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컵들”(Clean Cups)
"20 그러나 큰 집에는 금그릇과 은그릇뿐만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어떤 것들은 존귀에 이르고 어떤 것들은 수치에 이르나니
21 그러므로 사람이 이런 것들로부터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존귀에 이르는 그릇 곧 거룩히 구별되어 주인이 쓰기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된 그릇이 되리라.
22 또한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오직 순수한 마음으로 주를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되"(딤후 2:20~22)
많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좋아하는 유리잔이나 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침에는 커피를 위한 머그잔일 수도 있고 오후에는 아이스티를 위한 큰 잔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손에 잡힐 만한 용기가 있으면, 먼저 가져와 사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손님과의 저녁 식사와 같은 공식적인 행사에서만 사용하는 비싸거나 화려한 유리컵 세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보통 물 한 잔을 위해 그 중 하나를 집어들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컵을 사용하든 매우 간단합니다. 액체를 넣어서 마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마시든 상관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물을 마실 때 고집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컵의 색깔이나 크기, 모양이나 기능이 아니라 컵이 깨끗한지 여부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재능과 능력, 영적인 선물들(은사)을 받았습니다. 우리를 하나님께 쓰임 받을 준비를 갖추게 하는 것은 그런 것들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삶이 깨끗한지 여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역에 추가하기 위해 우리의 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도움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그분을 영광스럽게 할 기회를 갖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기로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사용하려고 노력해야 하지만, 먼저 깨끗해야 합니다.
“너희는 떠날지어다. 너희는 떠날지어다. 너희는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너희는 그녀의 한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주의 기구들을 나르는 자들아, 너희를 정결하게 할지어다."(사 52:11)
<오늘의 성장 원리>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서 우리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의 생활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 폴 채플 목사의 Daily in the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