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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이사야와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로는
☆호세아
북이스라엘의 선지자 .
북 이스라엘에서 마지막 선지자로 사역 마쳤습니다.
역사적배경
호세아는 유다왕 웃시야(주전792-740),요담,아하스,히스기야(729-686)까지 그리고 이스라엘의 여로보암2세(793-753)때 활동한 선지자이다.
여로보암 통치 첫해인 793년부터 히스기야의 마지막 통치인 686년 사이이다. 즉 북 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하기 직전까지 사역한 것이다.
여로보암2세의 시대는 물질적 풍요와 영적빈곤의 시대였다.
심판은 먼 것 같이 보였으나 732년 다메섹이 함락되고 722년 마지막 왕인 호세아 때에 수도 사마리아는 함락되고 백성들은 앗수르에 끌려간다.
북 이스라엘의 마지막 6명의 왕들이 바뀌는 혼란의 30년, 격동기에 사역한 것이다.
호세아의 사역시기는 대략 753-715년 정도이다.
호세아의 이름은 구원을 뜻한다. 그는 북 왕국 출신이며 이스라엘에서 사역한 선지자이다. 주로 사마리아 벧엘,길갈에서 사역했다. 호세아는 아모스보다 조금 늦게 사역을 시작했으며 유다에서는 이사야, 미가가 활동했다.
☆미가 선지자
사회 정의와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예언하며, 이사야와 많은 유사점을 보였습니다.
시대적 배경
미가 선지자가 활동을 하던 당시, B.C.735-690년경 팔레스틴 지역은 북방의 신흥 제국인 앗수르의 본격적인 남진 정책으로 인하여 국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있던 때이다. 즉 디글랏 빌레셀 3세(B.C.745-727년)로부터 시작하여 살만에셀 5세(B.C.727-722년), 사르곤 2세(B.C.722-705년), 산헤립(B.C.705-681년) 등이 남·북이스라엘 두 왕국을 끊임없이 공격해 왔으며, 그 와중에 북왕국이 B.C.722년에 멸망하고, 남왕국은 B.C.701년 산혜립의 침공으로 멸망 직전에 위기에까지 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때에 미가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면서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이사야
기원전 8세기 남유다 왕국에서 활동한 예언자로, 이사야서를 기록한 사람입니다.
이사야의 이름은 "여호와의 구원"을 뜻합니다.
아모스(선지자 아모스와는 다른 인물임)의 아들이었습니다.
남유다와 주변 국가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담은 대선지서 중 한 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때 두려움 없이 선포했습니다.
시대적 배경
다윗과 솔로몬은 하나님의 언약대로 당시 세계에서 강국으로 부상하며 황금시대를 구가했다.
하나님나라의 전성기였고
세계의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그러나 솔로몬 사후 이스라엘은 급속히
약해졌다.
앗수르가 등장한 것이다.
앗수르의 지상목표는 오직 정복이었다.
이웃 나라들을 하나씩 정복해 나갔고 순식간에 세계 최강대국이 되었다.
언약을 파기한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속국이 되어버렸다.
이사야가 부름받았던 시기는 바로 이때였다.
당시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은 기원전 744년부터 727년 까지 앗수르를 최강국으로 만들었다.
처음 그가 세계무대에 등장했을 때 당시 이스라엘과 유다는 여로보암2세와 웃시야 때였다.
여로보암2세는 이스라엘의 영토를 유프라데까지 넓혔고 웃시야는 남쪽으로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
그러나 이미 우상숭배의 극을 달리던 이스라엘,
언약을 파기한 이스라엘은 빌레셀의 침공을 받고 하솔과 납달리에 이르는 영토 절반을 잃게 된다.
그리고 이때 많은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갔다
(왕하15:29)
왕하15:27 ¶ 유다 왕 아사랴의 제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여 이십 년 동안 통치하며
왕하15:28 {주}의 눈앞에서 악한 것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왕하15:29 이스라엘 왕 베가의 시대에 아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아시리아로 데리고 가니라.
이사야9:1절이 그 당시의 참상을 보여준다.
사9:1 그러할지라도 그 흑암은 그 땅이 괴로움을 당하던 때의 흑암과 같지 아니하리니 그때에는 그분께서 처음에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을 가볍게 괴롭히시고 나중에 요르단 건너편 바닷길 옆 민족들이 거하는 갈릴리에 있는 그 땅을 더욱 심하게 괴롭히셨느니라.
앗수르는 남쪽으로 블레셋을 침공했고
이 틈을 타서 반란을 일으킨 호세아는 이스라엘 왕 베가를 죽이고 왕이 되었고
앗수르는 이것을 인정해 주었다.
앗수르의 왕이 죽자 호세아는 반란을 시도했다.
이 일은 앗수르의 강력한 보복을 받게 되었고
사마리아는 3년간 포위되었다가 722년 마침내 사르곤 2세에게 함락당한다.
이사야 28:1-4은 여기에 대한 역사적상황을 잘 보여준다.
당시 27.290명이 포로로 잡혀가 유프라데 강 상류지역으로 강제 이주하게 된다.
한편 유다에서는 히스기야(715-687)가 왕위에 올랐다.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멍에를 떨쳐버리려고 노력했으나 국내의 상황은 녹녹치 못했다.
나라 밖으로는 블레셋,에돔,모압,아람이 국제정세를 불안하게 했다.
사실 애굽이 가장 문제였다.
약소국들을 앗수르에게서 보호해 주겠다고 했지만 큰소리만 치고 있던 애굽은
이러한 나라들을 동맹국으로 여겼으나 앗수르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다.
715년 왕위에 오른 히스기야는 이사야의 요청인 블레셋동맹에 가담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다.
히스기야는 그 경고를 듣고 동맹에서 탈퇴한다.
갈그미스전투에서 승리한 살곤2세는 사마리아를 정복하여 포로로 끌고갔으나 다른 나라는 그대로 둔다.
이집트에게 붙었던 블레셋도 멸망한다. (711)
사르곤2세가 죽은 후 산헤립이 왕이된다.
이 때 히스기야는 산헤립에게 대항한다.
산헤립은 유다 46개 마을과 도시들을 정복했고 200.150을 포로로 잡아갔다.
히스기야는 전쟁배상금 금300달란트,은 800달란트를 바친다. (왕하18:14,300달란트)
https://indaep.tistory.com/m/613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못해준것 뭐가 있나!
노예로 살던것을 애굽에서 끄집어내어줬지
홍해를 갈라 건너게 해줬지
광야생활 40년동안
먹여줬지 입혀줬지
재워줬지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해주셨지
머나먼 옛날 소설로 여기지 말고, 이스라엘의 역사로만 보지말고, 여기에 나를 놓고 보라
사5:13 ¶ 그러므로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포로로 잡혀갔으며 그들의 존귀한 자들은 굶주리고 그들의 무리는 갈증으로 목마르게 되었도다.
(호4:6 ¶ 내 백성이 지식이 부족하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거부하였으므로 나도 너를 거부하여 네가 나를 위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은즉 나도 네 자녀들을 잊으리라. )
여기서 지식이란 물리학 지리학 생물학 등등 말하는것 아니고,
하나님이 누구인지 몰라서 망한다.하나님을 힘써 알지 못해서 망한다 말하는것)
사5:1 이제 나는 내가 지극히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를 부르되 그의 포도원에 관해 내가 사랑하는 자에 대한 노래를 부르리라. 내가 지극히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는데 열매를 풍성히 내는 작은 산에 있도다.
사5:2 그가 거기에 울타리를 두르고 그것의 돌을 주워 내고 최상품의 포도나무를 거기에 심고 그것의 한가운데에 망대를 세우고 또 그 안에 포도즙 틀을 만들었도다. 포도원이 포도 내기를 그가 바랐는데 그것이 들포도를 내었도다.
사5:3 오 예루살렘 거주민들아, 유다 사람들아, 청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 판단하라.
사5: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해 무슨 일을 더 할 수 있었으랴? 그 안에서 내가 행하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포도원이 포도 내기를 내가 바랐거늘 어찌하여 그것이 들포도를 내었느냐?
사5:5 자,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무슨 일을 행할지 너희에게 말하리라. 내가 그것의 울타리를 제거하여 그것이 먹히게 하며 그것의 담을 헐어서 그것이 짓밟히게 하리라.
사5:6 또 내가 그것을 피폐하게 내버려 두리니 거기서 가지를 치거나 땅을 갈지 못하고 다만 거기서 찔레와 가시가 올라오리라. 내가 또한 구름들에게 명령하여 그것들이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사5:7 만군의 {주}의 포도원은 이스라엘의 집이요,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초목은 유다 사람들이니라. 그분께서 판단의 공의를 바라셨으나 도리어 학대하는 것을 보시며 의를 바라셨으나 도리어 부르짖는 것을 보시는도다.
사5:8 ¶ 가옥에 가옥을 이으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마침내 빈 곳이 없게 하고 땅의 한가운데서 홀로 거주하려 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사5:9 만군의 {주}께서 내 귀에 이르시되, 진실로 많은 가옥이 크고 아름다울지라도 황폐하게 되어 거주하는 자가 없으며
사5:10 참으로 십 에이커 포도원이 일 바스를 내고 일 호멜의 씨가 일 에바를 내리라, 하셨도다.
사5:11 ¶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되 밤이 될 때까지 계속 따라가 마침내 포도주로 붉게 된 자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사5:12 그들이 자기들의 잔치에는 하프와 현악기와 작은북과 피리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주}의 일은 중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분의 손이 행하시는 것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사5:13 ¶ 그러므로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포로로 잡혀갔으며 그들의 존귀한 자들은 굶주리고 그들의 무리는 갈증으로 목마르게 되었도다.
사5:14 그러므로 지옥이 자기를 확장하고 한량없이 자기 입을 벌렸은즉 그들의 영광과 그들의 큰 무리와 그들의 영화와 또 기뻐하는 자가 거기로 내려가리로다.
사5:15 천한 자는 낮아지고 강한 자는 겸손하게 되며 거만한 자의 눈도 겸손하게 될 것이로되
사5:16 오직 만군의 {주}는 판단의 공의 가운데서 높여지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의 가운데서 거룩히 구별되시리로다.
사5:17 그때에는 어린양들이 자기 방식대로 먹을 것이요, 나그네들이 살진 자들의 피폐한 곳을 먹으리라.
사5:18 헛된 것의 끈으로 불법을 끌며 수레 줄로 끌듯이 죄를 끄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사5:19 그들은 이르기를, 그분께서 서둘러 자신의 일을 속히 이루사 우리가 그것을 보게 하고 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계획이 가까이 다가오게 하고 우리가 그것을 알게 할 것이라! 하는도다.
사5:20 ¶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고 어둠으로 빛을 삼으며 빛으로 어둠을 삼고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사5:21 자기 눈에 지혜로운 자들과 자기가 보기에 분별 있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사5:22 용감하게 포도주를 마시며 독주를 섞는 힘센 자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사5:23 그들은 보상을 받으려고 사악한 자를 의롭다 하며 의로운 자에게서 그의 의를 빼앗는도다.
사5:24 그러므로 불이 지푸라기를 삼키는 것 같이, 불꽃이 겨를 태우는 것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고 그들의 꽃이 먼지처럼 날리리니 이는 그들이 만군의 {주}의 법을 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하였기 때문이라.
사5:25 그러므로 {주}의 분노가 자신의 백성을 향해 타오르매 그분께서 그들을 향해 자신의 손을 내미사 그들을 치시니 작은 산들이 떨며 그들의 사체가 거리 한가운데서 찢겼도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분노는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분의 손은 여전히 펼쳐져 있느니라.
사5:26 ¶ 또 그분께서 멀리 있는 민족들을 향하여 기를 세우시고 땅 끝에서부터 그들에게 쉿 소리를 내시리니, 보라, 그들이 속력을 내어 속히 오리라.
사5:27 그들 가운데는 피곤한 자도 없고 넘어지는 자도 없으며 조는 자도 없고 자는 자도 없으며 또 그들의 허리띠는 풀리지 아니하고 그들의 신발 끈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사5:28 그들의 화살은 예리하고 그들의 모든 활은 당겨졌으며 그들의 말발굽은 부싯돌 같고 그들의 바퀴들은 회오리바람 같으며
사5:29 그들의 부르짖음은 사자 같으리니 그들이 젊은 사자같이 부르짖으리라. 참으로 그들이 부르짖으며 먹이를 움켜서 안전히 가져가도 그것을 건져 낼 자가 없으리로다.
사5:30 그 날에 그들이 바다가 부르짖는 것 같이 그들을 향해 부르짖으리니 사람이 그 땅을 바라보면, 보라, 어둠과 슬픔뿐이요, 광체가 그 땅의 하늘들 가운데서 어두워졌느니라.
사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또한 내가 보니 [주]께서 높이 들린 왕좌에 앉으셨는데 그분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고
사6:2 그것 위에는 스랍들이 저마다 여섯 날개를 가진 채 서 있더라. 그가 두 날개로는 자기 얼굴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자기 발을 가리며 두 날개로는 날더라.
사6:3 하나가 다른 하나에게 외쳐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주}여,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사6:4 그 외치는 자의 음성으로 인해 문기둥들이 흔들리며 그 집이 연기로 가득하더라.
사6:5 ¶ 그때에 내가 이르기를, 내게 화가 있도다! 내가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또 입술이 부정한 백성의 한가운데 거하거니와 내 눈이 [왕] 곧 만군의 {주}를 보았도다, 하매
사6:6 그때에 스랍들 중에서 하나가 부집게로 제단에서 살아 있는 숯을 취해 손에 들고 내게로 날아와
사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술에 닿았으니 네 불법이 제거되고 네 죄가 깨끗하게 되었느니라, 하더라.
사6:8 또한 내가 [주]의 음성을 들었는데 이르시기를,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까? 하시더라.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라.
사6:9 ¶ 그분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말하기를, 참으로 너희가 듣되 깨닫지 못하고 참으로 너희가 보되 알지 못하느니라, 하며
사6:10 이 백성의 마음을 우둔하게 하고 그들의 귀를 둔하게 하며 그들의 눈을 닫을지니 이것은 그들이 그들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회심하여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기에
사6: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매 그분께서 대답하시되, 도시들이 피폐하게 되어 거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땅은 완전히 황폐하게 되며
사6:12 또 {주}가 사람들을 멀리 옮겨서 이 땅 한가운데에 버림당하는 일이 심히 많을 때까지니라.
사6:13 ¶ 그러나 그 땅 안에 여전히 십분의 일이 있을 것이요, 그것이 돌아와서 먹을 것이 되리라. 보리수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자기 잎을 떨어뜨려도 그것들의 본체는 그것들 안에 남아 있는 것 같이 그 거룩한 씨가 그것의 본체가 되리라, 하시더라.
사7:1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 왕 아하스 시대에 시리아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와 그것과 전쟁을 하였으나 능히 그것을 이기지 못하니라.
사7:2 어떤 이가 다윗의 집에 고하여 이르되, 시리아가 에브라임과 동맹을 맺었다, 하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의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 같이 흔들리니라.
사7:3 그때에 {주}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이제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세탁공의 밭의 큰길에 있는 위 연못의 수로 끝으로 나아가서 아하스를 만나
사7:4 그에게 이르기를, 조심하고 조용히 하라. 시리아와 함께한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의 맹렬한 진노로 인하여 또 이같이 연기를 내며 불타는 이 두 개의 나뭇조각 꽁지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라.
사7:5 시리아와 에브라임과 르말랴의 아들이 악한 꾀를 써서 너를 대적하여 이르기를,
사7:6 우리가 올라가 유다를 쳐서 그것을 괴롭히고 우리를 위하여 그 안을 무너뜨리며 그것의 한가운데 왕을 세우되 다브엘의 아들을 왕으로 세우자, 하였도다.
사7:7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그 일은 서지 못하며 이루어지지 못하리라.
사7:8 시리아의 머리는 다마스쿠스요, 다마스쿠스의 머리는 르신이며 육십오 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망하여 한 백성이 되지 못하리라.
사7:9 또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랴의 아들이니라. 만일 너희가 믿으려 하지 아니하면 분명히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라.
사7:10 ¶ 또 {주}께서 다시 아하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사7:11 너를 위해 {주} 네 [하나님]의 한 표적을 구하되 깊은 곳에서든지 위로 높은 곳에서든지 그것을 구하라, 하셨으나
사7:12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도 아니하겠으며 {주}를 시험하지도 아니하겠나이다, 하매
사7:13 그가 이르되, 오 다윗의 집이여, 이제 너희는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것이 작은 일이기에 나의 [하나님]도 지치게 하려느냐?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한 표적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보라, 처녀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7:15 그가 버터와 꿀을 먹겠고 이로써 악을 거절하며 선을 택할 줄 알리니
사7:16 이 아이가 악을 거절하고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몹시 싫어하는 그 땅이 자기의 두 왕에게 버림을 받으리라.
사7:17 ¶ {주}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난 그 날로부터 임하지 않은 날들을 가져와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아시리아 왕이 임하는 날이니라.
사7:18 그 날에 {주}께서 쉿 소리를 내사 이집트의 강들의 맨 끝 지역에 있는 파리들과 아시리아 땅에 있는 벌들을 부르시리니
사7:19 그것들이 와서 다 같이 황폐한 골짜기와 바위 굴과 모든 가시나무와 모든 수풀 위에서 쉬리라.
사7:20 또 바로 그 날에 [주]께서 세내어 온 삭도 곧 강 건너 사람들과 아시리아 왕을 써서 머리와 발의 털을 밀고 수염도 깎으시리라.
사7:21 그 날에는 한 사람이 어린 암소 한 마리와 양 두 마리를 기를 것이요,
사7:22 그것들이 내는 젖이 풍성하므로 그가 버터를 먹으리라. 그 땅에 남은 모든 자가 버터와 꿀을 먹으리라.
사7:23 그 날에는 은 천 개의 가치가 있는 천 그루의 포도나무가 있던 곳마다 찔레와 가시가 자라는 곳이 되리라.
사7:24 사람들이 화살과 활을 가지고 거기로 가리니 이는 온 땅이 찔레와 가시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
사7:25 또 괭이로 갈아야 할 모든 작은 산에는 찔레와 가시들을 두려워하는 일이 거기에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오히려 그곳은 소들을 풀어 놓는 곳, 작은 가축들이 밟는 곳이 되리라, 하니라.
사8:1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를 위해 큰 두루마리를 취하고 사람의 펜으로 그 안에 마헬살랄하스바스에 관하여 적으라, 하시니라.
사8:2 이에 내가 나를 위해 신실한 증인들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취하여 기록하게 하고
사8:3 여대언자에게로 들어가니 그녀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니라. 그때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사8:4 그 아이가, 내 아버지여, 내 어머니여, 하고 부르짖을 줄 알기 전에 다마스쿠스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아시리아 왕 앞으로 옮겨지리라, 하시니라.
사8:5 ¶ 또 {주}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사8:6 이 백성이 부드럽게 흐르는 실로아의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사8:7 그러므로 이제, 보라, [주]가 강하고 많은 강물 곧 아시리아 왕과 그의 모든 영광을 가져다가 그들 위에 임하게 하리라. 그가 자기의 모든 수로를 지나고 자기의 모든 강둑을 넘어서
사8:8 유다를 지나가며 범람하여 흐르고 목에까지 이르리니, 오 임마누엘이여, 그가 날개를 펴서 네 땅을 넓게 채우리라, 하시니라.
사8:9 ¶ 오 백성들아, 너희가 서로 연합할지라도 산산조각이 나리라. 귀를 기울이라. 먼 나라들에서 온 모든 자들아, 너희가 허리를 동여맬지라도 산산조각이 나리라. 너희가 허리를 동여맬지라도 산산조각이 나리라.
사8:10 너희가 함께 의논할지라도 그 일이 실패할 것이요, 너희가 말을 할지라도 그 말이 서지 못하리니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니라.
사8:11 ¶ {주}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고 또 내가 이 백성의 길로 걷지 말 것을 내게 가르치시며 이르시되,
사8:12 이 백성이 어떤 사람들에게, 동맹을 맺자, 할지라도 너희는 그 모든 사람들에게, 동맹을 맺자, 하지 말고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무서워하지도 말고
사8:13 만군의 {주} 그를 거룩히 구별하며 그를 너희의 두려움으로 삼고 너희의 무서움으로 삼으라.
사8:14 그가 성소가 될 것이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게는 걸림돌과 실족하게 하는 반석이 되며 예루살렘 거주민들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리니
사8:15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걸려 넘어지고 쓰러지며 부서지고 올무에 걸려 붙잡히리라, 하시니라.
사8:16 증언을 싸매며 율법을 내 제자들 가운데서 봉하라.
사8:17 나는 자신의 얼굴을 야곱의 집에게 숨기시는 {주}를 바라며 그분을 기다리리라.
사8:18 보라, 나와 및 {주}께서 내게 주신 아이들이 이스라엘 안에서 표적들과 이적들이 되었나니 그것들은 시온 산에 거하시는 만군의 {주}로부터 나온 것이니라.
사8:19 ¶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부리는 영들을 지닌 자들과 슬쩍 엿보고 중얼거리는 마술사들에게 구하라, 할 때에 백성이 마땅히 자기들의 [하나님]께 구하여야 하지 아니하겠느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사8:20 그들이 율법과 증언에게 구할지니 만일 그들이 이 말씀에 따라 말하지 아니하면 그 까닭은 그들 안에 빛이 없기 때문이니라.
사8:21 그들이 심히 괴로운 처지에 놓여 굶주린 채로 이 땅을 지나가리라. 그들이 굶주릴 때에 스스로 초조해하며 자기들의 왕과 자기들의 [하나님]을 저주하고 또 위를 쳐다보며
사8:22 땅을 바라볼 것이로되, 보라, 근심과 어둠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라. 그들이 어둠으로 쫓겨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