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이란, 핵시설 해체 등 미국의 요구 일부 거부. 트럼프는 관련 답변에 불만 피력
○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상승 예상. 금리인하 기대는 당분간 제한적일 소지
○ 미국 시카고 연은 총재, 금리인상 가능. 연준 금융안정보고는 지정학 리스크 경고
■ 해외시각: 미국 노동시장,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 이전 보다 정밀한 해석 요구
○ 글로벌 충격 속 보호주의, 물가 불안 및 공급망 리스크 확대 초래
○ 중국의 원유 수출입 조정, 글로벌 원유시장의 수급 개선에 기여
■ 국제금융시장(주간): 주가 상승[+2.3%], 달러화 약세[-0.3%], 금리 하락[-2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양호한 기업실적, AI 관련주 강세 등으로 사상 최고치
유로 Stoxx600지수는 중동전쟁 교착 우려 불구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0.1%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일본 당국의 시장 개입 여파 등으로 하락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6%, 0.2%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이 배경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 영향 등으로 3bp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이란, 핵시설 해체 등 미국의 요구 일부 거부. 트럼프는 관련 답변에 불만 피력
○ 이란이 미국 종전 제안에 대한 답변을 중재국 파키스탄에 전달.
이란 국영 IRNA는 협상이 전쟁 종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
답변의 구체적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소식통 역시 현 단계에서
협상이 종전 및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는 임시 양해각서 체결에 목적이 있으며,
난제(이란의 핵 프로그램 등)는 좀 더 포괄적 형태로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 대표자들이 보낸 답변을 읽었는데,
이를 좋아하지 않으며, ‘완전히 용납 불가(totally unacceptable)’라고 불만 피력.
이에 앞서 다른 게시물에서는 이란이 미국과 다른 국가들을 상대로 장난을 치고 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웃지 못 할 것이라고 경고
○ WSJ과 블룸버그 등 주요 언론은 이란이 이번 답변에서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 일부를
제3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핵시설 해체는 거부했다고 보도.
이에 시장에서는 양국이 일부 합의에 도달해도
핵심 쟁점인 이란의 핵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주요 내용은
추후 협상을 이어가면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Bloomberg)
○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는 10일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 능력 해체 및 고농축 우라늄 제거를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언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상승 예상. 금리인하 기대는 당분간 제한적일 소지
○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2일 발표될 예정.
블룸버그 등은 4월 CPI의 연간 상승률이 3.4%로 전월(3.3%)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월간 상승률은 상승세가 다소 둔화(0.9%→0.6%)되나
오름폭은 여전히 상당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에 시장에서는 경제 성장이 소폭 둔화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불편한 수준에 있어
연준이 금리인하에 속도를 내지 않을 것으로 전망(Bloomberg)
○ 한편, 지난 주 발표된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48.2로 집계가 시작된 1952년 이후 최저 기록.
이는 휘발유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증가에 기인.
다만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5%로 전월(4.7%) 대비 하락
n 미국 시카고 연은 총재, 금리인상 가능. 연준 금융안정보고는 지정학 리스크 경고
○ 시카고 연은의 굴스비 총재는 현 시점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금리인하 뿐 아니라 금리인상도 포함된다고 언급.
이는 인플레이션을 경계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한편, 노동시장은 안정되어 있다고 평가
○ 연준이 공개한 금융안정보고에 따르면, 금융안정성을 저해하는 최고의 리스크는
중동전쟁 장기화 가능성 및 이에 따른 유가 상승 등 지정학적 요인.
아울러 AI 투자에서 부채를 통한 자금조달 비중 증가 등도 위험 요인으로 거론
n 유명 투자자 마이클 버리, AI 열풍 경고. Goldman Sachs는 12월 금리인하 예상
○ 헤지펀드 사이언 캐피탈의 설립자인 유명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AI 열풍 등으로 주가의 상승세가 이어지는데, 이는 과거 금융위기 직전과 유사한 느낌이라고 발언.
또한 고용보고서 등의 경제 지표에 대한 논리적 반응이 사라졌다고 지적.
한편 Goldman Sachs는 인플레이션 등의 이유로 금리인하가 12월에나 가능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내년에는 3월에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
n ECB 총재, 인플레이션 관련 적절한 대응 가능. 독일 3월 산업생산은 감소
○ 라가르드 총재는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해도
ECB는 이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
귄도스 부총재는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의 금리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에너지 공급 정상화 여부라고 언급.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여부가 중요하다고 첨언
○ 독일 3월 산업생산지수는 전월비 0.7% 하락했으며,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인 것으로 추정.
단기간 내 큰 폭의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ING)
n 중국 4월 수출, 시장 예상치 큰 폭 상회. 비용 상승 대비한 선구매 등이 반영
○ 4월 수출은 3594.4억 달러로 전년동월비 14.1% 늘어 예상치(8.4%) 큰 폭 상회.
이는 추가적인 비용 상승을 대비하여 해외 기업들의 선구매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수입은 2746.2억달러이며, 무역수지는 848.2억달러 흑자를 기록.
일부에서는 유가 상승 지속 시 향후 수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5/11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4월 기존주택판매, 중국 4월 소비자물가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 노동시장,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 이전 보다 정밀한 해석이 요구
WSJ (Howto Make Sense of This StrangeJobMarket)
○ 4월 실업률이 낮은 수준인 4.3%을 기록했지만, 3년 전(3.4% 내외)에 비해 1% 상승.
과거 실업률이 3년 연속 상승한 경우, 이후에 대부분 경기침체가 이어졌는데,
이를 감안한다면 지난 3년의 실업률 변화가 경기침체 신호일 수 있어 경계할 필요
○ 그러나 최근 기업의대규모해고는지난해대비큰변화가없으며,주간신규실업급여 청구도 낮은 수준 유지.
이는 고용이 기존 수준을 유지한다는 의미이며, 이에 경기침체 징후가 강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는 고령화, 외국인 노동자 유입 제한 때문인 것으로 추정
노동시장 여건이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노동시장의정확한진단을위해서이전과다른새로운기준필요할소지
n 글로벌 충격 속 보호주의, 물가 불안 및 공급망 리스크 확대 초래
FinancialTimes (Protectionism makes everyone poorer during global shocks)
○ 세계 각국은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압박에 직면.
이에 팬데믹과 러·우 전쟁 당시 각국의 보호무역 조치로 인한, 세계적인 물가 상승 등이 재현될 우려.
다만, 다수의 국가가 보조금 지급 등으로 관련 충격 완화를 유도
○ 그러나 각국의 제약적 조치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이는 인플레이션 및 이에 따른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수 있음을 시사.
이에 각국은 글로벌 무역 다변화와 회복력을 강화하는 미래 지향적 접근 방식을 취할 필요.
정부와 국제기구 등의 협력을 통한 투명성 제고 등도 요구
n 중국의원유수출입 조정,글로벌 원유시장의 수급 개선에 기여
블룸버그 (China's Invisible Hand Is Rebalancingthe OilMarket)
○ 중국의 원유 수입은 중동전쟁 발발 이전보다 1/4 감소(1,170만→820만배럴/일, 추정치).
이는 세계 원유 공급 부족을 일정 부분 해소시키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용.
아울러 당국은 정제유수출금지해제, 일부 자국 원유의유럽및 아시아판매등도시행
○ 이는 전쟁發 원유 공급망 혼란 고려 시 이례적 현상이며, 다음의 이유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첫째, 충분한 비축량(현재 약 14억배럴) 보유.
둘째, 전쟁 영향으로 경제 활동 약화.
셋째, 전기차 증가 및 대중교통 개선.
넷째, 석탄산업 의존도 확대.
다섯째, 비축유 방출.
여섯째, 국내 석유 생산량 증가
n 미국 SEC의반기실적보고허용검토,빈도보다공시내용이핵심
Financial Times (Quarterly reporting: when is less importantthan what)
○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상장기업이 분기 대신 반기별 실적 보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
상장기업 수가 `96년 8,090개에서 작년 4천개 미만으로 감소한 가운데,
SEC는 공시 부담 경감을 통해 상장 유인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 그러나 보고 주기 변경만으로 상장 유지 비용을 대폭 낮추기는 어렵고,
반기 보고가 일반적인 유럽에서도 보고 부담 경감에 따른 효과는 미미.
오히려 보고 빈도가 낮아지면 애널리스트의 실적 전망 정확도가 저하되는 등 부작용이 우려
○ 한편, 대형 상장사들은 신용시장 접근성 등을 위해 분기 보고를 유지할 전망이며,
반기 보고는 중소·바이오 기업이 관심을 보일 가능성.
SEC는 위험요인·지배구조 등 공시 내용에 관한 개편도 검토 중이며, 투자자들에게는 해당 부분이 보다 중요
n 美中정상회담,중국의도전은더욱대담해지나미국의전략적방향은불명확
블룸버그 (This Trump-Xi SummitWill ActuallyMatter)
n 미국 달러화 패권, 중동전쟁 등 정책적 실수로 약화 국면 진입 가능성
블룸버그 (The Dollar’s True Enemy Isn’tWho You Think)
n 중국,중동전쟁發청정에너지부각·미국신뢰약화등으로경제입지강화
FinancialTimes (Trump’s war has givenChina an economic opening)
n 반도체기업의강한주가상승세,양호한실적등으로둔화징후는부재
WSJ (TheChip-StockJuggernaut Shows No Signs of Slowing Down)
n 필리핀 4월 소비자물가 급등, 아시아 전역의 인플레이션 심화 전조일 소지
블룸버그 (Whythe Philippines Inflation Shock Is SoWorr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