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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8a3db6;"><b><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26">                            노 인 의     <span style="color: #72889c;">은 퇴</span></span></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456771;"><b><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26">                노오란  장미꽃도  때되면  시드는걸</span></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456771;"><b><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26">                인정을  배풀면서  살아온  내인생이</span></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456771;"><b><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26">                의리도  저바린체  모두다  멀리가고</span></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456771;"><b><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26">                은근히  생각나는  젊은날  그영광도</span></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456771;"><b><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data-ke-size="size26">                퇴로에  접어드니  어둠이  깊어지네</span></b></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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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삼사오행시방
노인의 은퇴 ~~~~~ 황혼 길에서
수정2
추천 2
조회 33
24.06.05 17:1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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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정님의 오행시를 보면
雜 글로는 끼어 들기가 어려워 그저
눈팅만 합니다.
감사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 합니다.
젊은날 그영광도
``````늙어가는 모습, 광경은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머리는 백발, 이는 자연 이 보다는 크라운 인플란트,
눈은 침침,작은 글은 돋보기 없이는 볼 수 없고
걸음걸이는 느리고 단어 생각, 이름 생각도 안나고
귀가 갑자기 어두워진 노인들, 어제까지만 해도
인사를 하면 대꾸를 하더니 잠잠하길래 물어보면
안 듣긴다는 말, 신호등이 빨간불인데, 파란불로 착각하기도
하는 노인들의 삶,,,모두가 별반 다르지 않고 그렇게
늙어가더라구요~
잘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화무는 십일홍이요
인생은 롤러코스트
아름다움은ᆢ
항상
추함을 숨기고 있고 ᆢ
젊은날의 뒤안길에는ᆢ
늙음이 기다리고 있다네ᆢ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