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아무르님이 스커드로 사우디군을 후티반군이 공격했다해서 자료를 찾던중 알아낸 자료입니다
예멘 후티 반군이 KN-2 독사(이 미사일의 원형은 소련제 SS-21)을 사우디군에 발사, 사우디 군은 패트리어트 포대로 요격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사우디군 특수부대 사령관 포함, 총 15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직은 막연한 북한의 이 미사일의 성능에 좋은 참고사례가 될듯합니다
이 미사일은 단거리 전술탄도탄으로 MLRS의 에이템킨스나 러시아제 이스칸다르 우리나라의 현무2계열 전술미사일과 동일한 목적으로 개발된 무기입니다 발사까지 10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 사전탐지가 곤란하고 공산오차가95M에 불과해 북한제 미사일 중 정확도가(!) 가장높아 가장 실질적위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07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북한이 KN-02 미사일에 500㎏의 탄두를 실어 발사하면 축구장 3∼4개 정도가 몰살된다. KN-02 2∼3발만 떨어지면 오산 비행장이 작동 불능상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스커드나 노동 미사일은 액체연료를 주입, 우리의 감시체계로 발사 징후를 파악할 수 있지만 KN-02는 고체연료로서 북한이 트럭에 싣고 다니며 쏘면 막을 방법이 없다"고 우려했다.
첫댓글 이동식 미사일이 무섭죠.
전술탄도 미사일이다 보니 느려터지고 덩치큰 스커드보다 발사준비도도 빠르고 비행속도도 빠르다보니 페트리엇도 요격에 실패한 것 같습니다
솔찍히 전술탄도미사일 같은 단거리 미사일을 요격할 방법은 전무하지요
@이상주의자(파주) 패트리엇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걍 미쿡말이면 진리로 여기는 정서가 문제라면 문제죠.
으음
후티 반군이 어느새 그런 무기를......
전쟁,,그럼 때가 언제라고여,,,,,
오산 비행장이 그렇게 작지 않은데 겨우 3~4개로 ㅎ 한 도시가 들어가 있는 규모임 국내 왠만한 소도시 보다 커요~~
택싱웨이와 활주로 정비고만 타격해도 기능상실이죠~
그리고 클러스터탄같은 광역탄두를 장착하면
비행장같은 폭로목표는 피해를 쉽게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