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우, 구직 23-1, 구직과업 의논
구직 과업을 정건우 씨와 의논해 본다.
"건우 씨 작년 말에 일자리 신청했던 거 기억나요?"
"네"
"아쉽게 선정은 안되었는데, 그래도 계속해서 구직해 보는 거 어때요?"
"그러니까요. 아쉽긴 해요. 다른 곳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좋아요. 그럼 처음부터 하루 종일 일하는 거 말고 파트별로 조금씩 단계별로 늘려가 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그런 일자리를 먼저 찾아보고 이력서 넣어보고 면접도 봐야겠지만, 구할 때 저런걸 참고해서 이력서를 넣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저도 조금씩 늘려서 하는 게 좋겠어요."
"알겠어요, 그럼 같이 알아보고 천천히 준비해서 구직을 해봅시다. 할 수 있죠?"
"네, 할 수 있죠."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정건우 씨이다.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단계별로 구직을 준비해 보기로 한다.
2022년 1월 12일 목요일, 백승현
더숨: 희망과 의지를 갖고 구직을 꿈꿉니다.
당사자의 목표는 구직, 사회사업가의 목표는 사회사업.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구직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길 바랍니다.
구직하는 가운데 거운 씨 강점을 발견하고 세워가길 바랍니다.
김주희: 20대 청년의 구직 이야기.
벌써 궁금해집니다.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정건우 씨의 말이 정말 반갑습니다.
또 서두리지 않고 조금씩 단계별로 준비하려는 사회사업가님의 의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