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전•청주교구, 9일 사제서품식…사제 14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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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대교구와 대전교구, 청주교구가 9일 사제서품식을 거행했습니다.
대구대교구에서는 6명, 대전교구와 청주교구에서는 각각 4명의 새 사제가 탄생했습니다.
[VCR] 대구대교구는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했습니다.
서품식에선 계산본당 조승현 부제를 비롯해 부제 6명이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같은 날 대전교구는 주교좌 대흥동 성당에서 교구장 김종수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이 열렸습니다.
서품식에서 원신흥동 본당 송종원 부제를 비롯해 부제 4명이 사제로 서품됐습니다.
이들 4명은 오늘과 14일 각자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고 교구 사제인사에 따라 임지로 부임합니다.
2024년 청주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사진 제공 : 청주교구 가톨릭사진가회)
청주교구도 청주체육관에서 교구장 김종강 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했습니다.
서품식에선 지현동 본당 이광하 부제 등 4명이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이들 새 사제들은 오는 19일 첫 부임지에서 사제직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