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피려는 집 하나자꾸 눈길이 간다아무도 세들지 않은 꽃잎 속 빈방 하나햇빛이 먼저 들어와 방을 살피고나는 그 안으로 스민다어제 남은 잠을 등에 없고새벽을 여는 발걸음이리저리 분주히 챙기던 부르튼 손들모두 뒤로 두고사나흘쯤 문 닫아걸고꽃잎 속에 누워피지 않아도 되는 쪽에나를 놓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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