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기간 : 2021년 9월 ~ 2022년 6월
자격증 : 토목기사
과목별 공부법
○국어 : 국어는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지만 20~22년 최근 기출 문제 유형이 현재 비문학 유형 중요도가 커지고 있어서 비문학 문제를 조금씩 꾸준하게 풀었습니다.
○영어 : 공무원 시험중 가장 힘들었고 막혔던 부분입니다.. 시험치는 당일날 까지 자신이 없었고 매일매일 영단어 외우기도 지쳐서 눈물을 참으며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어 과목은 정말.. 눈에 띄지 않게 실력이 늘면서 계단식 상향이란 말이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 항상 자신이 없었고 시험 2달 전부터 모의고사나 하프를 통해서 급격하게 실력이 상승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공시영어를 뚫기 위해서는 단어암기가 가장 중요하고 이것을 베이스로 차차 실력을 쌓아나가면 무리없이 합격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암기과목 답게 토목기사 실기를 외우는 기분으로 항상 입에서 중얼중얼 두문자 따서 외울려고 노력했습니다.
○응용역학 : 저는 평소 지방직 국가직 서울시 9/7급 C형 등 가리지 않고 모든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점수가 형편없이 60점이 나왔습니다
평소 이학민 선생님 모의고사를 풀때도 평균 70~80은 나와서 자신이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시험날은 역시 그날의 컨디션이 절반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최근 유입된 수험생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난 7급은 안해 난 C형은 안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다 풀어도 점수가 낮게 나올수도 있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항상 방심하지말고 내가 알고있는게 정확한지 아니면 아는 척을 하는건지 팩트체크가 중요합니다
○토목설계 : 올해 토목설계가 너무 쉽게나와서 절대로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단순 암기가 정말 중요한 과목이라서 비슷한 내용을 헷갈리지 않는지
잘 점검해보시고 이학민선생님 비법노트를 통해서 간편하게 정리하고 외우고 반복하다보면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과목입니다.
PS. 선생님 수업을 듣게 되면서 엄청나게 많은 충격을 받았어요~
사고력의 차이랄까? 처음에는 망치로 뒷통수를 가격 당한것 같은 충격 그자체였어요
아 이런문제는 이렇게 해석해야하고 / 이렇게 잘라서 봐야하고 / 기타 각종 공식 등등
이렇게 사고의 전환이 되니까
그후에는 어려워서 건드릴수 없었던 문제들을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어서
책에있는 모든 문제 전부를 포스트잇으로 덕지덕지 붙여가며 누더기가 된 저의 책과 함께
지난 1년간 선생님의 도움으로 완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끝없이 긴 터널에서 합격이라는 출구만 바라보고 달리는 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고 이학민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