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면 바꿀수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들이 해외에서 위상을 높이는 것이랑 선수들이 지금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랑 차원이 다름니다.
솔직히 예기해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거랑 월드컵 16강 진출한것 중에서 어떤것이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 높일수 있을꺼라 생각하세요
저는 월드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올림픽은 여러경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지만 월드컵은 축구 하나만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경기입니다.
요번에 우리나라가 16강에 좋은 성적으로 진출함으로써 안으로는 국민들의 화합을 이루웠고 밖으로는 세계여러나라에있는 여러 동포들의 사기를 크게 올리고 자신이 자랑스런 한국인임을 다시한번 깨닿게 해주었습니다.
이런걸 연예인들이 할려면 톱연예인들 1000명이 넘게 필요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국민 화합은 더많은 숫자을 필요로 할 것이고요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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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누구나 가고싶지는 않을 겁니다.
군대에서 배우는게 욕설, 담배, 노가다라... 분명 좋은 사람이 군대와서
성질 버리는 경우 많죠...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도 병역의 의무
를 마친것만은 자랑스럽지 않으신가요? 최소한 병역을 회피한 분들 앞에
서 만큼은 떳떳히 어깨를 펴고 비난할수는 있잖아요.. 그게 아니라면
오히려 유승준 같은 사람 부러워 하겠지요...
전 군대에서 배운게 많습니다. 그리고 병역의 의무... 국가대표로 국가
의 위상을 높인 선수라면 병역의 편의를 봐줘도 된다.... 정말 위험한생각입니다. 더구나 축제분위기로 흥분된 국민의 일시적 지지에 의해서라면.....
과거 박통정치때도 유신 말기를 제외하면 어느정도의 국민의 지지가 있었습니다. 농산물과 생필품값을 싸게 묶어두고 국가경제를 엄청 성장시켰기
때문에 대다수장년층은 박통을 지지했고 부정선거로 당선됬다고는 하지만
무시못할 만큼의 지지는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성장이란 대명앞에 희생된 수많은 농민과 노동자는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죠..
잠깐 말이 빗나갔지만... 이렇게 순간적으로 건의한 사항으로 병역의
편의를 보는것은 명백한 위헌입니다.
더구나 축구로 위상을 높여서라는 이유?(물론 법에 제정된 승과는 제외입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까요) 그렇다면 해외에서 인기순위 1~~10위를 휩쓸고 있는 한국 남자연예인들도 다 편의를 줘야겠죠.. 그러면 형평성이 맞겠죠...
거짓말은 심의를 통과해 상영하고 천국의 신화는 음란물로 지정된 적이
있었죠... 그 판결... 영화는 수준있고 만화는 유치하다 라는 선입견이
다분히 내포되어있는 판결이었습니다.
지금 축구로 인해 국민모두 흥분해있는상태입니다.
과거 박통의 경제성장으로 흥분해서 농민, 노동자, 민주주의가 짖밟혀
가고 있는걸 잊고 있던 그때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휩쓸려서 법에 제정되있지도 않은 "흥분되있는 축구팬과 대통령
의 협의"에 의해 국가대표선수들이 병역의 편의를 얻는다는것은 법치주의국가에선 있을수도 없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미 선수들은 16강 진출로 인해 충분한 보상을 다 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승용차, 상금(대략 개인당 2억원이라고 하더군요), 더구나
웬만한 연예인 저리가라의 인기... 이미 충분합니다. 여기서 의무까지 혜택을 준다는건....
솔직히 전 홍명보에게 실망했습니다.
대통령께 어떻게 건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병역의 문제를 얘기하다니...
대통령은 왕이 아닙니다. 그리고 국민도 왕이 아닙니다. 오직 국민이
정해놓은 법만이 왕일뿐....
국가대표의 성과에 따른 법제정도 이런 무분별한 혜택을 방지하기위해
기준을 만들어 제정해놓은것이 아닐까요?
이상 허접한 제 의견이었습니다. 다른 비판글이 있다면 리플달아 주세요
(많이 주의하긴 했지만 혹시 몰라서 그러는데 제 글에 기분상하신분 있으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오해있으시면 리플올려주세요 제글에 문제가 있다면 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