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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김해국제공항선
달빛에만취 추천 0 조회 663 07.06.16 21:2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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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제생각에는 부산권역중 제일 아쉬운 부분이 기존 1,2,3호선이 김해공항을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김해경전철이 지나가도록은 되어있지만, 아무래도 부산지하철이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더라구요.. 차라리 부산2호선을 현재의 호포~장산을 장산~주례역까지는 기존선대로 가고, 주례역에서 김해공항으로 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더라구요. 부산2호선중 서면~호포구간은 기존선과 거의 동일하게 가므로 주례역 이후~장산역의 2호선구간은 기존 경부선을 전철화 시켜서..부산~구포까지는 그대로 가고, 양산연장을 2호선이 아닌 국철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지도를 곰곰히 봐도 서면~호포구간은

  • 2호선과 경부선과의 중복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차라리 그 금액을 가지고 잘 쪼개서... 경부선의 전철화와, 2호선의 김해공항방면으로 가게 했더라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지역에 전철라인으로 들게 많들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이와 비슷한 사례가... 서울에도 4호선의 서울역~이촌구간이 있지만, 그렇게 중복투자라고 볼수는 없을테고, 제일 아쉬운 부분이 부산지하철이더군요... 부산에도 경부선, 부산~부산진~가야~구포~물금, 부산진~해운대~기장~울산 구간은 전철 복선화 시켜버리면, 기존 부산지하철과 더 많은 네트웍효과와 많은 지역에 혜택이 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 07.06.16 22:34

    사상역에서 김해공항경유, 김해까지 이미 경전철 공사중에 있습니다. 따라 위와 같은 노선은 건설검토대상도 아니리라 생각됩니다.ㅎ

  • 작성자 07.06.17 00:47

    경전철 공사하는거 알죠. 압니다. 철도매니아가 그정도도 모를까요? 하지만 경상남도 주요도시를 아우르는 노선이고, 공항철도는 빠른 도심과의 연결이 관건이라는걸 아시나요? 특히 공항가는게 엄청 힘든 해운대 지역 주민들에게는 엄청난 희소식입니다.

  • 07.06.17 17:56

    해운대에 2호선이 있고 사상역에서 김해경전철과 환승이 됩니다. 그런데 이 노선도 해운대에서 2호선 타고 사상역에서 갈아타고 공항가는겁니다. 즉 저 구상 철도의 부산시내 구간은 완전 중복입니다.

  • 07.06.17 20:03

    더불어 경전선 복선전철이 김해공항을 경유하니 신도시에서 수영까지 지하철로 와서 복선전철로 바로 공항까지 간다면 제안된 노선과 크게 다를 바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되려 빠르게 갈 수 있지 않을까요.

  • 07.06.16 23:29

    경전선도 직선화되면 김해공항 지나가지 않나요~?

  • 07.06.17 12:55

    부산미래철도계획에 보면 .. 마산에서 부산까지 직선화댄구간에..김해공항이 껴있는걸로 봤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06.17 17:59

    수요가 아직은 없지요. 지금 김해 신도시권(북부, 내외)의 인구가 9만에 6만, 15만 되는데 아직 모자라다고 생각됩니다. 또 재정 부담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지하철 추진 단체의 근거를 보니, 덕소 10만인데 지하철 들어왔다고 하던데, 이것은 서울로의 출퇴근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해는 사방에 널린게 공장이고 공단인데 왜 부산쪽으로 출근을 가겠습니까. 물론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 07.06.17 23:46

    보통 생각하기 쉬운 것과 달리, 공항연결철도는 생각보다 그리 수지맞는 장사가 아닙니다. 김해공항의 경우 연 이용객을 800만명으로 잡을 때, 하루 철도 이용객은 '기껏해야' 2만명 남짓이라는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덧붙여 간사이공항 2.4만명, 주부공항 2.7만명선) 이것도 엄청나게 희망적인 수치이고, 실제로는 그 이하라고 보는 게 정상적인 사고가 됩니다. 이만한 예측수요를 가지고 하나의 철도노선을 신설하는 건 타당성이 그만큼 떨어지는 것입니다.

  • 07.06.17 23:59

    그 외의 일본의 공항역을 보면 나리타 (1-2터미널, JR/게이세이) 가 5.7만명 (공항이용객 일평균 9.7만명) 하네다 (공항이용 17.2만, 도쿄모노레일/게이큐) 가 14만명, 신치토세 (4.8만, JR) 가 2만명, 후쿠오카 (5.1만, 지하철) 가 4만명, 미야자키 (8500명, JR) 가 1500명 등입니다.

  • 작성자 07.06.18 11:09

    이건 미처 몰랐네요. 공항철도가 그다지 매력적인 장사는 아니군요.

  • 07.06.22 02:22

    나스카님 말에 공감...물론 이미 다르게 노선이 지어져서 생각에 그치겠지만 수영선과 반송선 직결은 졿은 생각이지만 지금에 수영선 노선도 괜찬다고 보고(수영까지의 노선) 제일 중요한건 대저~김해 구간을 수영선에 연장으로 건설하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죠 제일 아쉬운...ㅜㅜ 3호선 수영선이 김해 ~ 덕천 ~ 미남 ~ 수영 반송선이 미남 ~ 반송 ~ 기장 공항쪽은 어차피 경전선이 복선전철화 되니 굳이 지선을 건설할 필요는 없는거 같고... 위 노선 처럼 됐으면 정말 좋았을듯... 개인적 생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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