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루스벨트, 처칠의 탁월한 지도력, 아이젠하워, 맥아더 같은 전쟁 영웅의 전투 지휘력, 군인과 국민들의 애국심 등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경제적 잠재력이었다.
1941년 말 미국이 전쟁에 뛰어들었을 때, 이미 연합국의 승리는 보장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미국은 일본 때문에 참전하게 되었지만 전쟁에서 실제 힘을 더 기울인 지역은 태평양이나 아시아가 아닌 유럽이었다.
일본은 중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이미 힘을 소진해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직접적 위협을 가할 여력이 없었다. 러시아를 무리하게 침공하면서까지 최후까지 저항하던 히틀러는, 연합군이 베를린을 포위해오자 1945년 4월 30일 지하 벙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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