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개연애 중인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이 성관계 사진 및 동영상 유출설에 휩싸여 파장이 일고 있다.
가인 주지훈을 둘러싼 흉흉한 이 소문.
이는 두 사람의 이미지에 적잖이 치명타를 남겼다.
유출 사진은 몇 시간 전 20일 오후에 언론을 통해 더 널리 알려졌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는 남녀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사진이 유포됐다.
문제는 사진 속에 찍힌 여성의 외모가 가인과 매우 흡사하다는 사실이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주지훈의 휴대폰에서 유출된 것’이라는 부연설명까지해서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진 속 주인공이 가인과 주지훈이 아니냐며 의혹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내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진 유포는 처음 듣는 사실이다. 가인이 해외 공연 중이라 본인에게 직접 확인을 해 봐야 할 듯하다”
며 조심스런 입장을 내보였다.
가인 특유의 섹시 이미지, 주지훈의 과거 잘못에 대한 이미지 때문일까?
가인과 주지훈의 유출 사진이 맞을거라는 네티즌들의 섣부른 추측이 엄청난 속도로 퍼져가고 있다.
그리고 얼마 뒤, 소속사에서 두 사람에게 사실 여부를 물어보았을 것이다.
이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펄쩍 뛰었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진은 가인과 관계 없다"고 못박았다.
▶다음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되는 가인씨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는 점을 확실히 밝힙니다.
사진 속 인물이 가인이 아니라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유감을 표합니다.
소속사는 가인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최초 유포자는 물론 사실 확인하지 않은 채 기사화한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을 할 계획입니다.
또한 계속해 근거 없는 루머를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강경 대응을 펼칠 것을 알려드립니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사생활 유출설은 사실무근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루머 최초 유포자와 추가 유포자들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은 그 사진을 기사로 바로 실었는데, 아마도 최초 유포자와 함께 최초 유포 언론으로 보인다.
나는 진위 확인을 위해 해당 사진 유출 근원을 찾았다.
얼마 뒤, 삭제되었지만 저 사진 원래 주인 텀블러를 확인하니 전혀 닮지 않았다.
우연히 저 사진만이 가인 화장과 비슷할 뿐이다.
심지어 이 사진은 작년에 사실이 아니지만 비슷하다고 돌았을 뿐인 사진이다.
최초 유포자는 분명 분명 다른 사진도 보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악의적으로 올렸다고 생각된다.
주지훈과 가인의 성관계 사진이라고 올렸으니 말이다.
단순히 소문도 아니고 확정을 지어 유포한 유포자와 유포 언론은 아마도 처벌을 면치 못할 것 같다.
첫 유포 언론사 여기자는 ‘친구가 가인, 주지훈 사진을 보내줬는데’라는 하나로 기사 전송을 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아래와 같은 말을 남겼다.
“심지어 여기자네”
“세상무서운줄 모르는 기자..”
“근데 그 사진 이미 몇년전에 돌던거야 가인 아니라고 나왔었는데 왜 지금 또?”
“작년에 올라왔던 일반인 사진이랍니다. 아니라고 밝혀졌는데도 그런 댓글 쓰시면 바로 캡쳐해서 소속사에 보낼수밖에”
첫댓글 진짠줄알었네 ㅋ
..ㅋㅋㅋㅋㅋ대나나다
사진이 하나도 안보이네요 엑박이예요
쟤네가 아니고 소라넷 찌질이들 아님?
닮긴 닮은듯하네요ㅋ
소라넷이라던데 ㅋ
주지훈이랑 가인 억울하겠다
아이고
불쌍해
그런거 찍는 새끼들 완저 ㄴ쓰레기
이거 아니라고하던데
가인이라고 쓴기자 고소당햇다는
샘통이라는
후라이통밥통이라는
닮긴 닮...
근데 아무리그래도 너무한건 너무하잖아여 ㅠㅠ
고소 당한거 쌤통ㅇ닼ㅋㅋㅋㅋ
ㅋㅋㅋ22
힘들겟다..사생활일탠데
좀냅둬라
으앗 사진이 안ㅂ인다 ㅠ
사진이 안보인다 캬ㅑ
ㅎㄹ
에휴.. .연예인 생활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