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이승기가 형 이성민 죽음에 오열했다. 4월 12일 방송된 MBC '더킹 투하츠'(이하 더킹, 극본 홍진아/연출 이재규) 8회에서는 형 이재강(이성민 분)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이재하(이승기 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재하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형이 죽은 뒤 괴로워했지만 감정을 표출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하지만 김항아(하지원 분)에게 위로를 받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재하는 김항아에게 "내가 끊었어. 내가 형 마지막 전화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망하기 전 휴가를 떠난 이재강은 이재하에게 전화를 걸어 "재하야. 형이 너 엄청 좋아하는거 알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재하는 "술 먹었냐"고 쌀쌀맞게 답했다. 이어 이재강은 이재하에게 "넓은 마음으로 여유를 가져봐. 그럼 천국이 열려. 세상 모든 일이 싹 다"라고 말했다. 진심 어린 형 말에 이재하는 "내가 몰라서 물어봤냐. 빈정거린거다. 이 양반아, 끊어"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후 김항아 품에 안긴 이재하는 "내가 끊었어. 미안해 형. 정말 그럴지 몰랐어"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김항아는 오열하는 이재하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사진=MBC '더킹 투하츠' 캡처) [뉴스엔 허설희 기자] 허설희 husul@ |
헝 더킹 넘 좋아ㅜㅜ 진짜 어제 내내 웃다가 울다가 너무 몰입해서 봄 잠들때 막 항아입장이 너무 안쓰럽고 예고마지막에 만족할때까지 보여드리겟담서ㅜㅜㅜ아 빨리 수요일와라 빤니!!!!
담주 재밌을듯 ㅠㅠ
더킹 완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본방 못봐서 어제 봤는데 아놔 전하 왜 벌써 가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킹 진짜잼낫엇는데 ㅠㅠㅠ 추억돋