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30분 분차를 탔다...
엄마가 엄마꺼,동생꺼,내꺼까지 돈을 냈다. 그런데 난 그것도 모르고
버스비를 냈다.[첫번째]
버스를 타고 가는中 교통사고 현장을 봤다... 내생각에 남자가 운전자 인것 같다. 머리에 피를 흘리는 모습과 바지에 묻은 피가 나를 무섭게했다.
[두번째]
버스에서 내렸다. 송정역이다. 배드민턴채를 놓고 내렸다.. 졸라 황당했다.[세번째]
지하철을 타고 안양역에서 내렸다. 내 표가 들아가더니 삐비빗~ 된다.
매표소 아저씨가 달려 오더니 200원내라고 했다. 황당했다. 그래서 안양역 매표소 아저씨에게 200원 더냈다. 송정역 매표소아저씨의 실수다.[네번째]
드디어 초등학교에 도착을했다. 발야구 에서 아웃3번당하고 1점 냈다.
[다섯번째]
발야구 끝나고 축구를 했다. 아저씨들과 .. 적의 골대에서 공을 엄마친구의 머리를 맞춰 선글라스떨어지고 아줌마가 매우 아퍼 하셨다..순식간의 일이라 말도 안나왔다. 정말 죄송했다.[여섯번째]
적이찬 공이 높게 올라가서 떨어지는 공을 잡으려다가 우리편[박창규]을 발로 밀치는 바람에 박창규씨의 다리를 찍었나부다 그래서 아저씨가 쩔뚝거리셨다. 이번에도 너무 죄송했다. [일곱번째]
모두다 헤어졌다....피곤했다. 안양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탔다. 지연이가 생신잔치에 못갔다고 찡찡거렸다. 사람들이 쳐다봤다. 그런데 지연이가 찡찡되는 순간부터 어떤 20대여성이 쫓아왔다. 그리고 엄마를 계속 쳐다 봤다. 엄마는 피했다. 황당해서 엄마가 나한테 저여자 계속 엄마를 쳐다 봐 그랬다. 그래서 나는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 여자를 째려보며
왜 괜히 쳐다보고 난리야 아까부터 라고 그 여자만 들리게 말했다.
조금 황당했는지 가만히 있다가 지하철이 와서 탔다. 그리고 계속 쳐다봐서 그 여자에게 볼일도 없으면서 왜 자꾸 따라와 라고 했다.
그 여자만 들리게 그리고 다음 칸으로 이동을했다ㅣ...
[여덟번째]
송정역에서 내린다음 2번버스를 타고 가는데 누산리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박을뻔했다. 급정거를 하는바람에 몸이 쏠리고 버스기사는 욕을 하는 것처럼 말으했다.'........
[아홉번째]
오늘은 지질이도 운이 없나 보다 그래도 한뫼산악회 회원들과 멋진 경기를 해서 매우 기분이 좋다...
운영자님은 어제 넘 멋있고 잘했어요,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열심히 했으니 후회는 없으리라 생각이 들고요. 엄마복장이 근사했던거 기억하죠? 소화하기 힘든 색상인데 잘 어울렸거든요 그래서 그런일이 있었던것이 아닌가 ..그리고 운영자님은 1점이라도 냈죠? 난 2번다 병살인거 알아요? 슬퍼요.
첫댓글 운영자님 오늘 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나봐요 그런데 낮에 공을 차던 운영자님은 무지하게 늠늠했어요 충분히 엄마를 보디가드 할수있는 자격이 충분해요 공부열심히 하고 산에서 또봐요
황당 다음에 조은일 이기다리고 있다는 예고 인가요 나쁜일 뒤에 항상좋은 일이 기다리는것 알고 있을지요 사는데는 재미있는 일이 90%이상차지해요
운영자님은 어제 넘 멋있고 잘했어요,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열심히 했으니 후회는 없으리라 생각이 들고요. 엄마복장이 근사했던거 기억하죠? 소화하기 힘든 색상인데 잘 어울렸거든요 그래서 그런일이 있었던것이 아닌가 ..그리고 운영자님은 1점이라도 냈죠? 난 2번다 병살인거 알아요? 슬퍼요.
행복과 불행은 같이 오는거래여,,, 멋지게 존시간보내느라 안좋은 일도 생겼나본데.. 운영자님 그런거쯤은 툴툴 털어버리고,, 월요일 인데.. 이번 한주 화이팅!! 어제의 멋진모습으로.. ^^
후훗... 덕분에 잼나는 축구 한 게임 즐겼습니다. 그리고 발에 채인건 나의 잘못이었습니다. 운영자님 덕분에 친목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더더욱 걸맞는 체육대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운 없는 날이 없으면 반대로 운 좋은 날이 있겠죠!
칭찬만 해주시네요.. 어쨌든 모두들 ㄳㄳ 합니다. ^-^
허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