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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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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통광장 스크랩 2014년, 나의 역사
무한의주인공 추천 3 조회 155 14.01.02 17:1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나의 역사는 학생들에게 과제로 즐겼던 글쓰기 주제다. 개인의 주체성(主體性)이 지닌 시대의식을 엿보기 좋은 잣대다. 역시나 자기소개서를 벗어나지 못한 글밖에 없었는데, 환경의 동물인 인간이 그 울을 공부하면서 정작 역사를 개인에게 가둔 관점이 우리나라의 국민의식을 드러내기도 한다. 곧 전체주의 속에서 아우성치는 개인주의다. 세상사를 1,200년씩 앞서 이끄는 문화예술부터 그 창의력의 바탕이 역사로 대중에 대한 상대성을 지닌다. 즉 공동체의식이다. 몽고에게 짓밟히고 내정간섭을 받긴 했지만, 삼별초(三別抄)의 항쟁이 그렇듯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한반도는 저만의 국가이념을 누렸다. 유학을 학문이 아닌 종교로 떠받든 조선시대는 그만큼 다양성을 잃었다. 우리 민족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으로부터 재세이화(在世理化)와 광명이세(光明理世)를 거슬러 사농공상(士農工商)과 남존여비(男尊女卑)로 고인 물이었다. 박정희(朴正熙)를 우상 숭배하는 오늘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소통(疏通)이란 반대를 보듬는 상대성인데, 찬성하는 끼리끼리 나대는 유유상종(類類相從)이 불통(不通)이 아니라니, 자유민주주의조차 모르는 허깨비가 나라를 흔들어댄다. 중도(中道)가 흐릿한 우리 국민의 거울이라 나는 더 두렵다. 살인귀 전두환(全斗煥)이든, 전과 14범인 사기꾼 이명박(李明博)이든 집권여당을 통해 나라를 끌어가는 시늉이라도 냈는데, 어눌한 다양성이나마 키워줄 집단은 없고 오로지 박근혜(朴槿惠)만 있을 뿐이니, 제 아비에게 물려받은 정치철학이란 결국 유신(維新)독재에 지나지 않다.

자본민주주의의 간판인 미국도 의회를 통해 강하게 견주는 자리가 대통령이다. 그 의회는 다시 상하원으로 갈려 서로 힘을 나눈다. 우리나라는 의회가 제 몫을 전혀 하질 못해 봉건군주제나 다름없이 돌아가니, 국민 스스로 박정희의 독재를 감싸준 채 경제민주화를 바라듯 처음부터 잇몸에 어긋난 틀니다. 역대 정권이 여소야대(與小野大)일 때 그나마 정책수행능력이 좋은 편이었음이 그 반증이다. 야당이 강할수록 그들의 정책을 받아들여 찬성표를 얻는 일종의 거래로 맞물리는데, 지리멸렬한 민주당은 정세를 디뎌갈 머리도 없다. 철도노조가 파업으로 치닫기 전에 그 앞가림이라곤 모르쇠였던 허울뿐인 야당이다. 그만큼 의회정치를 바로세울 금배지들부터 가려 뽑아야 하는데, 여야의 면면을 낱낱이 흩어보면 계파(系派)만 들끓지 저희들끼리도 상생(相生)을 못한다. 다른 뜻이 다양성이니 계파 자체가 허점은 아니지만, 권력 다툼으로 편을 가르는 속셈이 전혀 다르다. 박근혜가 툭하면 짓조르는 그 원칙도 마찬가지다. 원칙은 상대적인 약자가 내세울 윤리성이지, 권력자에겐 나는 무조건 옳다하는 자기과시(自己誇示)를 통한 합리화다. 의회정치를 짓밟았던 그 아비와 똑같다. 당장 제 배경인 새누리당은 물론, 국회와 소통을 하지 않으니 국민은 허수아비나 다름없다. 손발을 맞춘 새누리당은 차기 집권을 위해 그 분은 나의 목자이시니하는 양떼들이다.

 

 

그 고집불통 자신감은 정치평론가들이 말하듯 지지율 탓만이 아니다. 언론 통제가 판치는 마당에 허튼 통계조사를 믿으라니, 앞뒤조차 안 맞는 억지소리가 국민을 굽어보는 뻔뻔한 공주놀음이다. 대한민국은 오차(誤差)를 넘어 통계조사를 써먹기조차 힘든 나라다. 교육열이 높아 조사에서는 옳게 답하지만, 소방관을 꿈꾸는 자식을 얼러대고 자기 동네에 들어서는 특수학교를 막아서듯 도덕불감증에 찌든 이중성이 날카롭다. 경제만 잘 돌아가면 그만이라는 이기심이 4대강의 뿌리다. 국가기관의 정치개입 역시 그 울을 들쑤셨던 미꾸라지다. 민주주의에 대한 관점 자체가 틀어져 있으니, 소통씩이나 하며 경제민주화라곤 바랄 수 없다. 출마선언문이 국가에서 국민으로하는 제목이었는데, 해대는 언행(言行)과 내놓는 정책들이 죄다 주권(主權)의 뜻이 아닌 국가주의다. 동서냉전에 휘둘렸던 1990년 이전까지 그 전체주의 시절이었다. 미국만 빨아온 자본일방주의는 또 다시 구제금융에 내몰릴 경우 온 국민이 쏟아냈던 금 모으기는 기대할 수도 없도록 이미 바닥을 쳤다. 앞으로 세계 경제의 시장구조가 빠르게 바뀔 흐름이다. 거품을 걷고 시장 다변화를 꾀하라는 존조리가 세계 석학들이 2013년을 내다봤던 신년인사였는데, 도리어 거꾸로 뒷걸음질만 쳐댄다. 꾸리겠다던 국가지도자 연석회의는 아예 기억조차 못하지 싶다. 부정선거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지난 1년을 거울삼아 나아가도록 새누리당에서 줄다리기를 해줘야 하지만, 줄줄이 1970년대에 갇힌 퇴행성뇌질환들이 윗물이라 그만한 정신머리가 없다.

어차피 집권 1년은 정권장악으로 치우친다. 2년째부터 여당 지도부도 차기 대권주자 자리를 놓고 세력이 갈리며, 민심을 얻느라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마련인데, 이 흐름이 예전과 판이하게 다르다. 우선 전시행정이나마 무엇 하나 건지질 못한 채 2년째로 넘어온 살림이다. 초기 청와대 인사들이 모두 빠져나갔듯 새로운 1년을 모양새만 달리해 되풀이할 만큼 박근혜에게 반대 목소리를 낼 꼬락서니도 아니다. 내세울 성과도 없이 깎아내리면 정권의 정체성인 부정선거만 부추긴다. 자연히 6·4지방선거까지 떠받들기로 돌아갈 수밖에 없고, 그 이후 선거결과로 자리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더더욱 남북대화를 닫은 채 종북(從北) 몰이와 잘 살아보세를 부르짖기 마련이다.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 부정의 정체성은 흐려진다. 경기(景氣)에 따라 지지율이 떨어지든, 야당이 물고 늘어지든 명분(名分)이 들어서서 차기대권주자로 나설 발판이 깔린다. 그리곤 세를 나눠 자리를 잡는 데만 올해가 다 갈만하다. 걸림돌인 경제를 억지로 돌리기 위한 그 불통이 지방선거 이후 의료민영화를, 그와 함께 교육도 들쑤실 법하다. 전교조를 쳐내지 못한 차선책이다.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1퍼센트 선택에 그친 시장 자체를 주무르기 위해서다.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오를 공공요금은 그야말로 높이뛰기이지 싶다. 미국의 양적완화가 일본의 엔저를 밀어주면 중국이 그 틈을 파고들기 좋기에 재벌들이 저마다 몸을 사린 채 돈을 풀지 않으니, 공공요금만큼 손쉽게 돈을 뜯어낼 구실도 없다.

 

 

우리나라 경제는 금융시장의 66퍼센트를 외국자본으로 수출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데 반해, 그 소득분배 자체부터 내수시장을 돌리지 못한다. 주요 수출품이 자동차와 철강을 비롯한 조선(造船)과 무선통신기기며 전기전자에 반도체를 아우르는 정보통신제품이지만, 내수시장의 실물경기는 부동산과 건설로 엇물려 있다. 스스로 걷어내야 할 집값 거품이다. 마냥 부풀려 국민을 쥐어짤 궁리만 설쳐봐야 기대심리만 부추기는 밑 빠진 독에 지나지 않다. 부동산에서 거품이 모조리 빠져야 정부가 비딱한 경제구조를 뜯어고칠 맨바닥이 드러난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디자인 등 문화상품과 관광을 키워야 한다는 쓴소리는 이미 20년 전부터 나왔는데, 아직도 부동산을 졸라대도록 저임금 도시 근로자들을 거둬 먹이는 농가부채만큼 그 거품으로 내수를 굴려온 탓이다. 내가 늘 꾸짖는 대학운영자금 역시 그 판박이의 하나다. 공익사업이라며 48퍼센트의 세금감면 혜택만 얻은 채 기껏 10퍼센트쯤 토해내곤 등록금과 기부금 따위로 굴리니, 기업마다 피붙이끼리 해먹는 사학재단은 장부를 까발리면 분명히 나라가 뒤집어진다. 그만큼 정경유착 자체가 거품이다. 천주교 성심재단이 나눔을 베푸는 한림대학교를 빼곤 장부를 공개했던 재단이라곤 없다. 1996년이었던가, 연이은 배추파동에 국회에서 가락동 농수산물센터를 국정감사를 한다고 나서서 공권력에 시위대가 부딪히기도 했다가 중개상인 대표가 비밀장부를 열겠다고 으름장을 늘어놓자마자 국회로 도망갔던 금배지들은 영락없이 복날을 맞은 똥개였다. 15000만원씩이나 가져가도 빚을 지도록 돈을 잡아먹는 선거 풍토도 거품이다. 공공연히 받아먹는 정치자금이 닫힌사회로 투명성이 턱없이 떨어지는 시장경제의 유통구조만 부추긴다.

정경유착 역시 두 얼굴의 기업문화를 낳는 이중성이다. 부동산부터 도덕불감증만 키워온 나라의 돈놀이에 국민만 등골이 빠진다. 정부가 일을 할 수 있게 야당이 도와줘야 한다는 국민들은 노무현(盧武鉉) 정부 때 같은 상대성을 지니지 못했다면 그 자체로 역시 일방주의요, 님비주의다. 보수든, 진보든 서로 반대의 목소리를 추스를 줄 알아야 하는 법이다. 더불어 민주당은 서둘러 지도부를 물갈이해야 한다. 까놓고 말해 김한길 의원은 대권후보감이 아니라는 군소리로 민주당이 더 비실거린다. 당 전체에 대한 이미지를 거머쥔 얼굴로는 안철수(安哲秀) 의원에게도 밀릴 지경이다. 그가 따로 정당을 창당하면 야당끼리 표를 갈라서 나는 민주당의 몰락과 안철수 신당(新黨)의 체면치레 속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두기 쉽다고 씁쓸히 내다본다. 의석수만 42퍼센트를 차지했을 뿐 정부 정책에 대한 대안이라곤 없이 자릿값을 전혀 하질 못한다. 박근혜는 절대 스스로 내려올 원칙이라곤 모른다.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도덕성 자체가 사팔뜨기인 데다, 근현대사를 박정희 숭배로 몰아갈 새떼들의 장기집권은 당사자인 남북조차 맞추지 못한 역사를 중국에게 기댄 채 조어도(釣魚島)를 둘러싼 힘겨루기를 위해 한반도 평화를 팔아댈 일본의 집단자위권만 밀어줄 따름이다. 화합 속에서 경제시장이 빠르게 뒤바뀔 세계사에서 우리만 겉돈다. 국민이 스스로 노예로 살아온 대가다. 나는 노예로 사느니, 우리나라의 경제가 구제금융 때보다 더 뼈가 빠지게 허물어지길 바란다. 어느 정신 나간 정치외교학과 교수라는 얼뜨기가 나불댔던 두 번이라고 못할 쿠데타보다 그 노예근성을 솎아낼 밥그릇이 깨지는 게 낫다.

 

 

등을 돌린다고 아쉬워서 역사왜곡에서 헤어날 일본이 아니다. 제 뜻과 다르면 모르쇠로 고집만 부린다고 일본의 군국주의(軍國主義)가 걷히기는커녕 상대성조차 다독이지 못한다. 적을 알기 위해서라도 대화를 해야 하는 이치는 북한도 매한가지다. 또 북한이 제풀에 주저앉기를 바란다면 그만한 채비를 갖춰야 하는데, 숫제 손을 놓은 그 일방주의가 잘하는 짓이라고 추어올리는 국민이나 어리광을 부리는 철면피는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동북아 3국이 일방주의로 나가면 당연히 우리가 힘에서 밀린다. 강 대 강이 아니라 그 사이에서 중용(中庸)의 이치로 중심을 잡으며 기우뚱한 나라살림을 바로잡아서 더더욱 알찬 문화의 힘을 키워야 한다. 어떻게 먹고 사는 가하는 경제생활 개념에 따라 살을 불리는 문화예술이다. 밑 빠진 밥그릇에 상업주의 대중문화가 들어찰수록 1964년 동경올림픽을 딛고 전범국가에서 문화선진국으로 갈아타려던 지난 반세기 동안 소비문화의 천국에 머문 일본만 닮는 데 그친다. 전체주의로 닫힌사회의 울이다. 열린사회로 투명성을 높이고 노동에 대한 적절한 대가가 따라야 맞벌이로도 아이 하나 키우기조차 버거운 서민들의 서글픈 짐이 덜어진다. 2,30년 뒤를 걱정할 살림살이가 아니다. 박근혜의 불통이 부를 10년 뒤만 해도 민영화로 터트린 거품이 깡그리 꺼진 채 더 가팔라진 저출산과 노령화로 경제활동인구만 푹 꺼져 중국과 일본의 눈치만 볼 천덕꾸러기가 훤히 그려진다. 그때면 세계 에너지 시장부터 바뀔 시점이다. 화석에너지에서 바이오에너지로 물이 갈리며, 집단 생산제사업도 저임금인 후진국에게 떠넘긴 다국적기업에게 우리 수출품들이 가격 경쟁력을 잃어버린다. 시장 다변화를 추스를 소통부터 잃어버린 창조경제다.

안철수 의원은 아직 정치인으로 보여준 바가 전혀 없다. 10년간 굴렸던 안철수 연구소의 주식을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줬고, 40대의 나이에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땄으며, 201111월에 1,500억의 자산을 사회로 환원하는 등 개인의 면면은 사뭇 돋보인다. 현실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끊임없이 도전해온 이미지다. 보수든, 진보든 가짜들이 판치는 정치판에서 중도를 걸을 만한데, 민주당조차 뿌리칠 만큼 갇힌 세대를 떼어내려고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개혁을 몰라주는 국민들의 노예근성이 너무 깊다. 민주당부터 김대중(金大中)과 노무현의 울에 갇혀 있다. 그 뜻을 따르지도 못한 채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패배의식에 빠져서 볼멘소리나 주워섬기는 철부지 꼴이다. 자기로부터 스스로 떨쳐 일어날 혁명이라곤 모른다. 야당으로 그 상대성이라곤 없으니, 차라리 민주당이 사라지고 안철수 신당이 그 자리를 메꿔야 할 판이다. 극복(克服)할 대상은 건국 이후 65년의 과거만이 아니다. 혼자 튈수록 사상누각(沙上樓閣)인 정치판에서 뜻을 살려줄 사람들을, 현실을 바르게 솎아낼 그 자신이 극복의 중심이다. 불신과 피해의식 속에서 한꺼번에 사슬을 끊으려면 선의의 독재인 철권정치만 부른다. 군대를 틀어줘야 하니, 다시 군홧발에 나라를 내어주면 자유민주주의 자체를 불신하는 이중성만 곤두선다. 아무리 배불리 먹여준다 한들 나는 노예로는 단 1, 1초도 살 수 없다. 13년 가정폭력을 더 힘겨운 사람들이 있다는 상대성으로 이겨냈듯 생각하기에 살아가는 삶의 연출가이자 주인공이다. 그 하루하루가 역사다. 이 시대 자체가 후손들에게 들씌울 버거운 짐이며, 산 채로 찢어죽이고 뼈를 바스러뜨릴 나의 죄다. 조금이나마 죗값을 덜기 위해 우리는 꼿꼿하게 살아야 한다. 그 공동체의식이야말로 역사 이래 면면이 지켜온 우리네 의병(義兵)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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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3 00:02

    첫댓글 무한의 주인님, 현재 자유게시판 게시물 1인 하루 세개 제한으로 부득이 아래의 제주강정 관련 자료는 역사영상실록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14.01.03 00:06

    현세태를 정확하게 보고있음을 볼때 아! 이런 사람이 우리 카페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삼태극이 빛납니다. 너무나 잘 표현하여 두번이나 읽어 보았습니다. 이제 보니 세상과 사람들까페에서 세상을 읽는 사람 이였군요! 그래도 이글을 볼 수 있도록 한 자체가 글과 한마음 이란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음이 시원할 정도의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4.01.03 01:49

    글쓴이는 카페를 운영하는게 아니구요 개인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고려대 교수님이십니다.

  • 14.01.03 19:15

    고려말시대까지 면면히 흘러내려 오던 우리민족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와 정신을 찾아내서 복원하고 실현 시키는 임무가 우리가 역사와 종교 정치 과학기술을 배우는 목적입니다. 우리것을 찾아서 찬란하게 빛나게 할때 우리민족이 다시 눈을 뜨고 비상하는 대붕과 같이 될것입니다.^^

  • 14.01.04 11:05

    용서? 화해? 불경 쪽은 잘 생각 안나서 성경 우선 인용함니다 성전 앞서 성물 팔던 좌판대 다 때려부수고 몰아냈습니다. 이런 것을 진정한 화해 용서 - 아니면 정의실현 이라고 합니다 자손이나 후대가 잘못되어 가는 것을 보고 용서화 화해로 화합한다면 일부는 참회하고 바른길로 오지만 상당수 인간덜은 그 것을 오용하여 또 그런 짓을 되풀이합니다. 잘못태생인 "피-벼과의 잡풀 '는 아예 뿌리를 뽑아내야 나머지 벼가 잘자라서 풍성한 열매를 맺어 주인과 딸린 식구들이 배굶지 않고 먹고 사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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