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4월 비농업부문 고용, 2개월 연속 예상치 상회하며 노동시장 안정 시사
○ 英 지방선거, 노동당 부진 및 Reform UK 약진으로 정치적 균열 확대
○ CIA, 미국의 對이란 항만 봉쇄의 단기 압박 효과 제한적 평가
○ 러시아-우크라이나, 러 전승절 기간 중 3일간 휴전 합의
■ 국제금융시장: 주가 상승[美 +0.8%], 달러화 약세[-0.2%], 금리 하락[美 -3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4월 고용 호조와 AI주 강세 등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유로 Stoxx600지수는 중동 긴장 및 방산주 약세 등으로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종전 기대에 따른 위험선호 강화 등으로 약세 마감
유로화 및 엔화는 각각 0.5%, 0.2%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소비심리 부진 우려 등으로 하락
독일 및 일본 국채금리는 보합권 유지
※ 뉴욕 1M NDF 종가 1461.7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462.7원, 0.61% 하락).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4월 비농업부문 고용, 2개월 연속 예상치 상회하며 노동시장 안정 시사
○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1.5만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6.5만명)를 상회했으며,
실업률은 4.3%로 전월과 동일. 3월에 이어 10만명대 고용 증가가 이어지면서
`24년 이후 가장 큰 2개월 누적 증가세를 기록
○ 고용 증가는 헬스케어가 주도한 가운데 운송·창고, 소매업에서도 2024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
특히 택배·메신저 서비스 고용은 약 3.8만명 증가해 2020년 이후 최대폭을 나타냈으며,
건설 및 레저·접객업도 2개월 연속 증가해 연초 기상 악화에 따른 부진에서 회복되는 모습
○ 다만 가계조사 기준 고용 감소, 노동공급 축소, 업종별 고용 확산 제한 등은
고용 모멘텀이 헤드라인만큼 강하지 않을 가능성을 제기.
가계조사 기준 고용은 2026년 들어 137만명 감소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1.8%로 `21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6% 상승하며 비교적 완만한 흐름을 유지.
다만 이란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과 소비심리 악화가
가계수요 및 기업 고용계획에 영향을 미칠 경우,
향후 기업들이 근로시간 축소 또는 인력 조정에 나설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Bloomberg)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영국 지방선거, 노동당 부진 및 Reform UK 약진으로 정치적 균열 확대
○ 5.8일 실시된 영국 지방선거에서 Nigel Farage가 이끄는 Reform UK가
잉글랜드 전역에서 대규모 의석을 확보하며 기존 노동당·보수당 중심 정치구도에 균열이 확대.
Reform UK는 1,200석 이상을 추가 확보한 반면 노동당은 900석 이상을 잃는 등
집권당 부진과 제3정당 약진이 동시에 확인
○ 스타머 총리는 선거 결과에 대해 “미화하지 않겠다(not to sugarcoat)”고 평가하면서도,
남은 임기 동안 민생 개선 과제를 추진하겠다며 사퇴론을 일축
○ 시장에서는 지방선거 부진이 스타머 총리 리더십 부담과 재정정책 완화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
향후 재정규율 기조가 약화될 경우, 높은 장기 차입비용과 맞물려
영국 국채시장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n CIA, 미국의 對이란 항만 봉쇄의 단기 압박 효과 제한적 평가
○ CIA는 이란이 미국의 이란 항만 봉쇄에도 불구하고 최소 90~120일
또는 그 이상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 없이 버틸 수 있다고 평가.
이란은 일부 원유를 유조선에 저장하고, 유전 가동 능력 유지를 위해 원유 생산량을 조절하는 방식 등을 통해
봉쇄 충격을 완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또한 이란이 중앙아시아 철도 등 육상 경로를 통해 일부 원유를 이동시킬 수 있을 경우
해상 봉쇄의 압박 효과가 추가로 제한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美-이란 종전 협상에서 미국의 對이란 레버리지가 단기적으로 제한될 가능성(Washington Post)
n 러시아-우크라이나, 러 전승절 기간 중 3일간 휴전 합의
○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모두 5.9일~11일 3일간 휴전에 동의했다고 표명.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합의를 준수하도록 미국이 보장해야 한다고 언급해,
휴전 이행에 대한 우크라이나 측 경계감은 지속
n 대만, 250억달러 규모 국방예산안 통과, 정부 요구안에는 미달
○ 대만 입법원은 7,800억대만달러(250억달러) 규모의 국방예산안을 통과시켰으나,
라이칭더 총통과 집권 민진당이 요구한 1.25조대만달러에는 크게 미달
○ 동 예산안은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법안 통과 압박과 수개월간의 입법 교착 끝에 승인되었으며,
당초 요구안은 대규모 미국산 무기 구매와 함께 무인기·대함/대공 미사일 등
대만 내 자체 생산 장비 확충을 목표
n 美 증시, 노동시장보다 기업이익·AI 모멘텀이 핵심 변수(Capital Economics)
○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연준의 추가 완화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노동시장이 추가 긴축을 요구할 만큼 과열되지 않았고 경기침체 신호도 제한적인 만큼,
증시 흐름은 노동시장보다 기업이익 및 AI 관련 투자 모멘텀에 더 크게 좌우될 가능성
주요 경제 ․ 금융 이벤트
n 5.9일 중국 4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 발표
(Bloomberg 서베이 기준 수출 증가율은 +8.4% YoY로 3월 +2.5%에서 반등하고
무역흑자는 전월 511억달러에서 836억달러 내외로 확대 예상)
n 다음주는 美 CPI·PPI·소매판매, 유로존·영국 GDP, 중국 CPI·PPI 등
주요 거시지표와 미중 정상회담, 연준 파월 의장 임기 종료 등 정책 이벤트가 집중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