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 ㅜ 너무 오랜만에 왔군요..
그동안 다음 소설 까페에 오지 못했군요..
^-^;;;
죄송합니다..
대신 새로운 내용으로 소설을 썼으니 잘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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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하고 싶은데..
그게 안된데..
분명 마음안에 니가 들어올려고 하는데..
머리가 그러면 안된데..
역시.. 난.. 널 사랑해서는 안되는건가??
"싫다고 했잖아!!!"
오늘도 그는 고백해오는 여자들을 차고 있습니다...
나는 고백을 시도 하기도 힘든데......
슬프긴하지만 지금 이 친구로 남아야겠죠..
"난.. 겁쟁이라서 널 사랑하지도 못하는가보다.."
'탁!'
누구...
"왜 불러도 대답을 안하냐..."
아.. 불렀구나..
서인아.. 또 실수했다..
"으응?? 왜 불렀는데??"
"방금 누구 사랑한다고 하지 않았었냐??"
":하하;;;; 우리 달링이를 사랑한다구;;;"
"아...그래..
난 또 누구를 사랑한다고.."
달링아.. 고맙다..
(실제 작가 집에있는 귀여운 곰돌이 이름이 달링입니다;;)
에휴,, 그냥 이상태로 고백할껄..
아니.. 나 같은 건 고백해선 안되는 거지..
또 잊고 있었구나...
"인아야..."
"으응?!!!"
"뭘 그리 놀라.."
;;; 니가 갑자기 간드러지게 내이름을 부르니까 그러지;;
얼마나 놀라는데..
꼭...
니가 나한테...
내가 기대하는 말을 해줄 것만 같아서....
"근데 왜??"
"아니...
옥상 가자구.."
아.. 난 또 뭐라고..
"그래.. 가자.."
역시 여기만 오면 하늘을 쳐다보며 누워있는 그다..
그가 도대체 무엇때문에 하늘을 쳐다보는지는 나도 모를 일이다..
"인아야...
내가...
여자를 증오하는 내가...
너만 친구로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아냐??"
나도...궁금하다...
여자를 그렇게 증오하는 넌데...
왜 나를 친구로 생각하는지...
"그건말야...
니가.. 너무너무 때묻지 않은 여자여서 그랬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게 아니다?
내가 널 너무 동정했나봐.."
동정...
동정했다구???
"그...그래???
하하.. 그랬었구나..
은섬아.. 나 먼저 내려갈께..."
동정...
8년의 우리 우정이 너한테는 동정이였구나...
정말...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너 역시 즐거워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도.. 날 동정했구나..
부모 없는 년이라고 동정했구나.."
있잖아...
은섬아.. 만약에..
니가 이사실을 알았어도..
넌.. 날 동정했었을까...
"사실... 난...
귀머거리거든...
그래서 니가 뒤에서 하는 말은 알아들을 수도없어..
아니.. 동정이 아니라도 넌 날 떠나가지 못했을꺼야.."
너 때문에 생긴 병이니까..
너를 구하려다 생긴 내 병이니까...
"한은섬!!!!!!
너의!!! 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고!!!
3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니 목소리가 듣고싶다고!!!!!!"
널 사랑하고 싶은데..
머리가 널 사랑하면 니가 너무 아프데..
귀머거리가 보통 인간을 사랑하면 안된다는 거야,,
"우리 다음생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으로 만나자..
꼭.. 그렇게 만나자..."
알겠지????
안녕...
난... 더이상 버티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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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뒤죽박죽에 내용...
-ㅁㅜ 인아는 오해 때문에 죽게된 것이랍니다..
죄송합니다~~
번외를 원하시면 번외편을 써드리겠습니다...
ㅜ ㅜ 물론 원하실 경우이고
인아의 오해역시 풀리게 하도록 하져...
안녕히 계세요1!
첫댓글 번외편 써주세염 ㅜㅜ
ㅜ ㅜ 원하시는 분이 있다니 다행이지만 제가 평소에 번외 쓰는 양은 3명이상이랍니다..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두세요..
희야님 오랜만예요 ! <기억하고잇다는...; 번회 써줘요 ~
어머!!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다니!!! >_< 감사해요!
번외 꼭 써주세요 ㅜ 희야님 아자!!ㅎ
ㅇ_ㅇ 어머! 아자라니;;^ ^ 정말 감사해영~><
빨리 써주세여-_- ㅋㅋㅋㅋㅋ 넘 재밌어영^^*
어머.. 감사합니다..
희야님, 오랜만이예요~ 늦게 봤네요., 히힛, 번외 써주셔와요~ <- 써져 있나?
아직 안썻어요..^ ^ 곧 써드리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