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인 이런 집에서 하룻밤 묵고 가고 싶다..아니 영원히 이런곳에서 살고싶다..울짝꿍 항상
하는말.."이보쇼!~ 무섭다고 하루 지나면 당장 사람 많은 곳으로 가자고 할거면서.."ㅎㅎㅎ 원래 저 겁이
많아서 사람 많은 곳에서 사는거 좋아 해요. 그냥 희망사항이죠머. 겁없어 보인다구여? 눈이 큰사람은
겁많아요. ㅎㅎㅎ 사실은 장미 쌍꺼풀 수술했당. 성형외과 원장의 꼬임에 넘어가서..
솟대도 보이죠? 나무를 깎아서 만든건 박물관 같은곳이나 향토색이 짙은 마을에 가면 입구에 세워져
있던데 이집은 특이하게 흙으로 빛은거네요. 앞에 항아리와 기왓장 장식도 이쁩니다. 주변엔 이쁜 꽃도
한폭의 풍경화같네요.
낼은 제주도에서 부터 윗지방으로 비가 온다 했으니 비맞는 장미 사진..
바닥에 깔린건 캥거루 가죽인가? 흡사 우리거랑 비슷하넹..부뉘기는 참 좋지만 어째 정리정돈이 안된거
같죠..장미는 정리 엄청스리 잘하는데..일당 30만원 주면 당장 가서 깨끗이 정리 해줄수 있는데..
그나 저나 부뉘기 낼려다 장미 병나것네..
가정집을 어떻게 이렇게 멋드러지게 꾸미고 가꿀수 있는지..돌로 길을 만들고..
으이구 춥다. 이쁜집은 아직 비가 내리지 않는데...장미만 이렇게 흠뻑 젖어있네
너무 이쁘죠..어떻게 작은 개울을 저렇게 다리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진짜 이곳에 찾아가봐야겠다.
주소랑 전화번호가 있으니 함 가봐야지..쥔장한테 맛난 음식도 얻어 먹고..
하이고 배경음악 선곡을 완전히 잘못했다. 그래도 눈 노래로 안하길 천만다행이네
이거 자료 다 올리기전에 얼어죽것네.
바닥은 대리석인가? 번들 번들한게 대리석 맞나요? 다 좋은데 쇼파가 너무 현대적이여서 저는 별루네요.
차라리 대리석바닥이라면 차가운 느낌이니 보료를 깔아놓는다거나 방석을 많이 놔두면 좋을텐데..
밖에 폭우가 쏟아지니 나가지도 못하고 님 생각에 빠진 장미..아니여요 음악들어요.
창이 시원스럽게 크네요. 더운 여름날도 시원할테고 비오는 날도 청승 떨기 좋고 눈오는 날은 정말 멋진
풍경일거야..고구마 구워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겠지..
비 맞고 감기 들었어요. 진짜 이미지 작업 하는 동안 정말로 춥네요. 지금시각이
밤 10시 55분..술마시러간 짝꿍 기다리는 동안 자료나 올릴려고 컴 앞에 쭈그리고
불쌍한 자세로 하는데..진짜 춥다.
여긴 뭐지 황토 찜방인가? 찜질방 같죠? 전부 같은집이랍니다. 아마도 안주인을 위해 남편이 배려한
수고인듯 합니다. 특히 중년의 길로 접어 들면 온몸에서 신호가 옵니다. 오금이 저리고 지긋지긋한 신경통에
관절염 류머티스..또 뭐드라. 잘몰라요. 정확한 병명을..
이젠 아예 펑펑우는 장미..
저렇게 큰 항아리엔 뭐가 가득 들어 있을까?
염장식품? 간장. 된장. 또는 발효 식품들...아마도 그런 맛깔스런 음식들이 가득 들어 있을거야..
리플도 없고 미워!~~~~~~~~~~~~~~~~~~~~~~~~~~~~흥!~ 갈끄야..자야지..
첫댓글 삶의 향기실방에 안들어 오시기에 궁금하던 차 였는데 여기에 계셨네요...이렇게 예쁜글 잘쓰면 내방 꼬옥 갖고 싶었요 하지만 재주가 없고 좋은글 많이 보고 가는 맘 행복합니다...쌍거풀 수술 예쁘게 잘 되었는지 나중에 예쁜 모습 보여주세요... 날마다 방문 하겠습니다...
태그하신분들께 무조건 들이대시면 되여..저도 태그배운지 얼마안됐는걸요. 이곳에 잘하시는분 많아요. 이쁜거 혼자 조립하고 수정하고 글을 퍼다가 내것으로 이미지랑음악 넣고 만들어서 심심할땐 꺼내서 듣지요. 좋은 자료를 모으기도 하구여..쌍꺼풀 수술은 싸납게 되었어요 해놓고 무지 후회막급..ㅎㅎㅎ 얼굴에 함부러 칼을 대지 않는다는말을 실감..
천천히 일년쯤 지나면 예뻐 지더라고요...후회 하지 마세요....
ㅎㅎㅎ 그런가요? 아직 일년은 안지났으니 그때까지 참아봐야겠네요.
장미님 , 당신은 예술가 ,, ^*^
에고 아침 일찍 세수도 않고 나갔다가 이제야 들어와서 아침겸 점심 먹고 커피한잔 하려고 앉았네요. 또 노가다 하러 가야해요.ㅎㅎㅎ 열심히 활동하시네요. 먼곳 우리집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시네요
아름다운 이쁜집 노래 너무 좋네요,,갈증나 오빠 댓글 에다 50개 정도 40방 가라고 했더니 모두 오셨군요,,고마워요,이쁜 하루 되세요,,
ㅎㅎㅎ 보라님 넘 애쓰지 마세요. 이곳은 그냥 장미가 올리고 싶은거 올리는 곳인데..강제로 가라고 한다고 되나요 마음이 따라야지요. 늘 감사합니다. 장미 예전에 엄청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랬는데...이래서 운영진이 싫더닌깐요 연애인도 아닌데 조신하게 살아야 하고..자유롭게 의사 표현도 못하고..
후아..장미님..이렇게 멋진 장식을 하시고 좋은 곳만 볼줄 아시는 당신의 눈은 자주오지 못해서 미안해요..담부턴 찾도록 할께요..근사하고 분위기 있는 집에서 잠시 쉬고가요..마치 그 옛날 우리집 장독대 같이 편안하네요..좋은 시간 되시길션하게 냉커피 드시며 오수를 몰아내셔요..히까아꽁요^^
어머..쌀쌀해요무척 더운데여 서울은.. 쌍꺼플 하셨다고요 아름다운 것만 볼줄 아는 눈..센스가 있어야 인테리어도 하지요..전 그런 안목이 없어서여
공간이 넓고 늘 숲속 같은 장소는 서늘함이 있지요. 여름엔 좀 썰렁하고 겨울엔 따뜻하고..이쁜이미지만 섭외해서 그렇게 보이고 느껴질거예요. 남들도 이렇게 하면 장미도 아마 그님에 대한 상상을 밍지님처럼 할걸요. 예전에 저도 그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