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는 생활 속 유용한 '꿀팁'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생활 꿀팁 몇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1. 요리 중 냄비 물이 끓어 넘친다면?
요리 중 잠시만 한눈을 팔면 냄비 물이 '철철' 끓어 넘칠 때가 많죠?
당황하셨나요?
출처 : @Myriams-Fotos 걱정 마세요. 이럴 때엔 끓는 냄비에 나무 주걱을 올려주면 물이 끓어 넘치지 않습니다. 나무는 열전도율이 낮아 열에 대한 변화가 적습니다. 때문에 거품이 넘치다가도 냄비에 올려둔 나무 주걱에 닿으면 거품이 식으면서 사르르 가라앉게 됩니다.
꼭 기억해두세요!
출처 : 123RF 2. 달걀이 깨져버렸어요!
프라이를 하려고 식탁 위에 올려놓은 달걀이 또르르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면?
이미 엉망이 된 바닥은 물걸레로 닦아낸다고 말끔해지지 않습니다. 달걀의 미끌거림이 남아있을 수 있어요. 이럴 땐 밀가루를 조금 뿌려주세요. 달걀의 점성력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 외에도 소금을 뿌려두면 좋습니다.
출처 : 123RF 3. 과자가 남았네?
사실 과자 한 봉지. 남을 일이 없죠?
그래도 먹다가 남았다면? 내일도 먹기 위해 조금 아껴뒀다면?
골치가 아픕니다. 고무줄로 꽁꽁 싸매도 다음날 먹으려 열어보면 입 속에 처음 닿던 그 식감이 아닙니다. 아무리 꽁꽁 싸매도 공기는 통하기 마련이에요.
이미 눅눅해져 버려 속상했던 기억 있으신가요?
출처 : btistory · 먹다남은 과자봉지 접는방법 그럴 땐 빈 페트병을 활용해 보세요. 페트병의 뚜껑 부분을 잘라내 과자 봉투를 아래에서 위로 넣어주세요. 뚜껑 부분을 과자 봉투 아래로 쭉쭉 내린 뒤 뚜껑 위로 비집고 나온 봉투를 뒤집어주세요. 그다음 뚜껑을 닫아 줍니다.
이렇게 하면 밀봉력이 상당해 과자를 눅눅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4. 가죽에 광택을 내고 싶을 때?
어쩐지 광택도 사라진 것 같고 칙칙해 보이는 가죽 제품들. 구두, 소파, 지갑, 가방까지.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가 있다면 안성맞춤입니다. 일부러 유통기한을 넘길 필요는 없습니다 ~ 가끔 처치 곤란이 돼버린 우유가 있을 때 한 번 써보세요.
출처 : @webandi 소량의 우유를 헝겊에 살짝 묻혀 가죽 제품을 슬슬 닦아주면 광택이 나지 않던 제품에서 반짝반짝 광이 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묻히면 안 돼요. 우유의 비릿한 향이 밸 수도 있습니다.
출처 : 123RF 5. 초간단 고구마 삶기
남녀노소를 위한 영양간식이자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인 고구마. 먹고는 싶은데 매번 찜통을 꺼내기도 귀찮고, 이렇게까지 할 바엔 안 먹는 게 낫다고 느끼셨나요?
포기하지 마세요! 고구마를 간단히 삶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출처 : @auntmasako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물과 함께 고구마를 담은 뒤 5~6분만 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