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홍보수석 조기숙과 정부의 이해찬 집권당의 유시민 등이 독기를 품고 메이저 신문인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데일리안과 독립신문 등 인터넷 신문을 탄압하고 유명 논객들을 부당하게 압박 하는 이유는 재집권을 위한 사전 선거운동이나 다름 없다. 비판하는 애국 언론과 논객 네티즌들의 펜을 무디게 해야 실정과 무능을 덮고 재집권을 위해 제2의 김대업 설훈 류를 동원해서 거짓말 하고 유권자를 속일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운동권과 전교조와 노조를 편애하는 친북 정권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비판해 왔다. 내가 두 정권을 심하게 비판 하는 이유는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심정을 대변하며 평균의 사람들 대리자 역할을 한다는 생각에서다. 무능한 대통령에 대한 나의 비판은 국민의 충고이지 비난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러나 노무현에 대한 비판은 우이독경이 되고 있다. 아무리 비판을 하고 좋은 제안과 충고를 해도 노정권은 의식이 편향되고 경직되어 도대체 알아 듣지를 못한다.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하다.
그러면 집권당의 무능과 실정을 견제하고 바로 잡아야 할 한나라당은 어떤가?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한나라당 인재 영입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의 공개토론회에 참석하여 경청을 했다.
인재영입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인재 영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재가 인재로 기능할수 있는 토양과 환경이 더욱 중요하다. 지금 한나라당에는 우수한 인재가 넘쳐나고 매 선거마다 많은 인재를 영입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나? 그들은 인재가 아니였는가 한나라당에 묻고 싶다. 그들이 영입 할 때는 인재였는데 지금은 인재가 아니고 교체 대상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을 하고 반성하길 바란다.
인재를 무능하게 만드는 한나라당의 구조와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이미 한나라당호를 타고 있는 사람들을 재 교육을 통해 더욱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게 만들고 당에 애정이 갖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과 시스템을 갖추어라.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여 무능한 사람으로 만든다면 누가 영입에 동의를 하고 한나라당이라는 배를 타겠는가? 그래서 한나라당은 무인도가 되고 있다. 좋은 사람들 훌륭한 사람들이 한나라당으로 들어가는 길은 끊어져 있다. 간혹 어려운 결정을 하고 한나라당에 들어가도 당의 시스템과 구조 때문에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인재를 영입하려는 노력을 하기 전에 인재들이 스스로 자원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며 함께 일하고 싶은 정당이 되어야한다.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인재가 몰려들고 집권이 가능한 수권정당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수권 정당을 만들 수 있고 국가 경영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기관을 만들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라.
여기서 경청한 토론회를 생각해 본다. 전반적인 토론은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패배를 한 원인을 분명하게 규정하지 못했다. 패널과 질문자들은 사각지대인 호남과 취약 계층의 청년 유권자들의 지지를 못 받아서 패배했다는 의견에 대해 부분적으로만 동의를 한다. 그러나 더 큰 이유는 토론자들이 간과한 인터넷 세상에 사이버 전략과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 원인이 한나라당의 집권 실패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런데도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인터넷에 대한 지적과 대책 이 없었다는 것은 역시 다음 대선과 각종 큰 선거에 패배 할 수 있다는 반증이다.
대선과 총선 패배와 재보선 압승을 한 지금도 한나라당은 사이버 전략과 홍보 대책은 매우 미흡하다. 사이버 세상에는 남여노소 지역 계층 빈부가 없다. 모두가 똑 같은 입장에서 향시 접근 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입장에서 생각하고 정치 경제 문제를 비롯하여 모든 문제들을 바라보고 삶의 질이 좋아지기를 희망하고 국가 운영을 잘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네티즌 개인 의견을 게시하고 특정 후보를 지지 반대하는데 지난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보다 노무현 후보가 더 개혁 적이고 국가 고질병인 지역 문제도 해결하고 남북, 빈부, 균형발전을 시키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믿게 만드는 위선적인 사이버 전략을 만들어 냈다. 그래서 위선자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의 글들을 게시하며 노무현 당선을 도운 젊은 네티즌 들은 참여정부 임기 3년이 된 지금 노무현을 지지하는 투표를 한 네티즌 대다수는 속았다고 생각하고 후회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노무현 후보의 사이버 선거 전략은 적중한 것이다.
인재 영입에 대한 문제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인재를 영입하려는 무전 취식식 안이한 사고와 한나라당의 자기 반성을 촉구하는 원론적인 문제만 거론하며 비전을 제시 못하는 주제 발표와 토론은 문제의 정답을 찾아주지 못하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토론자가 지적한 원론적인 문제들은 이미 국민 모두가 다 아는 그저 듣기 좋은 얘기일 뿐이다. 한나라당이 꼭 실천해야 할 분명한 프로그램을 제시하지 못하고 듣기 좋은 말의 잔치를 만들고 지나가는 토론회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민족의 미래를 책임 질 집권당이 되려는 한나라당에 충고한다.
국가를 경영 할 청렴하고 정직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만들어라.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 비전을 개발하고 국정 철학을 준비 할 연구 기구를 설립하라. 국민 모두에게 생활의 일부가 된 컴퓨터 속에 확실한 한나라당 세상을 만들어라. 한나라당을 사랑하며 한나라당의 후보들을 지지하고 당선을 돕는 사이트와 논객과 네티즌들을 대우하는 한나라당이 되어라.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한나라당을 만들어라. 국가와 국민을 사랑하고 받드는 사람만 있는 한나라당으로 변해야 한다.
결론은 한나라당을 모두 바꾸고 변하는 살신성인과 환골탈태를 하면 국민이 행복해 진다.
이 글은 2005년 11월 9일에 동아 게시판에 제가 게시 한 글인데 아직도 변하지 못하는 한나라당이 안타까워 다시 게시합니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한번 더 읽으셔도 괜잖은 내용 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