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8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목요일 아침이 시작 되고 있습니다.
- 신록의 계절이 한층 다가옴을 느끼면서 하나님의 크신 숨결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어 봅시다.
- 그리고 만사에는 때가 있음같이 내 때가 아닌 주님이 원하시는 때가 있으니 늘 깨어 준비하고 인내합시다.
-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한 때에 나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고, 나에게 가장 적합하고 좋은 것을 주실 줄 믿고 조금만 더 인내함으로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을 세우고 영광 돌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베드로전서2장1-10절}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 제 목 ◑◑◑◑
◗◗ 성도들의 의무에 대해 권면하심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베드로는 성도가 어떻게 하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일러주고 있는 내용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중생한 성도들이 주님의 소유 된 백성으로서 실천해야 할 성도의 의무에 관해 계속적으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믿음과 동시에 영적 갓난아이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 갓난아이인 성도가 말씀의 신령한 젖을 먹고 성장 하면서 점차 과거의 죄악 된 행위를 버리게 되는 과정을 ‘성화’라고 하며, 성도는 이 성화의 과정을 통해 세워지는 성전이며 택함 받은 거룩한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 성도는 이방인들로부터 행실의 비방을 받지 말아야 하며, 성도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 특히 종들은 고용주의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을 불문하고 참아 인내하며, 주님을 본받아 선을 행하고 고용주에게 순종하라고 권면합니다.
- 그리고 국가에 대한 성도의 자세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세상 권세와 질서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신적인 섭리에 따라 세워진 국가는 상선징벌로써 사회 질서를 유지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유지하는 사역을 대행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반드시 믿음의 행실과 의무를 다하되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구원의 모범을 따라야 합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갓난아이처럼 되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 한편 4-8절에서 교회의 머릿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또한 9-12절에서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에 대하여 말하고 성도의 선한 행실을 하나님께 영광이 됨을 강조합니다.
- 그리고13-17절에서 인간이 세운 제도에도 질서와 함께 순종하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 한편18-25절에서 주인에 대한 사환의 순종을 강조하고, 순종의 본이 되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신앙의 하나 더하기 둘의 구조를 기억합시다.
- 한편 3절에서 과거 신앙 체험은 하나님을 더 깊게 사모하는 분명한 이유입니다.
- 또한 4절에서 사람들의 인정이 아닌 하나님의 인정이 중요합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성도가 서로 연합할 때 신령한 집은 세워질 수 있으며 신약 시대 성도는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 또한 6절에서 성도는 영원한 부끄러움을 당치 않는 존재입니다.
- 그리고 7-8절에서 세상은 진리에 대한 분별력을 완전히 상실한 곳입니다.
- 한편 예수님에 대한 고의적인 부정은 회개할 수 없는 중죄입니다.
- 그리고 9절에서 성도는 누구나 이미 한없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 한편 성도는 모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야 할 사명자입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선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직분과 사명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 성도들은 이 세상의 부도덕에 오염되지 않도록 힘쓰며, 아름다운 언행을 유지하고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신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 그리고 사회 제도와 신분을 초월해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함으로써 그 속에서 복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할 수 있으며, 주의 종들을 통해 복음의 아름다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 누구든지 자신의 신분을 망각할 때 망각하는 그 사람은 반드시 다른 길로 가게 되므로 성도들은 이 세상 나라가 단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도구이지 그 자체가 성도들의 목적이 될 수는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거룩한 백성임을 알고 불의와 죄악이 만연되어 있는 이 세상 삶에서 우리의 믿음과 선한 행위로 빛 되신 그리스도를 증거 해야 하겠습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연합하면 강한 주의 나라가 세워진다. (베드로전서2장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가 서로 연합할 때 신령한 집은 세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반면에 슬픔과 괴로움도 많이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마음의 문을 열고 신령한 귀를 열면 하나님께서는 긍휼과 은혜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 성경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 경배 드리는 것은 우리 인생이 창조 때부터 종말까지 그리고 천국에서도 이어지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을 ‘경배, 제사, 예배’라고 부릅니다.
- 그래서 우리 인생에 가장 최후의 방법, 최선의 방법, 최후의 결단이 ‘예배’ 이상은 없습니다.
- ‘실패하거든 예배로 회복하라’ 또 ‘소망이 있고 기대가 있는 일이 있거든 예배로 승부를 걸어라’ 라는 말처럼 예배는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 구약에서 가인과 아벨은 똑같이 제사를 드렸으나 가인의 제사는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으셨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습니다.
- 그리고 엘리야의 제사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는 하나님이 불로 역사하셨고, 사도 바울이 빌립보 옥중에서 하나님께 찬송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열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 모세가 시내산에서 홀로 드린 예배에도 하나님께서 큰 불길가운데 임하셔서 강하게 임재 했던 사실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오늘 5절을 살펴보면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실로 대단한 선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앞 절에서 산돌에 비유되었던 분이 누구이십니까?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 그러면 성도가 산돌이 되었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 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이 없는 인간이지만, 기능적인 면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받을 만하다는 말입니다.
- 그런데 본 절에서 우리는 놓칠 수 없는 강력한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표현했던 산돌은 단수로 표현되었고, 우리를 표현한 산돌은 복수로 표현되었다는 것입니다.
- 성도는 홀로 그 신령한 집을 지을 수 없으므로 믿는 성도 서로서로가 연합하여 ‘우리’가 될 때에야 비로소 신령한 집을 지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지는 집은 홀로 지을 수 없습니다.
- 우리들의 교회의 모습을 살피면 너무도 답답한 생각을 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건축헌금을 많이 하고, 봉사를 많이 해서 교회를 세우면 마치 자기가 그 교회를 지은 것처럼 생각합니다.
- 혼자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실행하면 마치 자신이 혼자 그 일을 한 것처럼 은근히 뻐기기도 합니다.
- 이들의 마음에는 ‘내가 이 교회 또는 사역을 혼자 세운 것이라’는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결국에는 교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다른 지체를 무시하는 결과에 이릅니다.
- 이들의 생각이 맞습니까? 이는 대단히 잘못 된 생각입니다.
- 모든 이가 예외 없이 자신에게 맡겨진 분량을 따라 최선을 다할 때에야 비로소 신령한 집은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 성도는 운명을 함께 할 공동체입니다. 모든 세계의 성도가 함께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 물론 교회에 등록을 했다고 해서 집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우리가 한 믿음으로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 때 진정한 연합을 이루어 신령한 집을 세울 수 있습니다.
- 에베소서2장21-22절에서 “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가 교회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과 자신과의 신앙이 가장 중요하고 유일한 것입니다.
- 골로새서 2장19절에서 “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공동체를 무가치한 것으로 여기면 사단에게 속고 사는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12장 12절에서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신령한 하나님의 집에 산돌이며 지체임을 인식하고 있는지? 베드로가 말하는 산돌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의 의식을 가지고 경건한 생활이 지속되고 있는지? 든든한 주님의 교회와 나라가 되기 위하여 서로 연합하는 공동체 운명을 가지고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있는지? 성령님은 오늘 나에게 산돌 같이 신령한 집을 세우기 위해 어떤 자세로 섬기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성도가 서로 연합할 때 신령한 집은 세워질 수 있으며 신약 시대 성도는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예수님과 연합하고 또 성도가 서로 연합하면 사단이 틈 못 하는 교회와 강한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 질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 연합하면 거룩하고 강한 주의 나라가 세워집니다.
❥ 그러므로 이기적인 신앙은 다른 사람을 철저히 배제하는 신앙생활에 만족하며 좋아하는 사람들의 신앙은 결코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없으며, 사단의 공격 앞에 쉽게 무너지게 되므로 예수님과 연합하고 성도가 서로 공동체적인 신앙운명을 갖고 있음을 명심하여 철저히 하나님 앞에 구원은 개인적인 것이지만, 성도의 삶은 항상 마음과 뜻을 같이 하여 성도와 성도, 사람과 사람이 모두가 은혜로운 산돌이 되어야 하고, 신령한 집을 견고하게 잘 지어야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세워짐을 확신하여 서로 연합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