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EV 에서 불나는 문제는 현재 최종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중국 난징에서 만든 배터리 분리막에 문제가 있어서, LG화학 배터리에서 불이 난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하네요.
(정확한 사실은 조만간 발표할 겁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이번 코나EV 화재 사건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사이의 싸움으로 부터 발생된 불행한 결과입니다.
원래 LG화학은 SK제품의 분리막을 사용했는데, 사이가 틀어지면서 SK와 결별하고, 듣보잡 중국 업체꺼를 사용하다가 이런 사단이 난겁니다.
LG화학이 구입한 중국업체는 LG와 거래전에는 듣보잡이었는데 LG가 키워주는 바람에 분리막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LG는 국내 업체인 SK를 버리고 중국업체에게 유리한 시장을 만들어준겁니다.
그런데,
코나 EV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 분리막이 문제라는 겁니다.
삼성의 갤럭시 노트 7에서 발생한 화재문제도 이 분리막이 문제였습니다.
결국 결론은 나왔고, 현대와 LG가 내부적 협의를 해서 누가 얼마를 내야하는지 결과가 나와야 국토부가 발표할 것인데,
그 시기가 이번달 일꺼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코나EV 중에 SK이노 베이션 배터리 사용한 차량의 경우 교체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혹시 코나EV가진분들은 현대차에 문의하여 배터리가 SK인지 LG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K배터리는 지금까지 한번도 불난적이 없습니다.
다음은 관련 영상입니다.
https://youtu.be/-GB5n4gHRgY
첫댓글 역시 짱깨가 문제여~!!!
매경속보네요
연휴지나고 단디준비하셔야 하실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