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모임 첨 참석해보니 너무 너무 빛이 났다는것 ,,,,,,,,,,,, 평소 이슬처럼 안개처럼 반짝이는 빛처럼
생각했던 그 여인이 내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 멎어 버릴것같은 나의 맴이 너무 너무 황홀 그 자체였음,,,,,,,
여인은 역시 아름다웠음,,,,,,,,,,, 그라고 새벽녘에 각자의 길로 뿔뿔이 흩어지고,, 난 나름의 방법대로
내 몸안의 술기운을 없애고자 걷고 걸어서 당도한 독립문 영천시장 떡 골목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네자 아니 왜 잠안자고 오셨냐구 반문하는 주인 할매의 한마디 ,,,
네 전날 모임이 있어서 가는김에 미리 들려봤어요 ,,,,,,,, 약식 5 개랑 ,, 가래떡 2 개,,
바람떡 1 개 ,,, 시루떡 2 개 주세요,,,,,,,, 난 평소 떡이며 약식을 좋아한다,,,,,,,,,,,,,
그냥 일반 떡집에서 떡이며 약식을 구입하려고 하면 가격도 비쌀 뿐더러 내가 원하는 가격에선
도저히 빛이 나지 않기에 난 시간날때면 늘상 이곳 영천시장 떡 골목을 들려선 사오고는 한다,,,
시간은 대충 새벽 5 시를 달리는군,,, 이시간에 형님댁으로 간다는것도 그렇고 하여 난 그길로 걷고
걸어 서부역 뒷편 자리한 찜질방으로 향하는구나,,,,, 새벽 공기도 차가울뿐더러 도로에는 차들도 없구나,,,
여인은 잘갔겠지,,, 하다보니 입구 도착 나름의 방식으로 샤워하고 불가마 찜질하고 식혜와 미역국으로 속을 달랜후 수면실 직행 ,,
일요일 낮 12 시경 사우나를 나와선 종각역 가까이 자리한 국밥집으로 이동하여 점심먹고 서점으로 출발 서너권의 책을 구입 다시 인사동으로 입성 찾집가서 평소 즐겨마시는 십전 대보탕으로 입가심하고 전철타고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와 밀린 빨래며 청소를 한다,,,,,,,,,,,,,,,,,,,,,,,
오늘은 시간이 없다,,, 솔직히 전날 보지 못했던 주말 드라마를 인터넷을 통해서 보는구나,,, 그 누가 뭐라구 한다해도 나의 유일 무일한 취미는 드라마 보거나 아님 등산이 굿이라니깐,,,,,,,,,,,,,,,
오늘은 월요일 한주의 시작이다,,,,,,,,,, 평소 하던데로 The Lost Opera 를 틀어놓고 아침을 준비한다,,,
첫댓글그래......친구란 함께 희노애락을 나눠 가질 수 있는 그런 존재여야만.......진정한 친구가 아닐련지.....고생했고,거웠고....늘 건강하거라.....그리고 맛있는거 친구들이랑 함께 먹어라......항상 카페에 좋은 음식이나 멋드러진 곳이 있걸랑 소개도 많이 부탁한다..............감솨
첫댓글 그래......친구란 함께 희노애락을 나눠 가질 수 있는 그런 존재여야만.......진정한 친구가 아닐련지.....고생했고,거웠고....늘 건강하거라.....그리고 맛있는거 친구들이랑 함께 먹어라......항상 카페에 좋은 음식이나 멋드러진 곳이 있걸랑 소개도 많이 부탁한다..............감솨
윤수야! 너의 남친이다..설레지 않나!! 화영이를 많이 챙겨 질투가 날뻔했는데 너의 노래방 애드립이 압권이라 좋았다.친구들에게 많은 웃음 선사해주어서 감사드린다^^행복하구..글고 장가가그라 이가시나야..ㅎㅎ
ㅋㅋ윤수야 난 너의 여친이다. 덕분에 즐거운 밤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을것 같다. 그리구 철승이 말 들어라.^^세상에 다 그런 여자들만 있는거 아냐. 혼자보다는 둘이 더 좋다는건 둘이 되어보아야만 알수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