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5~27일본여행 나가사키 후코오카 텐만궁 4편
오늘은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하카타로 간후 하카타 타워와 주변 면세점에 들러 자유쇼핑을 한다.
우리 부부는 쇼핑은 필요 없고 하키타;타워에 오르기로 했다.
후코오카는 우리 부부가 6~7회는 와본 곳들이다.
일본 규슈에 있는 후코오카현은 북서쪽으로 세토나이카이 북으로는 시모노세키 해협 서쪽으로는 쓰시마 해협, 남쪽으로는 아리아케 해와 접해 있다.
바다로 흘러나가는 강들이 광활한 평원을 이루고 있고 서쪽 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다.
남부에서 농업이 이루어지지만, 북부에 집중되어 있는 탄광과 석탄산업이 주요 산업이란다.
후코오카는 현해탄 건너 우리나라 부산과 직선 거리로 200km여서 후쿠오카와 도쿄의 거리보다 가깝다.
시모노세키 해협 밑을 관통하고 있는 2개의 터널과 와카토 대교가 후쿠오카 시와 혼슈 지방을 연결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강풍과 눈보라가 잦으며, 산지에는 적설량이 많은편이다.
후코오카도 여름철에는 해양성 기후이며, 푄 현상에 따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편이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열대야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고한다.
하카타 타워에서 내려다 본 하카타항. 하카타 타워 전망대의 유리창은 파손 방지를 위해 유리속에 철망이 들어거 있어 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전망대에서 보이는 큰 크루즈선은 중국 여행객을 태우고온 17만톤급 크루즈선이며 5000명이 타고 왔고
앞에 작은 배는 부산에 들어온 정기 카페리선이다.
이곳의 발전상을 짚어 보면 후코오카는 해협 건너 한반도가 있어 일본에서도 가장 이른 시기 부터 대륙문화에 접해 왔었다.
야요이 시대에이곳에 벼농사가 최초로 전래된 곳이다.
7 세기에 규슈 총독부였던 다자이 후가 설치된 이래 후쿠오카 현은 규슈 지방의 중심지로서 발전해 왔다.
12세기에는 하카다 상인이 일본 최초의 인공 항만을 이곳에 건설하고 송나라와 무역을 시작했다.
13세기에는 원나라의 침략을 받았는데, 하카타 만에서 1281년 이른바 가미카제(신의 바람'이라는 뜻)가 불어와서
원나라 함대를 침몰시켰다.
16세기 이후에는 막부 정치에 의해 통치되었다.
19세기 후반 지방 조직을 개편하면서 현재의 현의 경계가 거의 확정되었다.
1889년에는 최초의 영업용 철도가 부설되었고, 1942년에는 세계 최초의 해저 터널이 개통되었다.
1945년 기타큐슈시가 원폭의 목적지였으나 당일 구름이 많아 나가사키에 투하되기도 했다
1963년 모지·고쿠라·도바타·야하타·와카마쓰 등 5개 도시가 합병되어 규슈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종합산업도시인
기타큐슈(北九州)가 되었다.
현청 소재지인 후쿠오카 시는 예전의 하카타 시를 합병했으며 하카타 만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다.
2015년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인 제철·제강, 조선, 석탄 산업의 유적인 탄광과 제철소가,
2017년에는 오키노시마 섬과 관련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우린 하카타 타워를 올라본후후코오카를 오면 공식적으로 들리는 학문의 신을 모셨다는 다자이후텐만궁으로 향한다.
텐만궁으로 향하는 입구는 중국에서 크루즈선을 타고 온 5000여명의 중국관광객들과 큐수지역으로 여행 온
우리나라 관광객들과 입시시즌과 졸업을 압둔 일본 사람들이 웅켜서 입구가 빽빽하다.
우린 이곳 경내를 둘러 본후 경내 안쪽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이곳 명물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후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한다.
이 레스토랑에서서 점심 식사후 이곳 명물로 ‘우메가에 모치’라는 떡을 하나씩 맛보았다.
이번 코스에는 남장원을 둘러 보는 코스인것 같다.
그곳은 절이라고 보면되고 동양 최대의 청동 와불상이 있어 유명 하다.
그 길이는 41미터 높이는 11미터로 무게는 300톤으로 유명한 것이다
가이드왈 그 사찰에서 중국 관광객과 우리 나라 관광객은 질서 문란으로 출입금지라나....
다자이후텐만궁은 일본의 유명한 학자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는 곳이다.
일본 국내에서는 매년 합격이나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참배객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다양한 꽃이 피는데 특히 매화인 ‘도비우메’는 다른 매화보다 먼저 피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곳 명물로 ‘우메가에 모치’라는 떡이 있는데 이 떡을 먹으면 병마를 물리치고 정신이 맑아진다고 한다.
이곳에서 놓치지 않고 봐야 할 것은 스가와라의 유체를 싣고 장지로 향하던 우마차가 갑자기 멈춰서 움직이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는
소의 동상과 연못에 아름다운 반영을 보여 주는 아치형 다리인 다이코바시(太鼓橋) 등이다.
텐만궁 입구에 있는 스가와라의 유체를 싣고 장지로 향하던 우마차가 갑자기 멈춰서 움직이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는 소의 동상이다.
이 소의 뿔과 입을 스다듬은후 자신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맑아지고 학문의 신의 기를 받는단다.
해서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위해서 줄을 서서 스다담아서 빤질 빤질하다.
신을 만나기전에 손을 씻고 입을 행구고 신사로....
신사 주변에서 굽는 찹쌀 화빵...우리니라 홋떡과 비슷하나 속에 팥과 여러 가지로 속이 들어 있음...
이번에는 못간 남장원의 동양 최대의 청동 와불상이 유명 하답니다.
길이는 41미터 높이는 11미터로 무게는 300톤....
이렇게 2박3일간의 간단한 일본 온천 여행은 끝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