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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질의 및 응답) 소변에 대변 찌꺼기..
그리아니하실지 추천 0 조회 1,607 21.12.01 11:3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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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01 11:57

    첫댓글 저도 세브란스에서
    2월에 로봇으로 수술
    한 전 그런경우는
    아닌데 낮에 소변이
    계속 조금씩 나오는
    바람에 기저기를
    지금도 차고 다닙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ㆍ고생을많이
    하셨네요 다시 수술
    하여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 21.12.02 23:26

    이런 현상도 있나요?
    처음 들어봅니다
    방광과 소장 연결부위에 누수가 된다는게 말이 안되는 현상이지요
    퇴원전 검사에서 확인이 안되고 중간 검사에서도 확인이 안 되었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사실이라면 세브란스에서 수술하신 회원들과 공유하시고 같은 경우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병원에도 충분한 설명과 책임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정도면 의료사고 수준이 아닌가요 ?
    검사를 그렇게 했는데...

    세브란스에서 수술하신 회원님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1.12.01 21:20

    병원에서 교수님도 아랫쪽에서는 누수가 가끔 생긴적은 있어도 소장쪽에서 누수가 된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이번 수술을 하고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병원에서 수술하신분중에서 신랑같은 상황에 있었던분이 계시면 공유하고 불안한맘이 좀 나아질까하는 맘에..ㅠㅠ

    세브란스에서 수술하신분중에 울 신랑처럼 수술후휴증 없이 잘 되신분들도 계실거예요~~
    울 신랑이 운이(?)없어서 ..ㅠㅠ
    저도 그동안 맘 고생한것 생각하면 넘 속상하지만 병원측 책임이나 해명을 듣는것은 차후문제이고 이번 수술이 잘되어서 고생없이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맘이 먼저듭니다.

    직접적으로 여기 글을 올려도 될련지 모르겠는데요 원인을 알수 있었던것 또한 세브란스병원 근무하셨던 샘덕분이였습니다.
    저는 전남 순천쪽에 사는데 순천의료원 비뇨기과 과장님이 입원치료하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었는데 과장님이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한 경력때문에 발견할 수 있었던것 생각하면 감사한일인것 같기도 합니다.

  • 21.12.01 21:49

    @그리아니하실지
    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니 다행입니다
    재수술 잘하시고 좋은 결과 보시고 차후에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환자분 아픈것도 서러운데 수술 후 고생이 많으시네요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 21.12.01 20:49

    수술한지 9개월째인데
    밤에는 물론. 기저기를
    차고 자야되고 낮엔
    속기저기 오전에 한장
    오후에 한장 오전100cc
    정도 오후도 100cc
    나옵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낮엔
    속기저기 차고 활동하니
    속상합니다 다른분들은
    다들 몇개월 안되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던데
    차츰 좋아지리라 생각하고
    지냅니다

  • 21.12.01 20:55

    저도 세브란스에서 수술
    하고 같은 병원에서
    수술하신 분들 의견
    듣고싶어 카페. 하루
    한번씩 들어오는데
    세브란스에서 수술
    하신분들이 몇분
    안게시는지 통 글을
    볼수가 없어요 같은
    병원에서 수술하신분과
    대화좀 하고 싶는데도
    이곳에서 뵐수가 없어요

  • 21.12.02 21:12

    낮에도 기저귀를 차는군요
    카페에 대부분 3~4개월 지나면 대부분 낮에는 기저귀를 떼는데...
    같은 병원에서 수술한 회원들과 정보공유가 되면 좋겠습니다

  • 21.12.01 22:37

    아직 기저귀 졸업 못한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저도 올 2월초에 수술했지만 아직 기저귀 생활하고 있어요 물론 첨보단 많이
    나아진것 만으로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걷기하고 있구요 많은 분들이 이삼개월,늦어도 오륙개월이면 낮에는 정상 생활 하신다는 글보면 난 왜이러지 한숨도 나오지만 첫째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둘째는 이정도 회복된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인공방광이 남자보다 여자들은 회복이 느리고 요실금을 평생가지고 갈수도 있다고 수술전 진료받은 어느병원 선생님은 요루를 권하기도 하시더군요 그래도 전 인방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회복이 느리신분들 실망마시고 용기를 가져봅시다~^^

  • 21.12.01 23:37

    수술한 의사가 좀 무책임해보이네요. 많이 고통스러우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재수술 경과가 좋으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2018년 요관암이 발견되어 수술 일정이 가장 빨라서 세브란스에서 로봇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에 눈에 갑자기 포도막염이 왔어요. 눈이 충혈되고 안 좋아서 안과 진료를 연결해달라고 했는데, 담당 간호사가 이상없다고하면서 연결을 해주지 않아 며칠을 실랑이 하고야 안과 진료를 봤는데 포도막염 진단이 나와서 간호사에게 따졌더니 자기 잘못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화가 많이 났었는데 수술 직후라서 내가 아쉬운 상황이라 꿀꺽 삼켰었습니다.
    1년 뒤에 전립선 요도에 암이 재발해서 아산병원으로 옮겨서 진료를 받았더니 요관암 2기였으니 요관과 신장 절제 수술 후 예방 항암이 표준치료인데 왜 안했나고 하더라고요. 아산은 이미 하고 있다고. 아마도 예방항암했으면 재발 안했을 것 같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어 한동안 세브란스 의의사게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인공방광 수술은 아산에서 개복으로 했습니다. 만 1년이 지났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세브란스는 좋은 경험이 아니었습니다. 개복이 회복이 느리다고 했는데 실제 해보니 로봇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 작성자 21.12.02 06:53

    기도 감사합니다.
    수술전에 좀더 모니터링 했어야 했는데 경요도수술 2번하고 빨리 하지 않으면 큰일 날것 같은 무지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탑에 속하는 병원이라는 생각에 당연히 잘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여기 카페 환우님들 경험보니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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