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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동산 원문보기 글쓴이: 윤상원
뇌관 터지기 일보직전. 금리전쟁 발발
(재형저축의 함정)
제1 재형저축보다 훨 유리한. 제 2 재형저축이 틀림없이 조만간 출시 될 것입니다.
그래도 재형저축에 가입할 때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그럼 왜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지 몇 가지 이유를 말씀드릴 께요.
1. 은행권, 왜 금리전쟁까지 하면서 재형저축 가입고객 유치에 열을 올릴까?
<기사> "하와이 보내준다" 4.7% 고금리 재형저축 (금리 놓고) 난투극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07/2013030702304.html)
위 기사에서 처럼 현재 제1, 제2 금융권 할 것 없이 서로 금리전쟁을 불사하며 재형저축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왜 갑자기 은행사 증권사 등 기관들이 이토록 장기저축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걸까요?
은행과 증권사들이 갑자기 금리전쟁까지 불사하면서 여러분 재산형성에 일조하려고 고금리 전쟁을 벌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금융위기 발발 전에 저금리 유동성을 국민으로부터 미리 확보하려고 선수 치고 있는 거랍니다.
즉 대량파산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 금리가 엄청난 수준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현재 기관들은 올 하반기부터~
상당한 위기가 오고 있다고 본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국민을 호구 잡아 저금리의 유동성을 미리 확보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겁니다.
오늘 현재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무려 2.3%까지 튀어 올랐답니다.
그렇다면 조만간 울 나라 3년 물 국채 금리는 최하 5%는 돼야
외국인 탈출을 근근이 막을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현재 기관들이 내세우고 있는 재형저축의 금리규정은 국민들에게 상당히 불리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재형저축 규정은 3년간 고정 금리로 하고 그 이후 4년간 변동금리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즉,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 3년간 저금리의 고정금리로 묶어 놓고-
향후 3년 뒤 금리가 낮아질 것을 예상하여 변동금리를 적용하여 재형저축 기간 내내 최대한 적은 이율로 저금리 유동성을 확보하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위기 진행기간이 평균 3년이므로
3년 후 변동금리 적용은 금융권의 계산이 깔린 음흉한 속셈이랍니다. 다시말해
올해부터 3년 이내의 기간을 가장 위험한 고금리 발발 시기로 보고 있다는 뜻이죠
(실제로 지난 환란 때 3년간 내리 25% 대의 고금리가 유지 되다가 4년 차 들어가면서 비로소 금리가 상당 수준으로 내렸음)
(? 한국은 선진국처럼 제로금리까지 인하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과 최소 3% 금리차이는 나야 원화표시 상품의 투자가치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경우 부동산 침체로 상당기간 저금리가 유지 될 수 있는 건,
그들 국가들의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기축 통화국으로 원하면 언제든 달러를 찍어 외국으로 수출 할 수 있기에 낮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었고,
일본의 국채는 대부분 자국 국민과 자국 은행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 낮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합니다. 절대 미국 일본과 화폐전쟁 맞장을 떴다가는 핫 마니 공격으로, 바로 국가 부도로 연결되게 되어 있음.
오히려 채권액 대부분을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스페인이나 그리스와 같이 초고금리 폭등이 유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나라 채권 대부분도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의 글로벌 금융리스크 파열의 임계상황에서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트리거가 당겨진다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할 것이고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들의 국채이탈로 금리가 폭등할 수밖에 없답니다.
즉 자원이 없는 한국경제는 환율로 시작해서 환율로 끝나는 천수답 경제랍니다.
한국경제는 모조리 외국인 손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 LH공사 한 기업의 부채가 국가 정부 부채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1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와 정부부채(446조원)의 1/3을 차지하는 LH공사의 부채(138조 2천억 원)는 한국 경제의 뇌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기사에서도 현재 상황에서 주택가격이 10%만 더 하락해도 LTV(담보가치 대비 대출 비율) 대란으로 금융위기가 발발 할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 되었답니다.
20% 더 하락하면. 지난 환란은 아이들 동화 수준이 될 것이라는 보도는 참 말입니다.
이런 지경에 외국인들의 국채 이탈로 금리가 폭등할 경우 과연 한국 경제는 어떤 상황에 직면하게 될까요.
안 봐도 비디오 입니다! 1100조 원이 넘는 가계 부채는 당연히 터질 것이고,→ 그 연쇄 반응으로 500조 원 PF 대출 사업이 폭발 할 것이고.→ 연이어 대형건설사들의 추가 도산이 줄줄이 이어질 것이며,→ 80조 원에 이르는 지자체 지방 공기업 PF 사업도 무조건 골로 가→
지자체 연쇄부도는 피할 길 없을뿐더러,→
현재 본격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700조 원에 이르는 전세입자들마저도 길바닥에 나 앉을 것이란 말이죠.
? 이 액수 합이 무려 3300조 원....짜리 뚝이 터진다는 뜻입니다.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오고 있단 말이죠.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우리나라 4대 은행 중 한 두 곳 이상은 방키아 꼴이 날 가능성이 100%랍니다.
세계 경제의 밑그림을 보면 터지기 일보 직전인 임계점에 도달 했답니다.
매년 17% 성장률을 보이면서, 세계 경제의 마지막 버팀 목이던 중국이 휘청 거리는 것 보세요.
(中 성장률 '최악땐 1%대 곤두박질' 전망 왜..) Daum Top 노출뉴스
2013.06.10 | 국민일보
중국 부동산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부동산 무너지는 건 껌 포장지 값도 안 됩니다.
이게 무너지면 지난 세계 대공황이 25년간 지속 된 건 애들 장난에 불과 하답니다.
오로지 미국 하나만 심봤다 노다지 캐느라 중국 자산시장을 정신없이 휘젓고 다닐 것.
이제 남은 건, 언제 어느 국가에서 낙석 하나가 떨어지는 순간, 직방 거대 산사태가 날 것이랍니다. 이는 시간문제만 남은 상황입니다. 지뢰밭이란 말이죠.
이번 위기상황에서는, 제2 제3 재형저축이 계속 출시되겠지만
너무 늦었다는 걸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물론 시기적으로도 늦었지만 서두...
환경적으로도 재형저축 가지고는 택도 없단 말이죠. 왜냐면 울 나라 개인 순 저축률이 2.7%로 단군 이래 최저랍니다... 맨 빚파트에 물려서 중산층 60% 이상이 적자 가구인데 무슨 돈으로 재형저축에 가입하겠습니까.
개인 저축률 2.7%도 “평균의 함정”을 감안 하면?
즉 상위 10%가 금융재산의 70%를 독식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90% 이상 가계는 적자 생활로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뜻임.
국민 대부분이 죽지 못해 살고 있다는 뜻임.
당연히 국민이 거지 다 된 이상 재형저축은커녕 부동산도 거지 다 될 수밖에,
더욱이 08년도 리먼 위기 때, 통화 스왑, 미국 300억 달러. 일본 400억 달러, 중국 350억 달러, 합이 1050억 달러 통화 스왑을 애걸복걸 구걸해서 어찌저찌 간신히 위기를 넘겼지만...
멍바기가 스왑한 달러로 환율조작해서 저들 나라 뒷통수를 후려 갈겼답니다.
은혜를 원수로 완전 배신 때렸으니, 저들이 얼마나 이가 갈리겠습니까.
고로 다가오는 금융위기 때 여러분 같으면 통화스왑 해 주겠습니까?
더구나 지들도 살아남을 방법에 혈안이 돼 있는 데?
언감생심 통화스왑 “통”자도 못 꺼내게 왕따 국가로 전락시켜 놨으니.... 이를 어이하면 좋겠습니까.
앗참!
STX 하나 부도로 1800개 하청 업체가 줄줄이 도산 되고 있답니다.
1천800여개 STX협력업체들 "줄도산 위기"(뷰스앤뉴스)
업계 35위 극동 건설 한 개 부도로 웅진 그룹 전체가 무너지고 말았답니다.
울 나라 10대 건설사 중 7개가 재벌 산하 계열사입니다... 이게 순환출자로 서로가 서로를 물고 물리고 있답니다.
즉 7대 재벌 건설사 하나가 무너지면. 재벌그룹 전체가 휘청 거리게 된다는 뜻임. (지난 환란처럼)
그래서 경제 민주화 첫 걸음은 “순환출자 해소” 라고 김종인 씨가 그렇게나 외쳐댔던 것이죠. 울 나라 순환출자 경제 시스템은 쉰 말로 “줄줄이 사탕, 오징어 낚시” 구조랍니다. 한번 터지면 동시 다발 연쇄 도미노 사태를 불러오는 시스템. 대피하라!
이제 본격 구조조정 계절을 맞아 은행채 발행 금리도 엄청 폭등 할 것이랍니다.
닥그네가 순환출자 해소 금지 못하겠다고 한 이상. 은행채권 금리가 아무리 올라도 절대 사지 마세요....
글고 아무리 트리플 A+ 회사채라도 사시면 안 됩니다.
순환출자 후폭풍으로 반드시 뒷다마 맞게 되어 있답니다.
눈엣가시, 미국 패권을 위협하는 유일한 나라 중국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제껴버리겠다고 미국이 작심한 이상.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미국 출구전략은 아무도 말릴 수 없답니다.
(미국이 중국을 노리고 있는 이상 어떤 경제전문가 이론도, 말쟁이 말일 뿐)
이걸 눈치 챈 중국의 단기금리(은행과 은행 간의 1일~3개월짜리 call 금리가 어제 9%로 폭등 했답니다.
* 중국 단기금리는 9%대까지 치솟아
2013.06.09 | 서울경제신문 |미디어다음
명색이 기준화폐인 위엔화도 저 지경이라면 울 나라 원화는 어케 될까나?
아직 시작일 뿐, 금리 전쟁 뉴~스
* 외국인 4조 매도 폭탄…채권시장은 '패닉' (마니투데이)
* 주요국 국채 금리 '꿈틀' (한국경제)
* 한은 기준금리 인하에도 장기 시장금리 상승 지속 (연합뉴스)
* [출구전략 공포] 주식·채권·환율 트리플 폭락 (연합뉴스)
* 전체 가구의 60%가 벼랑 끝 한계가족 (마니투데이)
억대 이상 공굴 빚쟁이 여러분. 그래도 한 6개월 시간은 있답니다.
왜냐면 양적완화 중단은 4개월 정도 서서히 뜸들이며 하다가 중국이 그로기 상태가 되는
결정적 순간에 “아마겟돈 출구전략” 결정타! 한방을 날릴 것이기 때문 임.
(내가 버냉키 라도 그렇게 할 것)...왜? 출구전략도 명분이 있어야 하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주는 대로 받고 손절매 하시더라도 내년 지나면
“경사났네 경사났어” 하게 돼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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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윤빵원이라고 불러 줘,
왜냐면 땅 없는 누드 공굴 박스 최종 값 빵원 은 상식 이니까
나는 10M * 8M = 30평형, 땅 없는 송곳 알몸 누드 공굴 덩어리가 수억씩이나 가는
비상식을 도무지 이해 할 수 없음.
첫댓글 하루하루가 힘들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윤빵원이란 분 아직도 똑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군요. 귀에 딱지 앉은지 오랜 데..좀 더 기발한 다른 설명은 없는지..
윤상원님 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연말이나 내년초면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질것 같군요.
윤상원 이사람 아고라 부동산방에서만 놀더니 점점 경제전문가가 되어가네요 토건족이라고 하더니 이젠 경제 전문가가 되어서 닥터 둠 루비니 교수보다 더욱 더 극단적인 우울한 예측만 내어놓네여 ㅎㅎ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중산층 완전아작나죠 길거리에 집 뺏기고 노숙자되는 사람들 천지가 되고 국가기능이 돌아갈지 의문이 정도로 후진국으로 전락할수도 ...
ㅋ 윤상원 저분 글 자주 보는데~ 나날이 입담 실력이 늘어가는 듯 합니다. 어쨋든 전 저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런가요 저도 몇년전엔 저분글 매일봤는데ㅎㅎ
음. 대출 다 갚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