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귀농 황토벽돌내집짓기 [조적8일째,매지1일째 9.8]
조적팀 내부벽체 거의 완성되어가고있어요 매지넣는 인부님들 오늘부터 작업중이십니다.
벽돌조적만 해놓았을때와 또다른 느낌을 주네요
매지는 벽돌조적사이에 비워진 공간을 채워넣는 작업이라고 합니다...막간상식전파
동네꼬마녀석들...우리집이 놀이터인가봐여. 공사중이라 위험한테 막아도 자꾸만 오네요 그러나 와송밭을 밟아놓는 사고를 쳐주셨어요..ㅠ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아빠가 안계신덕분에 하루종일 심심했을 겸둥이 공주님 모시고 마실사부작 나왔어요.
엄마그림자밟고 놀고 그림자속에 숨고 그대로멈춰라놀이하면서
신나게 마실중이었는데..나무꿈 다리가 아픈통에 일찍돌아오니
이게 마실이냐고..하네요..ㅋ
머리통 벗겨질듯한 더운에 시작했는데..지금은 아침저녁으로 너무 쌀쌀한 계절이 왔어요 논에는 벌써 탈곡을 기다리는 벼들이 한창이고 하늘은 높고 맑아지고
외부는 어느정도 마무리되어가고있으니 이제부터 나무꿈이 본격적으로 활약할때가 온거 같아요..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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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꿈을꾸다 원문보기 글쓴이: ㄴr무꿈을꾸ㄷr
첫댓글 그동안 많은 진척이 있었군요.
외벽은 두툼하게 두겹이라 겨울은 따듯하고
여름은 시원하겠습니다
얼른 완공해서 입주하는 나무꿈님 가족을 그려봅니다
화이팅요^^
대로님 감사드려요..오늘은 비가 억수로 퍼부어 현장이 난리도 아니였네요...ㅠ
두근두근..ㅋ
ㅎㅎ..감사합니다~^^
정신없으실텐데도 아이와 놀아주는 센스....
멋진집 기대합니다..
예인사랑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