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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탁씬파 방콕에서 4주 연속 반정부 데모
23일 반탁씬 전 수상파에 의한 반정부 데모가 방콕에서 열려, 수천명이 쇼핑센터 센트럴월드 앞 광장에서 방콕 예술 문화센터까지 행진을 했다. 이날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데모는 반탁씬파의 새로운 그룹 ‘V For Thailand’가 인터넷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을 통해 데모에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며, 데모 참가자 상당수는 국제적 해커 집단 ‘아노니마스(Anonymous)’ 등이 사용하는 ‘가이 포크스의 가면’을 쓰고, 잉락 정권의 타도, 잉락 수상의 오빠인 탁씬 전 수상의 영향력 배제 등을 호소했다.
이 그룹에 의한 반정부 데모는 4주 연속이 되고 있으며, 이날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으나 지난 14일에는 북부 치앙마이에서 반탁씬파 데모대 수십명을 100명 정도의 탁씬파 시민들이 둘러싸는 등으로 소규모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었으며, 이때 경찰은 현장에 있었지만 못 본척했다고 한다.
한편, ‘V For Thailand’의 페이스북의 페이지에는 23일까지 약 10만3000명이 ‘좋다!’를 클릭했다.
에코카 정책 제 2탄을 계획, 위원회 설치
태국 정부는 소형 저공해차 ‘에코카’ 우대책 제2탄을 설정할 계획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에코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식인들에 의한 위원회를 설립한다고 21일자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쁘라쌋 공업부 장관은 “(제2탄으로) 최초의 에코카 생산 라이센스를 올해 후반에 발급해, 내년부터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하고, “2007년에 착수한 에코카 정책과 비슷한 것이며, 정부에 의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또한 제1탄과 같이 에너지 절약, 저공해, 국제 안전기준이 인정 기준이 된다고 하며, “수입에 의지하는 석유 연료를 대신해, (국내에서 생산하는) 사탕수수나 타피오카를 연료로 하는 차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카 정책의 제1탄은 2007년에 시작되어, 미쯔비시 자동차, 혼다, 도요타 자동차, 닛산 자동차, 스즈끼를 포함한 5개 회사가 인정을 받고 있다.
인정 요건은 ‘배기량 1300cc 이하의 가솔린차’ ‘연비는 1리터에 20킬로 이상’ ‘유럽 배기가스 규제 유로4 만족’ ‘5년째 이후의 연간생산 대수를 10만대 이상’으로 하는 등 차량 메이커에는 8년간 법인세 면제, 에코카에는17%의 물품세율이 적용된다.
태국 투자 위원회(BOI)에 따르면, 에코카의 총생산 능력은 58만5000대이며, 생산 대수는 2010년 6만대에서 지난해에는 25만9000대로 증가했다. 올해는 43만대에 이를 전망하고 있으며, 총 투자액은 288억 바트로 1만2,000명의 고용이 창출되었다.
세계 신흥 대학 ‘톱 100’에서 한국의 강함을 보여줘, 태국 대학은 순위에 들지 못해
영국의 교육 전문지인 ‘타임즈 하이어 에드퀘이션(Times Higher Education)’이 개교 50년 미만의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신흥 대학 랭킹 2013’에서 한국의 포항공대가 톱으로 올랐다고 20일 중국 신문사(China News Service)가 전했다.
한국의 포항 공과대학는 불과 개교 27년 밖에 되지 않는 대학이지만 ‘Industry income’ 부문에서 만점을 맞는 등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 이하로 2위는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 로잔, 3위는 한국과학기술원, 4위는 홍콩 과학기술 대학, 5위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어바인이 올랐으며, 6위부터 10위는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 대학, 영국 요크 대학, 싱가포르의 난양 이공대학, 프랑스의 파리 제 6대학, 파리 제 11대학 순서로 이어졌다.
이 잡지는 이러한 순위를 발표한 것은 올해로 두 번째이며, 포항 공과대학은 2년 연속 톱의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한국 과학기술원은 지난해 5위에서 2계단 뛰어올라 올해는 3위가 되는 등 한국이 교육에 힘을 쓰고 있다는 것이 부각되었다.
같은 아시아의 홍콩의 대학에서는 4개교가 40위 이내에 들어가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내역은 홍콩 과학기술 대학이 4위, 홍콩 안문대학이 12위, 홍콩 도시 대학이 18위, 홍콩 이공 대학이 34위에 올랐다.
또한 대만에서는 5개교 100위 안에 들었는데, 그 내역은 대만 중산 대학이 37위, 대만 과학기술 대학이 45위, 중용 대학이 90위, 원지대학이 94위, 양명대학이 98위였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쓰쿠바 대학이 49위로 유일하게 100위 내에 들었을 뿐이며, 태국과 중국의 대학은 한 대학도 순위에 들지 못했다.
이 랭킹은 주로 대학의 이노베이션 능력과 교육과 학문의 질, 연구 성과, 논문이 인용된 회수, 국제적 평판 등 13개 항목의 지표를 기본으로 조사한 결과이며, 세계의 창립 50년 이내의 대학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긴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의 명문대학 이름은 없다.
이 랭킹의 편집자는 “이 랭킹은 전통적인 명문교가 역사나 전통을 방패로 편안하게 있을 수만은 없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말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 충분한 서포트가 가능하면, 불과 수십년 만에 걸출한 대학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서양의 대학에 충분한 투자를 하지 못하고, 이노베이션 능력이나 장기적 전략이 없으면 동아시아의 대학에 명문대학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는 상황으로 이 발표는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될 문제이다.
이 잡지는 2004년부터 세계의 대학 랭킹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랭킹을 세계 고등교육계가 참고 지수로 하는 등 주목을 끌고 있다.
■ 기사 출처 :
전화 금융 사기사건, 중국에서 태국인 용의자들을 체포
경찰 당국은 6월21일 태국 국내의 태국인을 상대로 전화 금융사기를 벌여온 태국인 15명과 중국인 4명을 중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태국 경찰은 약 1년 전부터 중국 당국과 협력해 수사를 하고 있었으며, 용의자 총 19명의 신병은 태국에 송환되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센트럴 그룹이 '중립 선언', 부지 내에서의 정치 집회 금지
센트럴 백화점 등을 산하에 두고 있는 센트럴 파타나(CPN)는 이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백화점 근처에서 정치적인 집회가 잇따라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인해, 부지 내에서 집회 금지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정치적인 위치에 대해 중립을 유지하는 것과 정치적인 집회에 반대는 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 내에서의 집회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탁씬파 및 반탁씬파가 자주 집회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라차쁘라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전 몇 주일은 매주 일요일에 이곳에서 집회가 열리고 있어, 영업에 피해가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탁씬파 가면 집단, 세력을 지방과 해외로 확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탁씬 전 수상을 비판하는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집단의 활동이 태국 국내 지방도시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퍼지고 있다.
방콕에서는 6월23일 비가 오는 중에도 약 3000명이 집결해, 대형 상업 시설 센트럴월드 앞 광장에서 탁씬 비판을 전개했으며, 또한 국내 37곳에서도 가면 집단에 의한 반탁씬 집회가 거행되었다.
게다가 이들 페이스북에는 소수 인원이지만 오스트레일리아나 홍콩에서도 흰색 가면의 집단이 탁씬파 정치를 비판하고 있는 사진도 게재되었다.
센트럴월드는 “부지 내에서의 정치 활동을 금지한다”고 광장의 주변에 금속제 장애물을 설치했지만, 가면 집단에 의해서 제거되었다.
투어 폴리스, 특별 연수로 영어 능력 끌어올리기 도모
태국 관광 경찰(투어 폴리스)이 미디어 대기업 네이션 멀티미디어 그룹(NMG)과 제휴해 5주간의 특별 영어 연수를 실시한다.
관광 경찰관의 영어 능력을 끌어 올려 외국인 관광객에게 원조나 서비스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는 기초를 포함한 집중 코스와 실용 메인 워크숍 코스로 나누어, NMG가 운영하는 네이션 대학의 직원들이 지도를 담당한다고 한다.
참가인수는 남녀 합해 약 100명이며, 수료 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특히 많은 쑤완나품, 치앙마이, 푸켓 공항 등에 배치되어 영어 실력을 살려 외국인을 돕게 된다.
관광 경찰 간부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자주 언어의 벽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객 경찰의 회화, 알아듣기, 읽고 쓰기의 실력을 향상시켜 외국인과 보자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도모할 수 있게 되며, 나라의 관광업에도 유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태국의 관광 산업은 현저한 성장을 이루고 있어, 2012년에 외국인 여행자수는 2230만명 이상이었고 관광 수익은 9650억 바트에 달했다.
손실이 확대되는 쌀 수매 제도, 수상은 존속을 고집
잉락 정권의 중심 정책 중에 하나인 쌀 수매 제도는 손실이 거액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인해 정부도 농가의 반발을 각오하고 수매 가격의 상한 인하를 결정했다.
또한 한편으로는 이 제도 자체의 폐지를 요구하는 소리가 야당 등에서 나오고 있지만, 잉락 수상은 6월22일 “제도는 지속 가능한 것으로 수정한다”고 말하며, 어디까지나 존속시킬 의향을 재확인했다.
이 제도는 농가의 수입을 늘릴 수 있도록 시장 가격을 웃도는 가격에 농가로부터 쌀을 매입하는 것으로 정부도 손실이 나오는 것은 인식하고 있었지만, 손실이 예상을 웃돌아 야당이나 경제학자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잉락 수상은 재차 “농가의 생활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 제도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정권당이 전 수상과의 밀담을 부정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탁씬 전 수상과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간부들이 개각에 대해 밀담을 하고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이것에 대해 23일 프어타이당의 대변인 프롬퐁 의원은 “전 수상이 현재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홍콩으로 갈 것이다. 하지만 전 수상은 개각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언급하고 있지 않다”며, 개각에 관한 밀담 가능성을 부정했다.
전 수상이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는 것은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기 위함이며 정치와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또, 이 대변인은 “개각은 수상에 전권 사항이며, 수상은 개각을 실시한다고는 발언하지 않았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개각을 실시할 것이다”는 견해도 부정했다.
PC 구입 위법 의혹, 전 보건부 장관이 부정
완롭 전 보건 사무소 차관이 지난번에 “2004년에 쑤다랃 보건부 장관(당시)이 보건부 내의 컴퓨터 구입 계획을 취소로 한 것은 위법이다”는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에 호소했던 것에 대해, 쑤다랃 여사는 방콕의 자택에서 기자 회견을 실시하고 사실 무근이라고 반론했다.
이 여사는 보건부 장관은 맡은 후에 농업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컴퓨터 납입 업자를 결정하는 낙찰이 취소된 것은 여사가 보건부를 떠난 뒤라며 관여를 부정했다.
또한 계획에 할당되었던 예산 9억 바트도 재무성에 반환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호소에 대해서 “명예가 손상되는 대단히 뜻 밖의 일이다”고 말했다.
태국 승려 2명이 14억원 복권에 당첨돼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동부 촌부리 도내의 불교 사원의 승려 2명이 16일에 당첨 번호가 발표된 태국 공영 복권에 각각 3800만 바트(약 14억원)과 600만 바트를 맞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600만 바트가 맞은 사람은 이 도에 사는 남성(23)으로 식당을 경영하는 모친의 공덕을 위해 몇일 전인 16일에 출가를 했으며, 15일에 복권을 구입할 때에 당첨되어 어머니를 편안하게 모시게 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고 한다. 남성은 6월 중순에 환속할 예정이며, 남성의 부친은 전 미국 군인이었으나 남성이 6세 때에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3800만 바트가 맞은 승려(81)는 안전을 위해 일시 다른 사원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한다.
최 남부에서 다시 폭탄 테러, 태국인 대위 등 2명 사망
22일 정오 경에 태국 최 남부 빧따니 도내의 도로를 주행 중이던 태국군 픽업트럭이 폭탄 폭발로 뒤집히면서 차에 타고 있던 태국군 대위와 하사가 사망하고, 군인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탄은 노면 아래의 배수관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이 폭발로 차량은 대파되었다.
또한 23일 6시경에는 인접도인 야라에서 전주 뒤에 설치해 놓은 폭탄이 폭발해 근처에 있던 소년 등 주민 3명과 픽업트럭을 타고 있던 군인 3명을 포함한 총 6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최 남부(빧따니, 야라, 나라티왓, 쏭크라 일부)는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에 의한 폭탄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푸켓에서 수영중이던 러시아인이 높은 파도에 중태
23일 오후 태국 남부 푸켓도의 무엉푸켓군의 카론 비치에서 관광객 몇 명이 높은 파도 중에 수영을 하다가 러시아인(31세) 1명이 물에 빠져 의식 불명의 중태에 빠졌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사건 당시 높은 파도에 의해서 수영 금지의 깃발이 걸려 있었으며, 물에 빠진 관광객은 비치 가이드가 바다에서 수영을 하지 말도록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무시하고 바다로 들어가 수영을 했다고 한다.
6번째 태양광 발전소 가동 개시
태국의 태양광 발전 회사 깐꾼 파워젠(Gunkul Powergen)은 22일 태국 중부 나콘나욕 도내에 건설한 씨주라 태양광 발전소가 21일에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전소의 출력은 8메가와트이며, 부지면적은 34헥타르에 투자액은 8.8억 바트이다.
'깐꾼 파워젠'에는 태국의 송배전 변전기기 메이커인 깐꾼 엔지니어링이 51%, 일본의 중부전력이 49%를 출자한 회사이며, 이 회사가 개발한 가동 중인 태양광 발전소는 씨주라를 포함해 총 6곳이며, 총 출력은 30.9메가와트가 되고 있다.
전력은 25년 계약으로 태국 지방 전력 공사(PEA)에 매전 한다.
태풍 5호 열대성 저기압으로 베트남에 상륙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남지나해에서 발생한 태풍 5호가 24일 베트남 북부의 하이퐁시 근처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까지 열대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되어 중국 남부로 이동 중이었으며, 태국 시간의 24일 오후 1시 시점에서 중심기압은 1000헥토파스칼이었다.
대만의 젊은 여성이 H6N1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
대만 질병 관리 부문은 21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H6N1형 조류 인플루엔자의 사람에게 감염예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환자는 대만 중부 지구의 20대 여성이며, 지금은 완치해 퇴원했다고 한다.
대만 위생부 질병 관리국의 발표에 따르면,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20대의 여성이 폐렴으로 입원해 바이러스 검사에서 미지의 A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유전자를 조사해서 첫 H6N1형 조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대만 위생부 질병 관리국의 주임은 "환자에게 밀접하게 접촉한 36명중 4명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증상이 있었지만, 검사에서는 H6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은 확인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첫댓글 월뇰, 행복하게 출발하세요 :)
절렇게 매주 군불지피다가 또 공항 점거해버리면...
잘 보고갑니다.감사!!
잘 봤습니다 ^^
태러가.....종종....발생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