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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가족
 
 
 
카페 게시글
숲을 보는 사람들 내가 사는곳이 지상낙원이다!
숲온달 추천 0 조회 67 22.09.16 08:5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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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7 08:30

    첫댓글 정말 좋은 글 올려 주셨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베란다에 처음 알루미늄 새시로 시공이 되어
    작은 비바람에도 흔들리고 소리가 요란하고, 방음도 안되어 차 소리
    사람 떠드는 소리며 개 짖는 소리까지 들려 조금만 시끄러워도 마누
    라가 잔소리를 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박스를 찢어 끼우기 바뻤지요.
    드디어 작년 8월 kcc 고급 새시로 580만원 주고 바꿨습니다. 우선 바람
    소리에 새시 흔들리는 소리가 안나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밤에 잠자
    리에 누우면 적막강산 아무 소리도 안들려 처음엔 정말 좋았습니다. 허나
    시간이 지나다 보니 차 소리 사람 소리가 그리워지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풍파에 시달리며 사는 것이 삶의 진정한 낙이라는 사실을 깨우친 것 같습
    니다!

  • 작성자 22.10.24 18:54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주소가
    바로 '인생낙원' 입니다.
    자기가 만족한곳이 낙원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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