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4.(토)
해남 우수영 "양도"에서~
바다낚시!ㅎ
"명배" 아우님의 고향!
해남군 문내면 난대리...
함께 일하는 아우님들과 찾아간 곳!

"선두리" 선착장...

왼쪽(좌측)에 보이는 선착장이
"우수영여객터미널"... 입니다.
"제주도"로 가는 쾌속정이 이곳에서도 출발합니다.
오른쪽 섬은
저희들이 바다낚시 할 "양도" 입니다.

바다낚시의 달인!
"용철" 아우님...

"상호,명옥" 아우님들!
"명옥" 아우님도 이곳 출신!
베테랑...입니다.

"승선"합니다.ㅎ

부푼 "꿈"을 안고서~ㅋ
조금 늦은 시기지만,
"따뜻한 날씨"덕에 기대를 하면서~ 출발!

작년에는 150마리 정도 잡았다고 하네요.
9월말에서~ 10월 중순까지...
바다낚시 절정!

진도 대교...
왼쪽이 "우수영", 오른쪽이 "진도"
그 사이 바닷길이 "울돌목" 입니다.

"양도"...
바다낚시 할 장소!
일명: 포인트... 지역 입니다. ㅎ

지금은 "썰물"때...
바위들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바위들은 바닷물속으로 잠겨서 보이질 않습니다.

"양도"에 도착해서~

"바다이끼" 때문에
바위가 엄청 미끄럽습니다. ㅠ
조심~ 조심~ 또, 조심!

"주회" 아우님이
일일히 손을 잡아줍니다. 감사!

작은 아버지 친구분들!
안전하게 데려다 주시고~
째게 느저쏘.
마이들, 자브소.ㅎ
네~에
고맙습니다.ㅎ

이순신 장군님의 "명랑해전"으로 유명한 곳!
바닷 물살이 가장 센~
"울돌목" 입니다.
이곳 "양도"에서
물살이 제일 약한 조금(조차가 최소)때인데도
"소용돌이'치는 모습이 보일정도 입니다.
물살이 가장 센 사리(조차가 최대)때는
상상이 안갑니다.ㅠ

바다낚시 준비중~
저는 구경만! ㅎ
28년전, "안면도"에서 배타고~ "우럭,광어" 낚시 이후로
이번이 2번째... 산(뫼)만 좋아해서~ㅠ

지금은 "썰물"때라서~
바위들이 보이지만,
밀물때는 "회색"부분까지
바닷물이 올라와서 바위들은 거의 다 잠깁니다.

"용철" 아우님이
초보자 "주회" 아우님을 열심히 지도해 줍니다.ㅎ
얼마안돼서~ㅎ

이게 원일?
얼떨결에~ 제가 잡았네요. ㅋ

제일 먼저, 첫번째로 "돔"을 잡았습니다.
선무당이 뭐한다고~ ㅋㅋ
오늘의 "대어상' 입니다.

"입질"할때
바로 낚았어야했는데~ 그 느낌을 몰라
"낚시바늘"이 깊숙히 들어가서 뺄수가 없네요. ㅠㅠ

2번째는 "명배" 아우님!

이번에도 "돔"입니다.ㅎ

사투끝에
유혈이 낭자하고~ ㅋ

두번째로 큰놈... 입니다.ㅎ

3번째... "주회" 아우님!

망둥어과
"문조리"...입니다. ㅎ
"문조리와 무생채"를 함께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밥"에 비벼먹으면~ "잊을수 없는 맛"이라고 합니다.

4번째도...역시,"명배" 아우님!

4번째로 큰 놈... 입니다.ㅎ
5번째는
제가 작은 "바다 장어'을 잡았습니다.
힘이 좋아서 큰놈인줄 알았는데~ ㅋ

6번째...
"힘"이 엄청납니다.
저희들은 제일 큰 "대어"인줄 알았는데~
잡고보니,

큰 "바다장어'입니다. 횡재! ㅎ

벌써, "군침"부터 도네요. ㅎ
뒤에 보이는 두 아우님들은
"아직" 입니다. 계속, 투덜대고~ ㅠㅠ

7번째...
제가 또, "돔"을 잡았습니다.ㅎ

3번째로 큰 놈... 입니다.ㅎ
저는 총 5마리!
돔2마리,문조리2마리, 바다장어 1마리...
"다어상"까지 ㅋㅋ
명배 아우님은 4마리!
돔2마리,바다장어1마리,문조리1마리...
명옥 아우님은
돔 새끼 "비닥(전라도 사투리)"만...
주회 아우님은
"문조리"만 잡고,
막내 "상호"는 한마리도 못 잡았네요. ㅎㅎ

기대했던 "바다낚시의 달인".
"용철" 아우님도 "문조리"만~
형님! 담지 마세요. 창피합니다.
그리고
뒤돌아 섭니다. 에구~ 에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