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J에서 황지환과 함께 노래하는 것 보다,, 오,, 저런사람이 있었구나, 하고 알게됨
그 전에는 김태권이나 김혜리에만 관심을 갖고,,
지난 주에는 백청강에 관심을 갖다가
(심사위원들이 데이비드 오 괜찮다고 할 때 솔직히,,,노래를 그렇게 잘하나? 하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데이빗에게 빠진 것은
뭔가 강한 에너지 같은 거,, 성공에 필요한, 그 사람에게서 나오는 강한 에너지 같은 거)
급 노지훈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
왠지 노지훈은 요즘의 아이돌스런 면이 있다라는 느낌을 가졌었다.
하지만 노래를 유별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그냥 한다. 느낌
그렇다고 어떤 감동스런 점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약간 비쥬얼적인 면에서 끌린다? 이런 느낌
근데, 확실히 근성이 있는 듯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면, 혹은 일을 같이 하는 입장에서 보면, 근성이 최고이다.
물론 탤런트도 중요하긴 하지만,,탤런트가 어느정도 있다면 근성이 강한사람과 탤런트만 있는 사람 중에서는 근성이 강한 사람이 최고,,,
의지가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성장하기 때문)
점점 발전하는 모습도 있고,
다른 스펙좋고 잘은 하지만 왠지 성격안좋고 스폰지처럼 빨아들이지 않아보이는 멘티들에 비해
굉장히 잘 빨아들이면서 노력하는 게 보인다는 생각. - 피드백을 받아들일 때나,, 다시 받은 피드백을 고쳤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는 거나,,
예쁨받는 요소가 있다.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걸 보니,,,
예전에 2am의 죽어도 못 보내도 불렀었고
이 때
노지훈은 부모님 생각하면서 약간의 울컥한
감정이 노래가락과 가사에 묻어났었다.
방시혁이 나름 노력하는 점을 인정하는 듯,, 딱 보기에 방시혁이
프로듀싱하기 좋은 스타일,,,
실력을 제외하곤 비쥬얼(얼굴? 기럭지, 감성, 뭐, 성형수술을 했으면 어떤가,,, 차라리 뜨기 전에 하는 게 낫지,)
확실히 노래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구분을 잘 못하는 내 귀로도,,,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를 때에뭔가 한 두군데 아마츄어같은 느낌으로 부르는 매끄럽지 않게 넘어가는 부분이 좀 많다-
그래도 처음에 불렀던 것보단 나아짐,,,이점을 높게 산 듯하다. 노력하는 점 제자로 선택할 때
Mr. J
이 때 노지훈이 누구지? 하고 궁금했었음... 완전 비쥬얼 때문 - 노래는 그냥 그냥,,,, 황지환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듯 - 소리만 들을 경우
이 때 눈에 띔 방시혁이 멘티로 선택 - 선택할 때,,,, 방시혁의 감으로는 아이돌감인데,,다른 멘토들도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 걸 보고
속상해 하는 듯,,,
감은 있는데,,, 너무 다듬어지지않고 모두들 노지훈에 대해 주목하지 않아 약간 망설이는 느낌??? 뭐 내가 맞을까 과연하며 스스로를 의심하는 듯한 느낌,,, 혼자 손들고는 옆을 보고다른 멘토들이 손을 들지 않자 실망하는 느낌,, 그래서 더 엄격하게 말하는 듯
이번주 방송
방시혁이 심하게 화내는 방송보면서 불쌍하다는,, 노지훈 실망과 슬퍼하는 표정보면서 맘이 안좋았음... 넘 심하게 데이비드와 차별
방시혁의 데이비드 오를 향한 끝없는 애정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하는 의구심,
그건 데이비드 오의 천성,, 인간적인 면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 성품이 워낙 맑아보여서 다른 사람들이 호감을 갖는 ,,,
확실히 데이비드 오를 좋아하는 듯,,, 그렇게 잘 부르는 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냥 그런데,,, 그냥 거슬리지 않는 다는 것?? 착하게 보이고,, 이런 순수해보이는 점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생방에서 평가할 때에도 데이비드 오는 의도적으로 신난느낌을 보이며 노래를 따라 불러줬는데 (평가하는 심사단이랑, 예전에 김정인 멘토하고 싶어서 김정인 노래부를 때 오버액션, 표정지은 것처럼)
노지훈이 부를 때에는 완전,,,, 별로라는 느낌으로 객관적으로,, 일부러 그런건지,,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방시혁 자신의 선택이 과연 맞을까 하고,,, 계속 회의하는 모습이 보임.
그런데, 무슨,,, 노지훈은 미운오리새끼가 백조되듯이,,,
무대체질인듯,,,, ------ 약간 노래하면서 웃을 때에는 나훈아 느낌도,,, 여기에 캔디느낌(sweet)
환경으로 보면 비,, 정지훈과 비슷한 환경, 비만큼 성공할까? JYP와 같은 길로???
노지훈이 근성을 버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성공할수도,,,(여기에 점점 더 성장해서 완전 노래 잘 부르게 된다면 )
홍염살도 있는 거 같고,
야심도 있는 것 같고, 머리도 나빠보이지 않는다.
장점으로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다 받아들인다는 것,,,
만약 노지훈이 1등하면,,
완전 신데렐라 될 수도 - 솔직히 슈스케 허각 누군지도 모름,,,
자신이 상품이라면
불우한 환경이나 어려움 이런거 모두 좋은 storytelling,,, 좋은 마케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