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브라질의 윙어 윌리안 보르지스 다 시우바 '윌리안'(25)이 토트넘 홋스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안지 마하치칼라의 술레이만 케리모프 구단주에게 전화를 걸어 3,200만 파운드(약 557억 원)에 그를 데려가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미러)
토트넘의 대니얼 레비 구단주는 윌리안을 영입하려는 첼시의 시도에 잔뜩 뿔이 난 모양입니다. 이에 따라 레비 구단주는 웨일스의 윙어 가레스 베일(24)이 9,400만 파운드(약 1,635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려던 것을 취소시킬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그러나 베일은 이번 주말 전까지 팀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토트넘의 프랑코 발디니 기술이사가 그의 이적을 마무리짓기 위해 스페인의 마드리드를 방문한 것입니다. 이들은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윙어 에릭 라멜라(21)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미드필더 미랄렘 피아니치(23)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인디펜던트)
아스날은 앞으로 이적 시장이 닫힐 때까지 남은 열흘 동안 총 8,000만 파운드(약 1,392억 원)를 쏟아부어 레알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25)와 윙어 앙헬 디 마리아(25)를 비롯한 선수 5명의 영입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우루과이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6)를 데려가려는 레알의 시도를 지연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로저스 감독은 수아레스를 절대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존 W. 헨리 구단주의 의사를 재천명했습니다. (가디언)
리버풀은 세르비아의 스트라이커 리카이로 지프코비치(16)의 영입에 나설 예정입니다. 수아레스의 옛 친정팀인 FC 흐로닝언에서 뛰고 있는 지프코비치는 요즘 '제 2의 아르연 로번'으로까지 불리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27)에게 다른 팀에서 2,000만 파운드(약 349억 원) 미만의 제안이 들어오면 아무리 본인이 팀을 떠나고 싶다고 해도 이적시켜줄 수 없을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텔레그래프)
OTH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 단장은 첼시에게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7)의 영입을 다시는 시도하지 말라며 간단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러)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맨유가 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와 왼쪽 수비수 레이튼 베인스를 영입하려는 태도를 보면 대해 "상식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레알은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24) 영입이 성사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 베일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판매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곧 이 유니폼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은 눈물을 머금고 자신의 금전적인 상황을 털어놓았습니다. 자신이 고용했던 재무설계사 때문에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를 손해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GLOBAL GOSSIP (Sourced by BBC Monitoring)
레알은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4)을 3,800만 파운드(약 663억 원) 정도에 이적시킬 생각입니다. 그는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24)이 팀에 이적해 올 경우 출전 시간이 줄어들까봐 걱정하고 있는데요. 현재 맨유가 외질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독일의 '빌트')
AS 모나코는 AS 생테티엔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조슈아 길라보기(22)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테티엔 측은 내년 여름이 되기 전까지는 길라보기를 떠나보낼 생각이 없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갈라타사라이 SK의 파티 테림(59) 감독이 터키 대표팀의 감독대행에 선임됐습니다. (터키의 '스코레르')
FC 바르셀로나는 젊은 센터백의 영입을 추진 중입니다. 이들이 노리는 선수로는 FC 포르투의 엘리아캥 망갈라(22)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야로슬라프 라키츠키(24)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의 마르쿠스 앙아스 코헤아 '마르키뉴스'(18) 등이 있습니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
AND FINALLY
맨체스터 시티는 팬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식 훈련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선수들의 머리에 소형 카메라를 부착시킬 것입니다. (미러)
툴스테이션 웨스턴 풋볼 리그 프리미어 디비전*의 라크홀 애슬래틱을 이끌고 있는 웨인 손 감독은 혼수 상태에 빠져 있다가 팀이 올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벌떡 깨어났답니다. (배스 크로니클)
* 툴스테이션 웨스턴 풋볼 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 잉글랜드의 9부 리그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정작 필요한 3성 중미-수미쪽은 내팽겨치고 지금 상황에서 2선 1명 더 추가하는건 대체 어쩌자는 생각으로?? 쉬얼레라도 영입하질 말든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