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오디션을 열어도 남성 지원자가 너무 적다.” 팬데믹 완화 이후 대면 오디션을 재개한 대형 K팝 기획사 신인개발 담당자의 토로다. 체감 성비는 9대 1, 여성 지원자가 아홉이면 남성 지원자는 겨우 한 명 정도다. 뉴진스·아이브 등 걸그룹 대세 열풍을 타고 이들을 선망하는 10대 여성 지원자는 많은 반면 남성 지원자는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것이다. “유튜버·인플루언서 등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창구가 많아졌는데, 길고 힘든 훈련을 견디도록 설득하기가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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