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없는 김건희 좀... 입 닥쳐라 짜증 증가하니까? “내조만 한다던 김건희, 계속 정치 행위” 직격탄 날린 육견협회
개인적의견...
제발... 윤석열대통령과 이혼해라. 참 생각이 없는 여사 클라스 박수 보낸다.
정치 및 이해관계 당사자 아니면 그냥 꺼져라.. 당신이 대통령 아니고.. 정치인 아니고. 공무원 아니면 그냥 조용히 있어라
재수 없으니까?
국민들은 김건희 입 닥쳐 외치고 있다.
국민들은 김건희 입 닥쳐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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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김건희 입 닥쳐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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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도 노무현처럼 부엉이 바위에서 자살하는 시나리오... 추진하고 있는 김건희 좀 입 닥쳐라.. 재수 없으니까?
https://v.daum.net/v/202312151426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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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개 식용 금지’ 입법 촉구에 “천박, 명백한 월권” 비난
“尹 당선 위해 50만 몰표 줬는데 버려…죽기살기로 싸울 것”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월12일(현지 시각) 암스테르담 동물보호재단의 반려견 거주공간에서 보호 중인 강아지들을 쓰다듬고 있다. ⓒ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금지' 법안 통과를 촉구하며 "대통령의 뜻"이라고 밝힌 데 대해 대한육견협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협회 측은 특정 사안과 관련해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내는 김 여사의 행보가 '정치 행위'에 해당한다며 명백한 월권이라고 규정했다.
주영봉 대한육견협회 위원장은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개 식용 금지 법안 통과를 촉구한 김 여사를 향해 "한 마디로 평가하면 천박하다"고 혹평했다.
주 위원장은 "대통령 부인은 (대선 당시) 내조하는 역할만 하시겠다 약속해놓고 계속 정치 행위를 하고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특히 식용개를 임기 내에 종식하겠다(고 말하는데), 있을 수 없는 정치 행위"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했던 김 여사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개 식용 금지는 대통령의 약속"이라며 "여야가 함께 개 식용 종식을 위해 발의한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윤 대통령이 대선 당시 식용개와 반려견을 구분하는 입장을 냈고, 이에 표를 몰아줬는데 당선 이후 김 여사가 전면에 나서면서 입장을 완전히 바꿨다고 지적했다.
주 위원장은 "'식용개가 따로 있다'는 (윤석열 대선 후보) 말 한 마디에 (협회 관련) 모든 사람들이 선거운동 열심히 했고, 윤석열 당선을 위해 50만 표 몰표가 갔다"며 "지금 와서 우리를 버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인 2021년 8월 국민의힘이 주최한 라이브 토크쇼에서 개 식용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다른 사람의 선택과 관련한 문제"라고 답한 바 있다.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도 "개인적으로 반대하지만 국가 시책으로 하는 건 많은 분들의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반려동물 학대하는 게 아니고 식용개는 따로 키우지 않나"라고 언급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진행자가 '개 식용 금지는 대통령의 약속'이라고 한 김 여사의 발언을 재언급하자 주 위원장은 "저희들과도 약속을 해준 게 있다"며 "그런데 저희들은 헌신짝처럼 버리고 언론플레이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주 위원장은 선거 당시 윤석열 캠프와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사안임을 공유했는데 현재는 동물단체의 주장만 반영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정부와 국회가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11월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등이 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개식용금지법 추진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 연합뉴스
진행자가 '식용개 금지 법안에 원천적 반대인가, 보상이 있다면 받아들일 수 있는가'라고 묻자 주 위원장은 "원천적 반대"라며 "죽기 살기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아예 보상 자체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다른 농업이나 축산업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지만, 개는 단 10원짜리 하나 정부에서 지원해 준게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국민들 먹을 권리를 빼앗을 수 있나"며 "지금이 일제식민지나 공산국가도 아니고, 개고기가 마약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개 식용 금지 입법 움직임에 용산 대통령실 앞에 개를 풀겠다고 경고한 데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푼다는 게 아니고 정부에게 가져다준다는 것"이라며 "개를 무조건 풀어가지고 국민들을 다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은 지난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양곡관리법이 회의 안건으로 다시 오른 것에 반발해 불참,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은 개를 식용목적으로 사육·도살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개 식용 종식에 따른 농장주, 도축업자, 유통상인, 음식점 등 종사자의 생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 지원 의무화 조항도 들어갔다. 또 개 식용 문화를 근절하자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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