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27:16-24) 16 The officers over the tribes of Israel: over the Reubenites: Eliezer son of Zicri; over the Simeonites: Shephatiah son of Maacah; 17 over Levi: Hashabiah son of Kemuel; over Aaron: Zadok; 18 over Judah: Elihu, a brother of David; over Issachar: Omri son of Michael; 19 over Zebulun: Ishmaiah son of Obadiah; over Naphtali: Jerimoth son of Azriel; 20 over the Ephraimites: Hoshea son of Azaziah; over half the tribe of Manasseh: Joel son of Pedaiah; 21 over the half-tribe of Manasseh in Gilead: Iddo son of Zechariah; over Benjamin: Jaasiel son of Abner; 22 over Dan: Azarel son of Jeroham. These were the officers over the tribes of Israel. 23 David did not take the number of the men twenty years old or less, because the LORD had promised to make Israel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24 Joab son of Zeruiah began to count the men but did not finish. Wrath came on Israel on account of this numbering, and the number was not entered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King David.
오늘의 말씀을 읽어내려가는 중 내 뇌리에 정리되어 침입하는 주제는 둘 하나는 이스라엘 각 족속들을 대표 및 관장하는 지파와 인물에 대한 언급이고 또 하나는 인구조사(人口調査)에 관(關)한 건(件)이다
다윗시대 그 통일왕국을 다스렸던 지파에 대한 언급 중 언급에서 빠진 지파가 있고 야곱의 12아들의 후손으로 이루어진 지파 가운데 더욱 확장된 지파의 언급이 있다는 점이다
갓과 아셀지파는 오늘의 본문에서 생략되었으며 레위지파는 레위+아론 요셉지파는 에브라임+므낫세 그러나 므낫세 지파는 요단강을 중심으로 동서 므낫세로 따로 언급됨을 발견한다
도대체 갓과 아셀지파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들은 통일이스라엘 지도자 명단에서 사라지고 없는 것일까? 도대체 요셉가(家)와 레위가(家)는 어떤 연유(緣由)로 확장(擴張)의 복(福)을 받았을까?
에스라의 누락일까...?를 생각해본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성경유기적영감설(聖經有機的靈感說) 차원(次元)에서 보면 누락(漏落)이 누락(漏落)이 아닌 것
바로 하나님께서 오늘의 본문을 통해서 나같이 하나 하나 분석해 보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의도를 가지고 기록된 것 그러면 왜?
모르겠다 현재로서는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꾸준히 독청묵기적(讀聽黙祈適)의 삶을 살다 보면 반드시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해 주시리라...는 믿음을 갖는다
그리고 인구조사 다윗은 20세로부터 그 이하의 인구는 조사하지 않았다 한다 삼하24:1-15에서 하나님께 혼난 경험이 있어서 일까? 그러나 오늘의 본문에는 요압이 조사를 하려다 중단했다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진노(震怒)가 있었기까닭이었다고 한다 민1장 26장에서 인구조사의 이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시대에는 불허(不許)...???... 왜?
그것은 바로 아무리 똑같은 사안이라 할지라도 신본(神本)이 아니라 인본(人本)은 안된다는 것 오늘날로 말하면 교인들 머리수 세지 말라는 뜻이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연결된다
사실 목회자(牧會者)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은 교인(敎人)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래서는 안되는 것 하나님의 큰 일을 생각하는 가운데 겪어야 하는 일... 가만 보면 교인들에 의해서 성패(成敗)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가름당한다는 것은 목회자된 우리-나의 현주소를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음이다
그저 주님만 바라봐야 한다 그러면서 진인사(盡人事)해야 한다 성패(成敗)가 아닌 임무완수(任務完遂)에 초점(焦點)을 맞추어야 한다 행20:24 딤후4:7 바로 그 생각 그 고백을 할 수 있도록...
그런데 주님! 저... 잘 하고 있는 것인가요? 제대로 목회자 답게 언행심사(言行心思) 사역(事役)해 왔을까요? 저를 우울(憂鬱)하게 만들어 넘어뜨리려는 그 존재들과 언제까지 씨름해야 하나요?
... 생각이 많은 것을 보니 아직도 먼~것 같다 오직 주만 바라보는 단계에 이르러 아무 생각도 하지도 ...할 필요도 없는 상태에 이미 도달했어야 했는데...
주님! 마11:3 눅7:19 눅7:20 에 했던 세례요한의 질문 그 형태의 질문을 아직도 답습하고 있는 나를 보며 내가 이렇게 한심(寒心)한데 ...주님은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 ♬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m0153-1234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나 주님과 함게 상한 맘을 드리며 주님 앞에 나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주 그이름 예수 나의 길이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