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그의 패스는 정말 간담이 서늘할만큼 정확하고 예리했죠^^ 제가 그당시 사람은 아니지만 그선수의 경기를 몇경기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특히 메일맨 말론과의 환상적인 플레이는요~~
하인릭이 뒤를 이었으면 하는데... 자꾸 2번으로 나온다는 ㅠㅠ
스탁턴 패스의 강점은..날카로움,예리함,환상적임,허를 찌름..이런 것보다는 아군이 패스를 받아서 다음 공격,즉 그자리에서 바로 슛이든 드라이브 인이든,레이업이든,다음 동작으로 넘어가기에 정말 좋은 '편안하고 쉬운 패스'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점이었죠..특히 말론과의 픽앤팝이나 돌파에 이은 킥아웃 패스는,놀랄만큼 정확하게 슈터의 가슴쪽으로 그것도 딱 바로 슛하기 좋은 세기로 날아갔죠..
세스크의 패스에 앙리의 능력이 상당부분 포함되서 골이 생긴다면... 스탁턴의 패스에는 패스를 받는 사람의 노력이(?) 많이 더해지지는 않는것같습니다.
세스크와 리켈메? 샤비? 지단? 의 패스웍의 차이라고나 할까;; 그런 느낌으로....
참 예쁜 농구를 하던 선수죠....우승한번 못해번게 너무 안타깝죠....
뭐랄까 생각하면 '천사'같은 분위기 입니다 .ㅋㅋ
태클은 아니지만 스탁턴이 예쁘게 농구하던 선수는 아니죠.^^ 굉장히 치열하게 하는 스타일이었고 그랬기때문에 보이지 않는 반칙도 잘(?)하던 터프한 선수로 전 기억합니다.
현역 시절 선수들 사이에 실시한,리그내에서 가장 플레이가 더러운 선수에 대한 설문에서 1위에 뽑힌적도 있고..비슷한 조사를 하면 늘 빠지지 않는 톱랭커였죠..
공격쪽에서야 아름다운 농구였죠.....딴데선 그 신체적인 불리함을 극복하기위해 약간은 더럽다고할수있는 반칙을 많이하던 선수였으니까요
통산 2만 득점에 가까운 득점에 1만 5천 어시 이상 3천 스틸 이상...올타임 어시스트,스틸 리더...5년 연속 1000개 이상 어시...커리어 통산 7번 1000개 이상 어시 기록...9년 연속 어시 1위...10년 연속 두자릿수 어시...
역사상 스탁턴 말고 한 시즌에 1000개 이상 어시를 달성한 선수는 없습니다..
한시즌에 1164개였나??? 시즌 어시스트수 1위부터 4위가 모두 스탁턴아닙니까?? 아 횽아;;;
아..제가 두명 빼먹었네요.....1000개 이상 어시 기록한 선수...아이재아 토마스랑 케빈 포터,,,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상대팀도 재즈의 득점루트를 확연히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재즈의 경기는 참 재미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너무 뻔한 패턴인지라...^^ 그럼에도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스탁턴의 패스와 말론의 슈팅은 정말 예술적...
전 제발 스탁턴이 몇년 후에도 잊혀지지 않길 바랍니다... 저에게는 레전드지만.. 우승같은 눈에 확띄는 커리어가 없어서... 왜 있잖습니까... 대단한 선수임에도 후에는 다른선수들에 비해 커리어가 낮아 잊혀져가는 그런 선수들...
우승 못한 것을 빼면..그의 커리어가 낮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위에 분이 언급한 업적들만 봐도,특히나 그의 경기를 실제로는 보지 못하고,스태치나 수상 기록을 주된 근거로 그를 판단하게 될 이후 세대들에겐 더욱 레전드로 다가올겁니다..
스탁턴이 1000개 이상 어시스트한 7시즌만 계산해도 7712 어시스트...올타임 9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스탁턴이 정말 대단해보이는건....그 동네 농구에서도 종종 구사한다던 픽앤롤 픽앤팝이라는 대중적이지만 가장 기본적이며 확실한 전술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점입니다.
픽앤롤... 동네농구에서 왠만큼 구사 가능하죠...ㅋㅋㅋ
정말 우승한번이 아쉬운 선수 스탁턴&말론...ㅠㅠ(그들의 마지막 결승때 플옵내내 시카고를 응원했으면서도 결승때는 이들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근데 스탁턴에게도 천적이 한명 있었죠....게리 페이튼이라고..ㅋㅋ
뭐 그 선수야 단순히 스탁턴의 천적이라고 말하기엔 또 너무 이뤄놓은게 많은 선수니까요.ㅎ;
아니 스탁턴이 20년전에 은퇴한 선수도 아니구.. 정통포가 = 스탁턴 이었는데.. 그때를 아십니까?? 분위기로 가는군요
;;ㅋ
꽃미남은 아닙니다.
나이들면서 옆집아저씨같은 이미지로 바뀌었지만...젊을적엔 한 얼굴 하셨었죠...-0-/
..) ㅋㅋㅋ; 호나섹;;;
스크린하면서 옆구리를 팔꿈치로 찍는 그선수 말씀입니까?..ㅋㅋㅋ..제가 좋아하는 플레이어죠,,
스탁턴의 이지선다. 픽앤롤, 픽앤팝... 이건 대전게임에서 앉아있으면 중단 넣고 서 있으면 하단 넣는 거나 다름없죠. 뻔이 알고 막기 어려운거도 아닌데 경험 차이로 말리다 보면 이젠 도저히 막을 수 없게 된는 극악 이지선다.
존 스탁턴을 아십니까? <--- 이런 제목을 달 정도로 스탁턴이 아주 옛날 선수가 아닌데;; 요 카페서 스탁턴 모르시는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ㅎㅎㅎ차라리 마크 프라이스를 좀 언급해주시지 ㅎㅎ 갠적으로 마크프라이스 엄청 좋아했는데 ㅋ
백인 치고가 아니죠;; 역대 1번중 2번째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선수입니다..
백인치고 정말 잘하는 내쉬형님도 있죠 ㅋㅋㅋ
전 싫어하는 플레이어..말론과의 뻔하디 뻔한 플레이..멋없고 어쩌고 해서 참 싫어했습니다...말론 스탁턴 콤비..허나 뻔한데 막기가 너무 힘들다는거..ㅡㅡ;; 전 매직과 함께 역대 최고의 포가라 생각이드네요..
그가 올린 역대 1위 어시스트와 스틸 기록은 당분간은 깨지기 어려울겁니다... 19시즌동안 82게임을 못뛴 시즌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이니... 그의 꾸준함이 더 대단했죠...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전설인데 ㅋ
너무 꾸준하다보니...오히려 낮게 평가되기도 하는 저의 그분...정통포가 정통포가 하지만...그의 경기를 보면 그의 공격 또한 상당하다고 느꼈던...(그 공격력을 안으로 갈무리 하고 패스를 먼저 했다는게 참....-0-)
스탁턴 .. 크 ~ .. 그립네요 ㅠ 슛은 그리 많이 쏘진 않았지만 , 슛을 쏠줄은 알았던 선수로 기억이 납니다 ㅎㅎ.. 말론과 스탁턴콤비도 다시 보고싶네요 ..
저는 그 사람을 아는데 그 사람은 저를 모릅니다.
첫댓글 그의 패스는 정말 간담이 서늘할만큼 정확하고 예리했죠^^ 제가 그당시 사람은 아니지만 그선수의 경기를 몇경기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특히 메일맨 말론과의 환상적인 플레이는요~~
하인릭이 뒤를 이었으면 하는데... 자꾸 2번으로 나온다는 ㅠㅠ
스탁턴 패스의 강점은..날카로움,예리함,환상적임,허를 찌름..이런 것보다는 아군이 패스를 받아서 다음 공격,즉 그자리에서 바로 슛이든 드라이브 인이든,레이업이든,다음 동작으로 넘어가기에 정말 좋은 '편안하고 쉬운 패스'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점이었죠..특히 말론과의 픽앤팝이나 돌파에 이은 킥아웃 패스는,놀랄만큼 정확하게 슈터의 가슴쪽으로 그것도 딱 바로 슛하기 좋은 세기로 날아갔죠..
세스크의 패스에 앙리의 능력이 상당부분 포함되서 골이 생긴다면... 스탁턴의 패스에는 패스를 받는 사람의 노력이(?) 많이 더해지지는 않는것같습니다.
세스크와 리켈메? 샤비? 지단? 의 패스웍의 차이라고나 할까;; 그런 느낌으로....
참 예쁜 농구를 하던 선수죠....우승한번 못해번게 너무 안타깝죠....
뭐랄까 생각하면 '천사'같은 분위기 입니다 .ㅋㅋ
태클은 아니지만 스탁턴이 예쁘게 농구하던 선수는 아니죠.^^ 굉장히 치열하게 하는 스타일이었고 그랬기때문에 보이지 않는 반칙도 잘(?)하던 터프한 선수로 전 기억합니다.
현역 시절 선수들 사이에 실시한,리그내에서 가장 플레이가 더러운 선수에 대한 설문에서 1위에 뽑힌적도 있고..비슷한 조사를 하면 늘 빠지지 않는 톱랭커였죠..
공격쪽에서야 아름다운 농구였죠.....딴데선 그 신체적인 불리함을 극복하기위해 약간은 더럽다고할수있는 반칙을 많이하던 선수였으니까요
통산 2만 득점에 가까운 득점에 1만 5천 어시 이상 3천 스틸 이상...올타임 어시스트,스틸 리더...5년 연속 1000개 이상 어시...커리어 통산 7번 1000개 이상 어시 기록...9년 연속 어시 1위...10년 연속 두자릿수 어시...
역사상 스탁턴 말고 한 시즌에 1000개 이상 어시를 달성한 선수는 없습니다..
한시즌에 1164개였나??? 시즌 어시스트수 1위부터 4위가 모두 스탁턴아닙니까?? 아 횽아;;;
아..제가 두명 빼먹었네요.....1000개 이상 어시 기록한 선수...아이재아 토마스랑 케빈 포터,,,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상대팀도 재즈의 득점루트를 확연히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재즈의 경기는 참 재미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너무 뻔한 패턴인지라...^^ 그럼에도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스탁턴의 패스와 말론의 슈팅은 정말 예술적...
전 제발 스탁턴이 몇년 후에도 잊혀지지 않길 바랍니다... 저에게는 레전드지만.. 우승같은 눈에 확띄는 커리어가 없어서... 왜 있잖습니까... 대단한 선수임에도 후에는 다른선수들에 비해 커리어가 낮아 잊혀져가는 그런 선수들...
우승 못한 것을 빼면..그의 커리어가 낮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위에 분이 언급한 업적들만 봐도,특히나 그의 경기를 실제로는 보지 못하고,스태치나 수상 기록을 주된 근거로 그를 판단하게 될 이후 세대들에겐 더욱 레전드로 다가올겁니다..
스탁턴이 1000개 이상 어시스트한 7시즌만 계산해도 7712 어시스트...올타임 9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스탁턴이 정말 대단해보이는건....그 동네 농구에서도 종종 구사한다던 픽앤롤 픽앤팝이라는 대중적이지만 가장 기본적이며 확실한 전술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점입니다.
픽앤롤... 동네농구에서 왠만큼 구사 가능하죠...ㅋㅋㅋ
정말 우승한번이 아쉬운 선수 스탁턴&말론...ㅠㅠ(그들의 마지막 결승때 플옵내내 시카고를 응원했으면서도 결승때는 이들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근데 스탁턴에게도 천적이 한명 있었죠....게리 페이튼이라고..ㅋㅋ
뭐 그 선수야 단순히 스탁턴의 천적이라고 말하기엔 또 너무 이뤄놓은게 많은 선수니까요.ㅎ;
아니 스탁턴이 20년전에 은퇴한 선수도 아니구.. 정통포가 = 스탁턴 이었는데.. 그때를 아십니까?? 분위기로 가는군요
;;ㅋ
꽃미남은 아닙니다.
나이들면서 옆집아저씨같은 이미지로 바뀌었지만...젊을적엔 한 얼굴 하셨었죠...-0-/
..) ㅋㅋㅋ; 호나섹;;;
스크린하면서 옆구리를 팔꿈치로 찍는 그선수 말씀입니까?..ㅋㅋㅋ..제가 좋아하는 플레이어죠,,
스탁턴의 이지선다. 픽앤롤, 픽앤팝... 이건 대전게임에서 앉아있으면 중단 넣고 서 있으면 하단 넣는 거나 다름없죠. 뻔이 알고 막기 어려운거도 아닌데 경험 차이로 말리다 보면 이젠 도저히 막을 수 없게 된는 극악 이지선다.
존 스탁턴을 아십니까? <--- 이런 제목을 달 정도로 스탁턴이 아주 옛날 선수가 아닌데;; 요 카페서 스탁턴 모르시는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ㅎㅎㅎ차라리 마크 프라이스를 좀 언급해주시지 ㅎㅎ 갠적으로 마크프라이스 엄청 좋아했는데 ㅋ
백인 치고가 아니죠;; 역대 1번중 2번째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선수입니다..
백인치고 정말 잘하는 내쉬형님도 있죠 ㅋㅋㅋ
전 싫어하는 플레이어..말론과의 뻔하디 뻔한 플레이..멋없고 어쩌고 해서 참 싫어했습니다...말론 스탁턴 콤비..허나 뻔한데 막기가 너무 힘들다는거..ㅡㅡ;; 전 매직과 함께 역대 최고의 포가라 생각이드네요..
그가 올린 역대 1위 어시스트와 스틸 기록은 당분간은 깨지기 어려울겁니다... 19시즌동안 82게임을 못뛴 시즌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이니... 그의 꾸준함이 더 대단했죠...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전설인데 ㅋ
너무 꾸준하다보니...오히려 낮게 평가되기도 하는 저의 그분...정통포가 정통포가 하지만...그의 경기를 보면 그의 공격 또한 상당하다고 느꼈던...(그 공격력을 안으로 갈무리 하고 패스를 먼저 했다는게 참....-0-)
스탁턴 .. 크 ~ .. 그립네요 ㅠ 슛은 그리 많이 쏘진 않았지만 , 슛을 쏠줄은 알았던 선수로 기억이 납니다 ㅎㅎ.. 말론과 스탁턴콤비도 다시 보고싶네요 ..
저는 그 사람을 아는데 그 사람은 저를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