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그라프의 말러 교향곡 10번, 로맨틱 라프마니노프을 통하여 서울시향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차병기]

작년 12월말 정 명훈 마에스트로의 합창엘 가려고 입장권을 기다리고 기다려도 기회가 오지않아 화가 무지 무지 많이 났었답니다. 

그러나 올해들어 한스그라프의 말러 교향곡 10번과 로맨틱 라프마니노프는 나에게 서울시향의 실력을 단단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 다음에도 임헌정 지휘 프로그램 표를 사두고 또 한번 흥분하고 있습니다.

정 명훈 마에스트로의 지도아래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발돋음하는 서울시향의 발전을 오래도록 지켜보고 싶습니다.

올해에는 서울시향 연주를 더욱 많이 같이할 기회가 내게 주어지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