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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리의 택시 운전사'의 저자 홍 세화님의 강연이 있습니다.
특히 인생의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 분들의 아주 유익한 강연이 될것입니다.
저녁 11시부터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고철'님의 귀한 LP 클래식 방송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성원 바랍니다.
19:00 서울대 현장 중계방송 강사 : 홍세화
첫댓글 9월 중순에 홍선생님 초청강연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일요일 새벽 5시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가족사, 사회, 정치, 경제, 국가, 자유, 삶의 가치 등을 주제로 강연도 들었으며 새벽 2시경부터는 끝까지 남아있던 20 여명이 홍선생님과 얼굴 맞대고 좌담토론도 하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똘레랑스 전도사 홍세화선생님께서 수구적 기득권층의 후보자를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대표적 양성소인 서울대학교에서 강연을 하신다니 감회가 새롭군요. 서울대라도 '사회과학대학'이라서 의식이 좀 남다르다 보니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하기야 홍선생님도 서울대 출신이기는 합니다만.....^^;
우리 모두는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여 생존을 영위해 나가는 '자유인'으로 살고자 하나 '자아실현'에는 희생이 요구되고 '생존'의 길은 갈수록 험난하여 자유인은 커녕 '마름' 노릇하는 것만으로도 급급한 생을 살아야 하는 현실이지만, 나날이 '비교경쟁'을 조장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성숙해지기를 추구하는 '비교성숙'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진심으로 당부하시는 홍선생님의 강연 취지가 서울대학생 들에게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 들여질런지 의구심이 드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고시철회님~ 홍선생님의 좋은 강연을 중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일은 참석할수있게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