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김범환기자는 YTN 4월16일 긴급사고보도에서 세월호 조난신고 시간을 8시30분경으로 말하고 있지만, 뉴스기사는 분명 오전 6시에 여객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를 해경이 받았다고 기술하고 있다. 당시 영상을 보면 김범환기자는 앵커가 호명할 때 약간의 뜸을 들이고 목소리만으로 뉴스를 전했기 때문에 충분히 사후 녹음으로 조작했을 수 있다고 본다.
"사고 난 곳은 전남 진도군관매도 부근 해상입니다. 관매도 남서쪽 1.7마일 그러니까 3km 해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아침 6시에 갑자기 여객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습니다."
☞ 출처 : ytn 2014-4-16 am 09:28 http://www.ytn.co.kr/_ln/0115_20140416092858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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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조난신고 4월16일 오전6시 YTN뉴스.
■ 세월호가 4월16일 오전 9시28분 90%이상 기울어져 있었던 상태라고 YTN은 보도질했다.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르다. 그 시간 세월호는 45도 남짓 기울어져 있던 상태였다. 아래는 해경이 오랜지맨과 선원 5명을 구출하기 위해 첫 출동한 사진이다. 헬기1대와 고무보트 1대가 거대한 배에 껌딱지처럼 보인다. 구조할 마음이나 있었는지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본 뉴스는 탑승자와 사고해역 사고시간 세월호의 상황 등이 모두 허구로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다. 기사의 핵심인 펙트가 없는 주는대로 받아 내뱉는 보도라고 보인다. 본 YTN방송영상에서 더욱 참담했던 것은 맨 마지막 김범환기자의 맨트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20여 척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김범환이라는 이 어린기자가 진도에 발로 뛰어 사실을 보도하고 있는 지 스튜디오에서 핸드폰 또는 마이크를 잡고 원고를 읽고 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방송이 송출되고 기사가 송고된 2014년4월16일 오전9시28분 현재 해경은 경비함정 20척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에 나선 사실이 없다. 김범환기자는 지금이라도 이 기사의 출처를 밝히기 바란다.
당시 세월호 선내 방송은 고장난 오토리버스 녹음기같이 "가만히 있으라"를 반복하고 있었을 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